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원 발전 논의ㆍ연구현장 청취원자력 특화 AI '오토매틱 GPT' 시연“2050 탄소중립 달성 위해 노력” 당부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30일 한국원자력연구원에 방문해 세 번째 ‘주요정책 현안 간담회’를 개최하고 원자력연구원 구성원과 기관 발전방향을 논의한 후 연구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연구현장 방문은 국가 전략기술 확보 및 국가 경
퇴사 직원 요구에 ‘영업비밀 2급’ 자료 등 출력해 전달 부정경쟁방지법 등 위반…내부 통제 시스템도 작동 안해“고의적인 유출 의도는 없어…추후 문제시 민형사상 책임”
한국전력기술 직원들이 원자력발전소 설계도면 등 영업비밀에 해당하는 자료를 퇴사 직원에게 전달하다가 적발됐다. 다만 영업비밀 침해에 따른 손해가 당장 발생하지 않은 점을 참작해 법적 조치 없이
국정원 "원자력硏 12일간 해킹 노출…핵심 기술자료 유출은 안돼"원자력硏 "해킹 주체, 피해 규모 파악 아직 안돼"핵융합에너지硏ㆍKAIㆍ대우조선해양도 해킹 당해전문가 "북한 소행 확인할 길 없어 책임 회피하는 것"
국가정보원은 8일 한국원자력연구원이 12일간 해킹에 노출됐고, 북한의 소행으로 추정한다고 국회 정보위원회에 보고했다.
정보위 국민의힘 간
체르노빌,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2차 피폭자 발생 등으로 독일, 프랑스, 러시아, 일본 등 원자력 선진국들은 로봇을 이용한 방재 조직을 만들었다. 우리나라도 로봇 방재 시대에 한 걸음 다가선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은 자체 개발한 원자력 로봇들로 원자력 사고에 대응하는 자체 무인 방재 시스템을 갖췄다고 7일 밝혔다.
실내 모니터링 로봇 ‘티램’(TRAM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다중이용시설 내 코로나19 감염 위험을 예측하는 기술이 개발됐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은 빅데이터 전문기업 바이브컴퍼니, 선박 대피 솔루션 스타트업 기업 아이캡틴과 함께 다중이용시설의 코로나19 전파 위험도를 예측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1일 밝혔다.
연구원은 인공지능 전문기업들과 함께 유니티를 이용해 다중이용시설의 공간과 개별 이용
한국원자력연구원은 임인철 박사가 4일 경주에서 열린 한국방사선산업학회 정기총회에서 제8대 한국방사선산업학회장으로 선출됐다고 5일 밝혔다. 신임 학회장 임기는 내년 1월부터 2년이다.
임 차기 학회장은 방사선과 연구용원자로 분야 전문가다. 서울대학교 원자력공학과를 졸업,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원자력공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한국원자력연구원의 하나로
진단과 종양 치료를 동시에 가능하게 하는 고순도 진단치료용 동위원소 2종이 국내에서 생산됐다.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자력연)은 국내 최초로 고순도 의료용 방사성동위원소 ‘루테튬-177’과 ‘홀뮴-166’을 생산하는 데 성공했다고 21일 밝혔다.
루테튬-177(Lu-177)과 홀뮴-166(Ho-166)은 진단과 동시에 치료가 가능한 테라노스틱스 방사성동위원
한국원자력연구원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KSB융합연구단과 배관 누출 발생 즉시 감지하고 진단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
‘스마트센서 기반 플랜트 초저전력 지능형 누출감시진단 기술’의 진단 정확도는 99%다. 원자력연구원의 누출탐지 기술과 전자통신연구원의 AI 기술을 융합해 만들어졌다. 인공지능 스마트 무선센서로 초미세 누출신호를 감지하고 증
'고온가스로'는 핵분열 반응에서 생성된 고온의 열을 견디도록 세라믹 피복입자 핵연료를 사용하고, 흑연을 감속재료로 사용하며 냉각재로는 헬륨을 사용하는 원자로다. 고온가스로는 섭씨 750도 이상의 고온 열을 안전하게 생산하기 때문에 무 탄소 고효율 전력생산, 공정열 공급 및 수소생산에 활용이 가능하다.
한국원자력연구원과 미국 원자력기업 USNC, 현대엔
우진이 제염사업 영역을 기존 비산재에서 토양 및 침출수 등으로 확대한다. 제염 대상을 넓히기 위한 연구개발을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우진은 원전 등 산업용 계측설비 전문기업으로 2018년 제염사업에 뛰어들었다. 지난해에는 일본 후쿠시마현에서 제염설비 실증을 시연해 성공적인 결과도 보여줬다.
당시 방사능 오염 소각재를 대상으로 제염한 결과 세슘(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22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한국원자력연구원과 제4차 상호협력협의회 전체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상호협력협의회는 방사성폐기물의 안전관리를 위한 양 기관의 기술교류와 협동연구 활성화를 위해 2014년 발족해 운영되고 있다.
양측은 그간 사용후핵연료 관리, 중·저준위방폐물 인수ㆍ처분분야에서 기술협력을 해왔다.
이날 회의는 협력강
『최영진 대기자의 현안진단』
충남 논산의 한 시골마을 산비탈에 약 40만㎡(12만평) 면적의 대규모 주말농장이 조성돼 있다. 전원주택 단지라면 몰라도 웬 주말농장이냐고 다른 지역 사람들은 머리를 개우뚱할 게다.
일반 주택지처럼 산비탈을 적당한 크기로 나눠 도로를 내고 모든 필지가 도로에 접하게 만들었다. 얼핏 보면 전원주택단지 조성을 위해 필지를 나눠 놓
국내 원자로와 핵 기술 개발을 담당하는 한국원자력연구원(KAERI·옛 한국원자력연구소)의 전·현직 연구원들의 개인 신상정보가 연구 보고서와 함께 인터넷상에 대거 노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구글의 키워드 검색만으로 원자력 연구원 50여 명의 이름과 주민등록번호를 인터넷상에서 쉽게 찾을 수 있다. 소속과 직위, 연구 분야는 물론 일
대전의 한국원자력연구원에 구축된 연구용 원자로 ‘하나로’(HANARO)가 건물 벽체가 내진 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주민 안전을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민병주 의원은 19일 원자력안전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의 ‘후쿠시마 사고 후속조치(하나로 구조물 내진성능 및 안
국내 원자력 R&D 기술이 사상 처음으로 유럽 시장 진출에 성공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한국원자력연구원(KAERI) 컨소시엄이 네덜란드 연구용 원자로(이하 연구로) 개선사업 국제 경쟁입찰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국내 원자력 연구개발 역사상 처음으로 유럽 원자력 기술수출 사업 수주에 성공한 것이다.
이번 사업은 네덜란드 델프트
기초기술연구회는 한국원자력연구원 신임 원장에 한양대학교 공과대학 원자력공학과 김종경 교수(60·사진)를 선임했다고 24일 밝혔다.
기초연은 이날 오전 서초동 외교센터 4층 연구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제171회 임시이사회에서 이 같이 밝혔다.
김종경 신임 원자력연 원장은 1980년 미국 버팔로 뉴욕주립대학교 원자력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미시간대학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