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은 자사에 의무보유 등록된 상장주식 총 5억1253만 주(51개사)가 다음 달 중에 해제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의무보유 등록이란 관계 법령에 따라 일반투자자 보호를 위해 최대주주 등이 소유한 주식을 일정 기간 한국예탁결제원에 처분이 제한되도록 전자등록하는 제도다.
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 6117만 주(5개사), 코스닥시장 4억51
세금 편의 서비스에 상품도 다채롭게 준비해외증시 투자자 늘어나자 서비스 집중 공략
해외 증시에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가 늘면서 이들을 끌어들이기 위한 증권사들의 서비스들도 다채로워지고 있다.
2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은 최근 업계 최초로 해외주식 양도세 절세전략 고객선택권 서비스를 출시했다.
해외주식 양도세 절세전략 고객선택권은 고객이
한국거래소,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증권금융, 코스콤 및 한국금융투자협회 등 증권 유관기관은 경남ㆍ경북 등지에서 발생한 산불로 큰 피해를 본 이재민과 피해지역 복구를 위한 후원금 5억 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후원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남 산청, 경북 의성 등 산불 피해 지역의 이재민 구호활동, 피해복구 지원 등
서진석 셀트리온 대표이사는 25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셀트리온 제34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지난해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 합병 후 과도기를 지나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가시적인 실적 성장을 이룰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건 상정에 앞서 서 대표는 “최근 글로벌 경제환경과 정세가 불안하고 미국 관세 이슈 등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다. 이러한 영향으로
개인, 코스피 인버스 사고 레버리지 팔고…기관은 정반대새 공매도 시스템에 ‘차입물량 종목’ 거래 활성화 가능성 “이차전지·조선·방산·전력인프라 주목…유동성 주의해야”
공매도 재개를 일주일여 앞두고 국내 투자자들은 증시에 대해 상반된 전망을 하고 있다. 기관은 유가증권시장 상승을 예상했지만, 개인은 하락을 점쳤다.
24일 ETF체크에 따르면 지난주(1
한국거래소는 24일 ‘KRX 금시장 개설 11주년 기념 시장 활성화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한국예탁결제원과 한국조폐공사 등 관계자가 참석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금 시장 발전 방향과 금지금 공급 확대 방안 등 시장 ‘레벨업’과 거래·투자 활성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
온현성 월곡주얼리산업연구소 소장은 국내·외 금 유통시장 동향과 국내 민간
2배 상승 베팅 투자자, 손실도 2배미국 금리 동결에 반등 분위기내달 초 美상호관세 발표 ‘코앞전문가들 “변동성 확대 가능성 높아”
기술주 상승에 베팅한 서학개미(미국 주식에 투자한 개인투자자)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 불안감에 급락하던 미국 증시가 19일(현지시각)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동결 소식에 반
한국예탁결제원은 3월 둘째 주(9~15일) 중 12월 결산 상장사 19개사가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에서 △11일(진양폴리우레탄) △12일(진양화학) △13일(진양산업) △14일(기아, 대한유화, 국도화학, 삼성증권, 삼성물산, 인천도시가스, 진양홀딩스,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11개사가, 코스닥 시장에서 한탑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해 12월 결산 상장법인 2687사의 주식 소유자는 약 1423만 명으로 전년 대비 0.5% 증가했다고 17일 밝혔다.
전체 소유주식 수는 약 1168억 주로, 1인당 평균 약 8207주를 소유했다. 소유자는 개인이 약 1410만 명(99.1%)으로 많았고, 법인(0.4%), 외국인(0.2%) 순이었다.
1인당 평균 소유주식 기준
美 증시 조정에 엔비디아도 30% 급락하나·신영證, "원금 손실 구간 진입" 공지
미국 증시가 조정을 받으면서 테슬라와 엔비디아 등 인기 해외 종목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주가연계증권(ELS)의 투자자들이 마음을 졸이고 있다. 이들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가 녹인(Knock-in) 구간에 진입하는 사례가 잇따르면서 원금 손실 위험이 커졌기 때문이다.
"자고 일어났더니 무슨 일이…"
간밤 미국 증시가 그야말로 '난장판'이었습니다. 혼란의 중심에는 그간 미국 주식의 상승을 선두에서 이끌어온 테크주가 있는데요. 특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임기 동안 큰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된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주가가 주저앉았습니다.
테슬라뿐만이 아닙니다. 미국 기업 시가총액 1위인 애플, 시총 3위 엔
출범 전 테스트 과정서 미비점 발견개선 후 대량·바스켓 시장 운영 예정
#서울특별시에 거주하는 직장인 김모(35)씨는 4일 증권사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주식매매를 하려다 거래가 체결되지 않아 당황했다. 거래가 이뤄지지 않은 줄 알고 수번씩 새로 매수 주문을 넣었지만 오히려 '예수금 잔고가 부족하다'는 팝업창이 뜬 것이다. 김모씨는 "시간이
美 주식보관액 연말 이후 13% 감소코스피 거래대금 2배 증가한 12.1조관세 정책에 부진한 대표지수·주도주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관세 정책으로 뉴욕 주식시장이 요동치자 ‘미장 불패’를 외친 서학개미(미국 증시에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가 국내 증시로 돌아오고 있다.
9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국내 투자자 미국 주식 보관금액은 지난해 말 112
이순호 한국예탁결제원 대표이사(CEO)는 올해 사업 구성으로 토큰증권(ST)의 안정적인 시장 정착 지원과 전자증권제도의 단계적 일원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자본시장 선진화의 일환으로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을 위한 마무리 작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 사장은 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혁신 금융 플랫폼으로 토큰증
글로벌 관세 긴장감으로 국내 증시가 휘청이는 가운데서도 투자를 위한 대기자금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투자 열기를 보여주는 '빚투(빚내서 투자)' 자금도 우상향을 그리고 있다.
5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투자자예탁금은 지난달 28일 기준 56조529억 원으로 일주일 전(54조9588억 원) 대비 1조 원 넘게 늘어났다. 종합자산관리계좌(CMA) 잔액
전년 대비 ELS 발행 감소소비자 선택권 침해 지적ELS, 대체 불가하지만 원금 손실 유의
올해 주가연계증권(ELS) 시장 위축이 가속화하면서 소비자 선택권이 줄어든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ELS의 대체 불가능성이 두드러지는 가운데 원금 손실 위험은 여전히 경계해야 한다는 조언이 나온다.
4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올해 발행된 ELS는 전체 123
개장식에 금융당국·정관계·증권사 등 200명 참석“수많은 테스트 거쳐 양적 확대 넘는 질적 변화”
국내 첫 대체거래소(ATS) 넥스트레이드가 출범한 4일 김학수 넥스트레이드 대표는 “투자자에게 더 좋은 투자 환경과 투자 기회를 제공하고 안정적이며 신속한 거래체결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넥스트레이드
김병환 금융위원장 등 참석자들이 4일 서울 영등포구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넥스트레이드 개장식에서 개장 세레머니를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이순호 한국예탁결제원 사장,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윤한홍 국회 정무위원장, 김학수 넥스트레이드 대표, 김 위원장,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