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무트댄스가 서울 종로구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이탈리아와 한국문화교류의 일환으로 ‘비-무트’(BE-MUT)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주요 무대는 17일에 열리며, 20~21일에는 퍼포먼스 무대가 열린다.
BE-MUT는 ‘BE MUT (the company MUT), BE MUT (be the earth), BE MUT (be brave)’라
김영희무트댄스가 2018년 정기공연에 나선다. 특히 내년 김영희무트댄스 25주년을 앞두고 한국창작춤 선구자 김영희 이화여대 무용과 교수의 발자취를 다시 한 번 되짚어보고 김영희무트댄스의 과거 속에서 미래를 찾아나서는 시간을 갖는다.
김영희무트댄스는 29일과 30일 양일간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2018 김영희무트댄스 정기공연'을 개최한다고 12
문화예술계 인사 420명이 6일 오후 2시 서울 대학로에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식 선언한다.
문 후보 측에 따르면, 이날 혜화역 앞 거리에서 진행될 지지선언에 동참하는 이는 미술과 무용·국악, 만화·웹툰, 애니메이션 등에 종사하는 문화예술인이다.
회화·조각·설치·디자인·공예·일러스트 등 미술계 창작자 229명, 박재동·강도하·윤
‘한국춤의 거목’ 이매방 명인이 7일 오전 9시께 별세했다. 향년 88세.
1927년 전남 목포 출생인 우봉 이매방 명인은 목포권번의 춤을 잇는 중요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와 97호 살풀이춤 예능 보유자다. 본명은 이규태.
1935년 집안 어른인 명무 이대조의 문하에서 승무를 배웠으며 1939년 화순 출신의 박영구에게 법고와 승무를 배웠다. 19
‘한국 신무용의 개척자’ 최승희가 승무를 변용해 만든 작품 사진이 화제다.
19일 춤자료관 연낙재(관장 성기숙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는 최근 일본 근대무용의 선구자이자 최승희의 스승인 이시이 바쿠의 손자 이시이 노보루로부터 최승흐의 사진을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사진 속에서 최승희는 흰 저고리에 검은색 장삼을 걸친 채, 머리에는 흰 고깔을 쓰고 어깨에
'한국 신무용의 개척자' 최승희가 승무를 변용해 만든 작품 사진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춤자료관 연낙재는 20일 최근 일본 근대무용의 선구자이자 최승희의 스승인 이시이 바쿠의 손자 이시이 노보루에게서 이 같은 사진을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사진은 흰 저고리에 검은색 장삼을 걸친 최승희가 머리에는 흰 고깔을 쓰고 어깨에는 가사를 입은 채 춤사위를 하는
우리나라에서 전문 무용평론 시대를 열었다는 평가를 받는 1세대 무용평론가 조동화 선생이 24일 오전 6시께 종로구 충신동 자택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2세.
1922년 함경북도 회령에서 출생해 서울대 약학대학을 졸업한 고인은 동아일보 기자, 충북대 교수 등을 지냈다. 그는 1960년대에 무용평론가로서 신문에 본격적으로 춤 평론을 기고하기 시작했고
무용극 ‘만파식적(萬波息笛)’이 오는 10월 2일 오후 8시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공연된다.
정재연구회와 이화여대 공연문화연구센터가 준비한 이 무대는 심소 김천흥의 예술자료를 이용한 ‘기억 속에 살아있는 무용극’의 두 번째 작품이다. 후원은 서울문화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사)한국춤문화자료원, 심소김천흥무악예술보존회의에서 한다.
정
축제의 달 5월을 맞아 몸짓의 예술인 무용 공연이 다양하게 준비돼 관객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오는 13일~15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LIG 아트홀에서는 ‘댄스-엑스 : 도쿄-서울-몬트리올’이 열린다. 이 공연은 2년에 한번씩 위의 세 도시를 대표하는 소극장들을 중심으로 젊은 안무가들의 작품을 내놓는 프로젝트다. 무대에서는 일본 안무가 마키 모리
한국 전통 무용을 계승해 오고 있는 (사)벽파춤연구회의 제9회 정기공연 ‘명불허전(名不虛傳)이 16일 오후 7시30분 충북 청주시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막을 올린다.
이번 공연은 서울 올림픽 대회(1988) 폐막식에서 살풀이춤 공연으로 한국 춤의 진수를 세계만방에 알렸던 벽사(碧史) 한영숙 선생(여.1920~1990)의 춤사위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