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원인을 밝혀줄 블랙박스에 대한 분석에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국토교통부는 6일 블랙박스 중 비행기록장치(FDR)를 항공철도조사위원회(사조위) 2명과 함께 이날 미국으로 이송한다.
FDR은 항공기가 이륙활주를 시작한 때부터 착륙활주를 끝낼 때까지 비행경로와 속도, 비행자세, 엔진 추력·출력, 운항 등과 관련한 정보를 기록한다.
FD
정부가 3일 국적 항공사와 항공기 안전강화 대책을 점검하고 사고 항공기 동일 기종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일주일 연장키로 했다.
국토교통부는 이날 사고 항공사인 제주항공은 물론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등 11개 국적 항공사의 최고경영자(CEO)를 소집해 항공사가 자체적으로 수립한 안전강화 대책을 점검했다. 앞서 국토부는 12월 29일 사고 이후 각 항공사
국토교통부 항공철도조사위원회(사조위)는 3일 "향후 유족 및 국민의 알 권리 보장을 위해 사고조사 과정에서 공청회 등을 통해 사고조사 과정을 투명하게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사조위는 이날 무안공항 여객터미널 2층 대합실에서 현장수습 상황 등 유가족 대상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사고조사는 국제기준과 국내법령에 따라 총 12단계로 구분해 실시하며 현재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이달 1일 발생한 대전조차장역 SRT 궤도이탈 사고와 관련해 특별 현장 안전점검과 재발 방지대책 마련에 착수했다.
코레일은 3일 사고 경위와 원인 등 국토교통부 항공철도조사위원회 조사 결과 발표까지 상당 기간이 걸리는 만큼 선제적 안전 확보를 위한 조치를 시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나희승 사장은 이날 오후 안전, 기술본부장 등 관
한국철도공사(이하 코레일)는 5일 KTX 열차 탈선과 관련해 "내일 첫차부터 정상운행을 목표로 복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사고는 오전 11시 58분께 서울발 부산행 KTX-산천 제23호 열차가 대전~김천구미역 간 영동터널 인근에서 운행 중 4호 차가 탈선하면서 발생했다.
터널 내에서 떨어진 미상의 물체와 부딪힌 이후 정지 과정에서 탈
인천국제공항역을 출발해 전남 여수엑스포역으로 향하던 KTX 열차가 선로를 이탈해 열차 운행이 일시 중단됐다. 인천공항~서울역 구간은 내일 정상 운행될 예정이다.
25일 코레일과 공항철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55분께 인천공항역을 출발해 서울역 방향으로 향하던 KTX 열차의 바퀴 2개가 갑자기 선로를 이탈했다.
사고는 인천에서 서울을 거쳐 여수까지 가
25일 오후 3시 52분경 인천공항선 인천국제공항역 구내에서 인천공항철도역을 출발해 목포역과 여수엑스포역으로 가던 KTX 산천 열차의 1개 대차(2개 바퀴)가 궤도를 이탈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코레일은 이번 사고로 현재 인천국제공항역과 서울역을 오가는 KTX 열차의 운행이 중단된 상황이다. 사고 구간을 이용하는 KTX 승객들은 공항철도로 수송 중이다.
25일 오후 3시 52분경 인천공항선 인천국제공항역 구내에서 인천공항철도역을 출발해 목포역과 여수엑스포역으로 가던 KTX 산천 열차의 1개 대차(2개 바퀴)가 궤도이탈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코레일에 따르면 이번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다. 인천공항을 오가는 전동열차와 다른 노선의 KTX 및 일반열차는 정상운행 중이다.
현재 사고 구간은 1개 선로로 단선운
신탄진역 부근 화물열차 탈선사고 이후 운행이 재개된 가운데 상행선은 여전히 복구작업이 지연되고 있다.
코레일은 12일 경부선 상행선 신탄진역 부근 화물열차 탈선사고 선로 복구작업이 마무리돼 이날 오전 7시 20분께 열차 운행이 재개됐다고 밝혔다.
다만 2개 선로 중 하행선만 복구, 상행선은 복구작업이 지연되면서 열차 운행이 지연, 이날 오후 2시 이후
정부는 인도네시아에서 싱가포르로 가다 추락한 에어아시아기의 실종자 수색 상황이 진전됨에 따라 정부합동 대응팀을 3일 현지에 파견한다고 외교부가 2일 밝혔다.
정부합동 대응팀은 3일 오후 인도네시아 현지로 출발, 수도 자카르타와 항공기 출발지였던 수라바야 등지에서 우리 국민의 신원 확인을 지원하고 수색·구조 현황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대응팀은 사고 원인
지난 2일 오후 발생한 서울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 열차 추돌사고는 신호기 고장 때문에 발생한 것이라는 잠정 결론이 내려졌다.
서울시는 3일 지하철 추돌사고 관련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이 밝혔다.
공식적인 승객 대피 안내방송은 사고 7분 후부터 이뤄졌으며 사고 후 30분 후 모든 승객이 대피한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사고 구간에서는 당분간 저속 운행을
지하철 4호선 탈선 원인
3일 새벽 서울 지하철 4호선 탈선에 출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5시간에 걸친 복구 작업이 마무리되면서 시민들의 관심은 탈선 원인으로 쏠렸다. 그러나 4일 오전까지도 이렇다할 설명이 나오질 않고 있다.
코레일은 3일 오전 10시 23분께 지하철4호선 삼각지역에서 발생한 회송열차 탈선 사고 현장 복구를 완료하고 정상 운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