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은 12일 '제9차 KOSPO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를 열고 무탄소 신기술 활용을 통한 화력발전소의 에너지 전환 방향을 모색했다.
김준동 사장은 "화력발전소가 안정적이고 경제적인 에너지 공급원의 역할을 하는 동시에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최적의 무탄소 전환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에이치아이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올해 첫 대규모 수주에 성공했다.
비에이치아이는 하얼빈일렉트릭(HEI)과 약 2930억 원 규모의 액화천연가스(LNG) 복합화력발전 배열회수보일러(HRSG)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일본, 아부다비, 사우디아라비아 3국 중심의 컨소시엄이 관련 프로젝트를 수주한 만큼 관련 국가 기업들의 협력이 예상됐으나,
작년 세계 석탄 화력발전 용량 2175GW…역대 최대중국·인도·동남아 등 주범AI 데이터센터 활성화도 요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찬양했던 석탄이 아시아를 중심으로 빠르게 소비되고 있다. 탈탄소를 표방하던 전 세계가 석탄으로부터 멀어지지 못하고 있다고 CNBC방송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글로벌에너지모니터(GEM)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 석탄
글로벌 신용평가사 스탠다드앤푸어스(S&P)는 한국전력공사가 발행하는 미 달러화 선순위 무담보 채권에 ‘AA’ 장기 신용등급을 부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한국전력공사의 발행자 신용등급인 'AA, 안정적', 단기 등급 'A-1+'와 동일한 수준이다.
해당 채권은 한전이 운용하는 110억 달러 규모의 글로벌 중기채(MTN) 프로그램에서 인출될 예정이다.
코스닥은 지난 한 주(20~24일)간 4.05포인트(0.56%) 오른 728.74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투자자와 기관은 각각 1168억 원, 319억 원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1422억 원 순매도했다.
25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이 기간 코스닥 시장에서 가장 많이 오른 종목은 캐리로 53.60% 상승한 3840원을 기록했다. 특별한 호재성 공시나 이슈
비에이치아이가 22일 국내외 액화천연가스(LNG) 발전소 수주 확대 기대감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비에이치아이는 이날 오전 9시 29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5.23% 오른 2만1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태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투자리포트를 내고 "국내외 액화천연가스(LNG) 복합화력 발전소 건설 수요 증가세와 맞물려 수주 확대 흐름이
IBK투자증권은 22일 비에이치아이에 대해 지난해 실적이 시장 기대치에 대체로 부합하고, 올해는 신한울 3, 4호기 관련 수주분 매출 인식과 미주 지역 영업 확장도 기대할 수 있다며 투자 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 주가를 2만3000원으로 상향했다.
김태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비에이치아이에 대해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4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0일 수도권·충남에 초미세먼지 위기경보('관심' 단계)가 발령된 데 대해 관계부처와 지방자치단체에 초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철저히 시행할 것을 지시했다고 국무조정실이 언론에 공지했다.
국무조정실에 따르면 최 권한대행은 이날 환경부와 지자체에 "마련된 대응 매뉴얼 등에 따라 비상저감조치 발령 등 관
고용부가 올해 일자리 예산의 70%를 상반기에 조기 집행하고, 임금체불 감독을 강화한다. 또 미취업 청년을 발굴해 취업을 지원한다. 근로시간·임금체계 개편으로 대표되는 노동개혁 논의도 이어간다.
고용노동부는 10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진행된 부처별 업무보고에서 이 같은 ‘2025년 주요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바이든 설정한 온실가스감축목표도 뒤집힐 가능성“기후대응 불확실성 커져...IRA 향방도 살펴야”유럽 국가들, 극우 세력 부상에 덩달아 위기트럼프 반기는 인도, 석탄 발전소 신규 투자까지
기후변화 대응에 부정적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재집권이 이제 한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미국은 물론 전 세계 기후대응도 ‘일단 멈춤’ 상태다. 트럼프 당선인이
두산에너빌리티가 미국 테라파워(TerraPower)의 첫 소형모듈원전(SMR) 사업에 주기기를 공급한다.
두산에너빌리티는 테라파워와 SMR 주기기 제작성 검토 등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두산에너빌리티는 테라파워 초도호기 SMR 기자재의 제작 가능성 검토 및 설계 지원 용역을 수행한다. 이후 두산에너빌리티는 내년부터 원자
현대건설이 '인도네시아 뇌물' 사건 발 위기에 휩싸였다. 불안정한 업황으로 실적이 악화한 가운데 현대건설이 기회의 땅으로 주목하던 인도네시아 시장에서의 활동이 한동안 막힐 수 있기 때문이다. 자칫하면 수백억 원의 벌금을 물어야 할 가능성도 있다.
18일 건설업계 등에 따르면 최근 서울중앙지검 국제범죄수사부는 인도네시아 공무원에게 뇌물을 준 혐의와 관련
산업부·환경부·산림청, '바이오매스 연료·발전시장 구조 개선방안' 확정폐목재 재활용 확대와 미이용 바이오매스 관리강화 및 RPS 지원 축소
정부가 바이오매스 발전을 줄이기 위해 발전 연료로 쓰이는 폐목재의 재활용을 늘린다. 이를 위해 일부 폐목재류를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발급 대상에서 제외한다. 또한, 바이오매스로 생산한 전력에 대한 정부의 재
한국남부발전이 협력사와 소통의 장을 마련, 상생협력 강화에 나섰다.
남부발전은 17일 본사에서 '슬기로운 에너지 전환을 위한 발전소 경상정비 및 건설 협력사 소통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김준동 신임 CEO 취임 이후 협력사 대표들과의 첫 소통의 자리로, 안전 최우선 경영과 상생협력 기반으로 중대재해 방지를 다짐하고 석탄발전의 에너지 전환에 따
비에이치아이가 쿠웨이트 다국적 기업 알가님 인터내셔널과 약 506억 원 규모의 액화천연가스(LNG) 복합화력발전 배열회수보일러(HRSG)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비에이치아이가 올해 중동 지역에서 따낸 네 번째 대규모 프로젝트다.
이번 계약에 따라 비에이치아이는 쿠웨이트 사비야 지역에서 건설 중인 700MW급 복합화력발전소에 HRSG
비에이치아이는 올해 상반기에 수주한 대규모 프로젝트들의 매출 인식이 4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돼 매출 반영폭이 확대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3분기에 이어 4분기에도 비에이치아이의 실적 상승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비에이치아이는 상반기까지 국내외 총 3건의 복합화력발전소 배열회수보일러(HRSG) 공급계약과 1건의 보일러 연료 이송 시스템 공급계약을 체결한
금양그린파워의 해외 종속기업인 금양 일렉트릭(KUMYANG ELECTRIC COMPANY SAUDI ARABIA LLC)은 현대건설과 4820만 달러(약 640억 원) 규모의 플랜트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금양 일렉트릭은 금양그린파워가 100% 지분을 가지고 있는 사우디 종속법인으로 이번에 계약한 아미랄(Amiral) 프로젝트는 사우디
우리은행이 카타르 ‘라스 아부 폰타스 담수·발전 플랜트 건설 운영사업’ 금융지원을 통해 글로벌 사업 확대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카타르 수전력청은 지난 10월 국제 경쟁입찰을 통해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한국남부발전, 스미토모상사 등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이달 25일 사업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총사
비에이치아이가 경상남도 고성군에 건설되는 국내 최초 ‘수소 혼소’ 설계 적용 액화천연가스(LNG) 복합화력발전소에 핵심 주기기를 공급한다.
비에이치아이는 발전 자회사 중 한 곳과 1369억 원 규모의 복합화력발전 배열회수보일러(HRSG)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비에이치아이는 지난 10월 이번 수주와 관련해 HRSG 공급자로 선정됐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