BC카드는 5일 대명그룹과 ‘중국 은련 표준 한국여행카드’ 할인 가맹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여행카드는 BC카드가 한국관광공사, 중국은련과 제휴해 중국, 홍콩, 마카오 지역의 중국인과 중국에 상주하는 한국인을 대상으로 발급하는 한국관광전용 특화카드다.
이번 계약으로 대명그룹은 한국여행카드 제1호 가맹점이 됐다. 카드 이용자는 대명
BC카드는 18일 중국 상해에서 한국관광공사, 은련(銀聯, China Union Pay)과 ‘한국여행카드’ 발급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올 연말부터 카드를 발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중국 현지인과 홍콩, 마카오 지역의 중국인, 중국에 상주하는 한국인을 대상으로 중국, 홍콩, 마카오 지역 은련 회원사들이 발급하는 관광전용 특화카드다.
올해 중국 국경절 기간 동안 국내 유통업계를 들썩이게 한 중국관광객들의 씀씀이가 내년부터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한국관광공사는 한국을 방문한 중국인들의 소비를 촉진하고 고소득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중국은련과 손잡고 오는 12월말부터 '한국여행카드'를 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한국여행카드’는 중국은련 소속 8개 대형 은행에서 은련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