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규 항공대학교 비행교육원 원장이 "난기류는 완벽하게 예측할 수 없으므로 비행기 내에서는 벨트 착용이 필수"라고 당부했다.
김 원장은 24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21일 싱가포르항공 여객기 난기류 사고에 대해 "갑작스러운 난기류에 진입하면서 조종사가 정상적인 조종이 불가한 상황이 아니었나 싶다"고 추측했다.
이어 "상황을 보면 600
에어캐나다는 ‘수하물 자동 환승(ITD) 서비스’를 한국 발 캐나다 행 항공편에 도입해 본격 실행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지난 6월부터 도입한 ITD는 자격을 충족하는 국제선 승객이 환승 공항에서 직접 수하물을 찾을 필요 없이 캐나다 국내선 최종 목적지까지 수하물이 자동으로 환승 및 배송되는 간소화된 환승 절차이다.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려는 승객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수행하기 위해 이스라엘에 미리 도착해 있던 경호원이 현지에서 물의를 빚어 본국으로 중도에 되돌아가는 일이 발생했다.
CNN방송은 비밀경호국(SS) 소속 한 경호원이 술집 밖에서 여성을 폭행한 혐의로 이스라엘 경찰에 구금됐으며, 현재 미국으로 복귀하는 중이라고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SS는 성명에서 이 경호원이 11일 신체
제주항공이 필리핀에 체류 중인 우리 교민들의 원활한 이동을 돕기 위해 이달 23일부터 필리핀 노선에 임시편을 운항한다고 16일 밝혔다.
23일 인천~세부를 시작으로 24일에는 인천~마닐라, 27일에는 인천~클락 노선에 임시편을 띄운다.
이번 임시편 운항은 현지 교민들과 유학생 등의 원활한 이동을 위해 편성되었으며, 항공권은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한국에서 중국으로 입국한 한국인 승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일 주중 한국 대사관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에어차이나 항공편으로 인천에서 중국 항저우에 도착한 이 한국인 승객은 호텔에서 격리 생활을 하다 지난달 29일 핵산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승객은 한국 출발 전 핵산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중
22일 파키스탄 카라치 상공에서 추락한 파키스탄항공 여객기에 한국인 승객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주(駐) 파키스탄 한국대사관은 이날 "여객기 추락 소식 직후 경찰과 파키스탄국제항공 측을 통해 승객 리스트를 확인한 결과 해당 항공기에 한국인 국적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파키스탄 라호르공항에서 이륙해 카라치 진나공항으로 향하던 파키스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으로 피해가 심각한 이탈리아 교민의 귀국을 돕고자 전세기 2대를 투입하기로 했다.
20일 외교부 고위당국자는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탈리아 한인회가 항공사와 협의해 임시항공편을 마련하려 했으나 어려움이 있어 정부가 주선하는 임시항공편으로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고위당국자는 “항
체코가 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로 한국과 이탈리아 북부지역을 오가는 항공기 운항을 중단하기로 했다. 체코에서는 지난달까지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가, 전날 3명이 처음으로 확진됐다.
체코 정부는 이날 오전 국가안전보장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현지 언론과 현지 소식통이 전했다.
체코에서 이탈리아 밀라노
중국 난징 공항에서 격리됐던 한국인 78명을 비롯한 아시아나 항공기 승객 116명이 29일(현지시간) 격리 장소에서 나왔다.
이날 주상하이 한국 총영사관에 따르면 난징시 정부는 두 편의 아시아나 항공기를 타고 입국한 승객 총 116명의 집중 격리를 해제했다.
지난 25일 인천을 출발해 난징공항에 도착한등 승객 94명(한국인 65명)은 중국인
'출근길'은 정치, 사회, 경제, 문화(연예·스포츠) 등 각 분야의 전일 주요 뉴스를 정리한 코너입니다. 출근길 5분만 투자하세요. 하루의 이슈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코로나 19' 31번 환자, 대구·서울 방문
코로나 19의 31번째 확진자가 대구에서 발생했습니다. 청정지역으로 남아있던 영남권에서 확진 환자가 나오면서 방역에 비상이 걸렸습
정부가 ‘일본 크루즈’에 탑승한 우리 국민 중 희망자에 대해 국내 이송을 추진한다.
정부는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확대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했다.
일본 정부는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탑승객 전원에 대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음성으로
우리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자가 집단 발생한 일본 정박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에 탑승한 한국인의 구출을 검토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연합뉴스는 정부 한 관계자가 일본 요코하마(橫浜)항에 정박한 다이아몬드 프린세스에 탑승한 한국인 14명의 본국 이송과 관련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당초 우리 정
국내에서 3년 만에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확진 환자가 발생해 전국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의심환자 6명이 모두 1차 검사에서 음성 반응이 나왔다.
11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메르스 확진자와 같은 비행기를 타고 온 영국인 여성 A씨는 10일 1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데 이어 2차 검사에서도 음성 판결을 받아 메르스 환자가 아
제21호 태풍 '제비'로 일본 오사카 간사이공항에 고립됐던 한국인 50여 명이 고베공항으로 이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오사카 주재 한국총영사관은 5일 페이스북을 통해 "4일 오후 3시 완전 폐쇄된 간사이공항은 현재 활주로, 탑승교, 주차장 등의 침수가 단계적으로 해소되고 있으나 완전 정상화는 되지 않은 상황이고 공항 안에서는 정전 상태가 일
쿠바에서 18일(현지시간) 추락한 항공기에 한국 국적 승객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외교부는 쿠바 항공기 추락 사고와 관련해, 주멕시코대사관에서 쿠바 당국 공식 발표를 통해 한국민 승객이 없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쿠바 당국에 따르면 사고기에는 승무원 6명, 승객 107명 등 총 113명이 탑승했다. 탑승자 중에서는 총 110명이 숨진 것으로 파악됐다
21일 필리핀에서 여객선이 침몰해 4명이 사망하고 88명이 실종된 가운데 피해 승객 중 한국인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외교부는 이날 필리핀에서 발생한 여객선 전복 사고와 관련해 "필리핀 당국은 여객선에 외국인 탑승자는 없는 것으로 비공식 확인해왔다"고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주필리핀대사관은 현지 관계기관과 협조해 최종 탑승객 명단 확보
배우 김지우가 대한항공 기내 난동 사건에 분노했다.
김지우는 22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최근 대한항공 기내에서 벌어진 한국인 승객의 기내 난동 현장이 포착된 사진을 게재했다.
김지우는 사진과 함께 “대한항공 난동사건을 동영상으로 접했는데 아 진짜… 쓰레기”며 “땅콩 사태도 열 받았었는데 이번 사건을 보니 온갖 욕설에 폭력과 폭언. 어느 정도
터키에서 15일(현지시간) 발생한 쿠데타로 이스탄불 공항에서 한국인 약 30명의 발이 묶인 것으로 전해졌다.
터키 주재 한국 공관과 항공업계 등에 따르면 아타튀르크 국제공항이 쿠데타로 운영 중단되는 바람에 환승 비행기를 타지 못한 한국인 승객 30명이 공항에 머물러 있다.
한국인 승객들이 불안해하지만 아직 신변에 이상은 없다고 공관 관계자는 밝혔다.
이스타항공은 인천-단동 부정기편 직항노선을 취항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스타항공은 2009년 첫 취항이후 현재까지 정기․부정기노선 운항을 통해 2010년 왕복77편 2만3000여명, 2011년 왕복163편 4만8000여명, 2012년 왕복 706편 21만여명, 2013년 왕복 1075편 32만여명, 지난해 왕복 1202편 33만여명을 수송해 총 93여
아시아나항공은 샌프란시스코 착륙사고와 관련해 집단소송이 제기됐다는 언론보도에 대해 "현재 공식적인 문서를 전달받지 못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아시아나항공이 밝힌 언론보도에 따르면 샌프란시스코 착륙 사고 관련 피해자들이 집단소송을 제기했고, 한국인 승객 27명, 중국인 승객 25명, 인도인 승객 1명이 낸 손해배상청구액은 모두 342억원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