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사 티엘아이가 창업주와 주주연대 간 지분 확보 경쟁에 불이 붙었다. 7월 임시주주총회에서 양측이 제안한 사내이사 선임을 다툴 예정인 가운데 양측간 지분 격차가 크지 않아 추가 지분 확보 경쟁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티엘아이의 최대주주가 ‘턴어라운드를 위한 주주연대 조합 외 1인’(이하 주주연대)에서 김달수 전
- 반도체ㆍ금융ㆍ건설 부분 새로운 강자 자리매김
- 2003년 사업분할 통해 일찌감치 지주사 체제 갖춰
- 이용한 회장 계열사 지분 골고루 포진...지배력 강화
원익은 1981년 설립된 조명기기 수입업체인 원일통상에서 출발했다. 원익은 1994년 원익통상으로 사명을 변경한 이후 반도체부품의 일종인 석영유리용기(퀘츠웨어) 제조업체 한국큐엠이를 인
-조명기기업체 원일통상 모태…2003년 기업분할로 지배구조 개편
원익은 1981년 설립된 조명기기 수입업체 원일통상에서 출발, 현재 반도체 장비·소재업을 주축으로 건설·금융까지 사업다각화를 시도하고 있는 중견기업이다.
1984년 원익통상으로 사명을 변경한 이후, 이듬해 반도체부품의 일종인 석영유리용기(쿼츠웨어) 제조업체 한국큐엠이를 인수한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