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내 항만이 역대 최대 컨테이너 물동량인 3173만TEU를 처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중국 등 주요 교역국과의 물동량이 크게 늘었다.
해양수산부는 2024년 전국 무역항에서 사상 최대 컨테이너 물동량인 3173만TEU를 처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전년(3015만TEU) 대비 5.3%(158만TEU) 증가한 수치다.
수출입 물동량은 1
최근 수출 증가세에 힘입어 상반기 전국 항만의 컨테이너 처리 물동량이 전년대비 6.2% 증가했다. 정부는 글로벌 공급망의 재편, 높은 해상운임 등 항만물류 여건의 불확실성을 고려하면 하반기 물동량의 지속적인 상승세를 예측하기는 어렵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30일 2024년 상반기 전국 항만의 컨테이너 처리 물동량은 전년(1495만TEU) 대비 6.2%
HMM은 멕시코로 향하는 ‘FLX 컨테이너 서비스’를 신규 개설했다고 15일 밝혔다.
동아시아와 멕시코를 연결하는 이번 서비스는 일본 ‘ONE’와 공동 운영한다. 파나막스급 컨테이너선 등이 투입되며, 다음 달 16일 중국 상해에서 첫 출항한다.
신규 FLX 서비스는 상해(중국), 부산(한국), 라자로 카르데나스(멕시코), 상해(중국) 순으로 기항할
글로벌 수요위축과 중동사태 등 어려운 여건하에서도 올해 부산항 컨테이너 물동량이 2275만TEU로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전망이다. 이는 상하이, 싱가포르, 닝보-저우산, 선전, 광저우-난샤, 칭다오에 이어 세계 7위 수준이다.
11일 부산항만공사(BPA)에 따르면 2023년 부산항 컨테이너 물동량 처리량은 전년 대비 3.1% 증가한 2275만TEU로
중국의 리오프닝(Reopening)으로 다소 부진했던 대(對)중국 수출입 및 환적 물동량이 3월부터 반등하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2023년 1분기 전국 무역항에서 전년 동기(3억9694만 톤)보다 2.2% 감소한 3억8827만 톤의 물량을 처리했다고 25일 밝혔다.
수출입 물동량은 전년 동기(3억3606만 톤) 대비 1% 감소한 3억3267만 톤, 연
부산항에 12년 만에 국산 컨테이너크레인이 설치됐다.
부산항만공사(이하 BPA)는 부산항 신항 서컨테이너 2-5단계 부두(신항 7부두)에서 운용할 하역장비인 국산 컨테이너크레인 1호기가 13일 현장에 성공적으로 설치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 장비는 BPA가 국내 소부장(소재, 부품, 장비)산업 경쟁력 강화,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추진
세계 주요 항만의 연쇄적 물류 적체 영향으로 국내 항만 물동량이 9개월 만에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정부는 글로벌 해상물류 적체 상황이 내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해양수산부는 11월 전국 무역항에서 처리한 항만 물동량이 총 1억2848만 톤으로 전년 동월(1억3097만 톤) 대비 1.9% 감소했다고 22일 밝혔다. 항만 물동량이 마이너스를 기록한
세계 주요 항만의 연쇄적 적체로 지난달 컨테이너 환적 물동량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10월 컨테이너 물동량은 전년대비 1.5% 증가한 256만TEU를 기록했다. 수출입 물동량은 146만TEU로 전년대비 3.0% 증가했다. 다만 환적은 전년대비 0.4% 감소한 109만TEU에 그쳤다.
국내 최대 항만인 부산항도 10월 물동
8월 주요 항만의 수출입 물동량 증가율이 전 세계 화물 적체 확대로 전월과 비교해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양수산부는 26일 올해 8월 전국 무역항에서 처리한 항만물동량이 1억2861만 톤으로 전년 같은 달보다 8.7%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중 수출입 물동량은 1억1074만 톤으로 전년대비 9.0% 증가했지만 7월(14.0%)과 비교해서는 소폭
5월 전국 항만 물동량이 전년대비 7.9% 증가하면서 2019년 8월(8.3%) 이후 1년 9개월 만에 최대를 기록했다. 수출입 물동량도 8.9% 증가해 2019년 8월(8.9%) 이후 가장 크게 늘었다.
해양수산부는 2021년 5월 전국 무역항에서 처리한 항만 물동량이 총 1억3110만 톤으로, 전년 동월(1억2153만 톤) 대비 7.9% 증가했다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수출이 4개월 연속 급감한 가운데 수출입 항만 물동량도 전년대비 9.9% 감소했다.
해양수산부는 21일 2020년 상반기 전국 무역항에서 처리한 항만 물동량이 총 7억4421만 톤으로 지난해 상반기 8억747만 톤과 비교해 7.8% 감소했다고 밝혔다. 특히 수출입 물동량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자동차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항만 물동량이 3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해양수산부는 2020년 5월 전국 무역항에서 처리한 항만 물동량이 총 1억1874만 톤(t)으로 전년 동월(1억3498만 톤) 대비 12.0% 감소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1~5월 누적으로는 5.7% 감소한 것이고 3월 2.7% 감소한 이후 3개월 연속
올해 1분기 수출입 물동량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글로벌 교역이 위축되면서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해 4.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세계 경기 악화와 항만물동량 감소 간 시차가 있는 해운항만업 특성상 2분기 이후 물동량 감소 폭이 커질 것으로 우려했다.
해양수산부는 28일 1분기 전국 무역항에서 처리한 항만 물동량은
올해 상반기 전국항만의 컨테이너 수출이 지난해 상반기와 비교해 0.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수출이 7개월 연속 감소하고 있지만 반도체가 없는 항만물동량의 특성상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30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2019년 상반기 전국항만 컨테이너 처리 물동량은 1448만 5000TEU(20피트 길이의 컨테이너 크기를 부르
올해 1분기 항만물동량이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해 4.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양수산부는 2019년 1분기 전국 무역항에서 처리한 항만물동량이 총 3억 9589만 톤(수출입화물 3억 4643만 톤, 연안화물 4945만 톤)으로 전년 동기(3억 7995만 톤) 대비 4.2% 증가했다고 30일 밝혔다.
부산항, 광양항, 울산항은 전년 동기 대
지난해 전국 항만의 컨테이너 물동량이 한진해운 사태 이후 2년 연속 5%대 증가율을 보이면서 완연하게 회복세를 보였다. 다만 중국 경제 둔화로 대(對)중 수출입화물이 줄어 우려를 나타냈다.
30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2018년 전국 항만의 컨테이너 처리 물동량은 2887만5000TEU로 전년(2746만8000TEU) 보다 5.1% 증가했다. TEU는
건설경기 악화에도 석유제품 등 화공품 수출이 늘면서 항만 물동량이 증가세를 나타냈다.
해양수산부는 올해 3분기까지 전국 무역항에서 처리한 항만 물동량이 총 12억 363만 톤(수출입화물 10억 3922만 톤, 연안화물 1억 6441만 톤)으로 전년 동기(11억 8313만 톤) 대비 1.7% 증가했다고 30일 밝혔다.
품목별로 보면 화공품, 기계류
정부가 부산항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년까지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사 체계를 전면 개편하기로 했다.
부산항은 세계 6위 컨테이너 항만이자 세계 2위(1위 싱가포르)의 환적 항만으로 성장했지만, 그간 부산항 성장을 견인해 온 환적 물동량 증가율이 2011년 17.1%로 정점을 찍은 이후 감소 추세다.
또 물동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는 중
정부가 부산항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년까지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사 체계를 전면 개편하기로 했다.
해양수산부와 부산항만공사는 13일 현재 다수 소형 터미널 체계인 부산항을 대형 터미널 체계로 재편한다. 11개의 터미널 운영사를 6개나 7개로 통합하고 터미널당 선석수도 4.1개에서 7.6개 또는 6.5개로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부산항은 세
5월 항만물동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8.6% 증가하며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
해양수산부는 5월 전국 무역항에서 처리한 항만 물동량이 총 1억4238만 톤(수출입화물 1억2309만 톤, 연안화물 1929만 톤)으로 전년 동월(1억3107만 톤) 대비 8.6% 증가했다고 밝혔다.
주요 항만 중에서 부산항, 포항항은 전년 동월 대비 각각 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