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세금이 투입되는 기관들의 회계 투명성은 더욱 강화돼야 할 필요성이 있다
13일 최운열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은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비영리·공공분야 회계투명성’ 회계현안 세미나 환영사에서 “시대적인 추세인데도 불구하고 위탁 기관의 결산서 검토를 회계 감사라는 용어 대신에 결산서 검사라는 형태로 빌리는 식의 조례가 발표된 다음 현재 각 지방자치단체
5일, 9개 회계법인 CEO 간담회 개최회계분식 기업 적발시 신속한 퇴출객관적ㆍ독립적 관점으로 공정한 외부평가 업무 ‘강조’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회계법인 CEO들에게 신규 상장기업에 대한 사전·사후 회계감독을 강화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 원장은 5일 서울 서대문구 한국공인회계사회에서 9개 회계법인 CEO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자본시장의 파수꾼 역할을
한국 딜로이트 그룹의 기업지배기구발전센터는 이사회와 감사위원회의 역할 모델에 대한 최신 프레임워크와 글로벌 인사이트를 담은 ‘2025 기업지배구조 리소스 가이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해당 가이드는 최근 신규 제정되거나 개정된 거버넌스 유관 법규와 글로벌 동향을 비롯해 기업가치 제고계획(밸류업 프로그램), IFRS 지속가능성 공시기준, 책무구조도 등의
금융당국이 회계·감사 관련 지배구조 우수 기업에 '감사인 주기적 지정'을 3년 간 유예하기로 했다. 또 우수기업 평가·선정을 위한 ‘5대 분야 17개 항목’의 평가기준을 공개하며, 내년 1분기 민간 평가위원회를 구성하고, 하반기 평가 및 유예 대상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금융위원회는 31일 회계‧감사 지배구조 개선 인센티브 제공을 통한 회계투명성
감사인으로 등록된 회계법인과 기업들을 대상으로 결산과 외부감사를 투명히 수행해달라는 당부가 나왔다. 대내외 불확실성이 증가할수록 기업과 감사인은 자본시장의 신뢰성을 위해 감사품질을 최우선으로 하는 본연의 역할을 다해야 한다는 것이다.
금융감독원은 17일 기업과 회계법인을 대상으로 회계개혁이 성공적으로 안착하기 위한 피드백을 골자로 간담회를 진행했다.
2025년부터 3년 간 적용될 외부감사 표준감사시간이 확정됐다. 이번 표준감사시간 개정에선 중견·중소기업의 부담을 고려해 적용면제나 부분적용을 연장했으며, 기업들이 지배구조를 스스로 개선하는 등 감사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확대할 수 있도록 했다.
금융위원회는 한국공인회계사회가 표준감사시간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5년부터 2027년까지 적용될
대형 노동조합·산하조직의 90.9%가 올해 회계 공시를 마쳤다.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가맹 노조는 공시율이 올랐지만,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은 낮아졌다.
고용노동부는 올해 노조 회계 공시 등록 기간을 운영한 결과, 공시대상인 조합원 1000인 이상 노조·산하조직 733곳 중 666곳(90.9%)이 공시를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 노조
정부가 회계·감사 관련 지배구조 우수 기업에 '감사인 주기적 지정'을 3년 유예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앞서 지난 4월 주기적 지정제 '면제'를 언급한 것에서 한발 물러난 것이다.
금융위원회는 31일 '제7회 회계의날'을 맞아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콘퍼런스센터에서 기념식을 열고 이런 내용을 포함한 회계정책 추진 방향을 밝혔다.
2019년 시행된 주
SK C&C는 클라우드 기반 SAP 비용∙회계관리 특화 솔루션을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솔루션은 SAP 자원관리시스템(ERP)을 사용하는 기업들이 비용처리와 회계관리를 위해 자체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해 사용하는 상황을 반영해 디지털 전환 시 추가 개발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SAP 비즈니스 테크놀로지 플랫폼(BTP)을 기반으로
"시중 유동성 자본시장으로 환류해야…금투세 도입 반대 근거 빈약" 소신 발언"금투세는 투자 손실 향후 5년간 이월공제 해주는 '투자자 친화적' 세금"정부 밸류업 관련 주기적 지정 면제 방안…회계 투명성 훼손하는 '나쁜 시그널'업계 자정 노력 강화…직업윤리 저해시키는 행위 업계서 사실상 퇴출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를 시행해 자본시장 과세를 보다 합리적이
EY한영은 ‘제5회 EY한영 회계투명성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6일 열렸으며, 올해로 5회째를 맞이했다. 이 자리엔 국내 주요 기업 경영진, 감사위원 등 291명이 참석했다. 올해 세미나에서 박용근 EY한영 대표이사가 환영사를, 이윤수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이 축사를 전했다.
특히 이날 세미나 참석자 대상으
내년 재정적자 10억 달러 육박 전망비필수 여행, 초과근무 비용 제한하기로코로나19 부양책 줄고 인플레 유지된 탓53개 도시 지출 대비 수입 적어 부담
미국 주요 도시들이 재정난에 허덕이고 있다.
9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국에서 세 번째로 큰 도시인 시카고는 10억 달러(약 1조3438억 원)에 달하는 재정 적자를 메꾸기 위해 내년까지 채용
삼정KPMG가 감사위원회 및 감사의 실무 수행을 돕는 '감사위원회 핸드북'을 전자책(e-book)으로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e북은 기존 책자형 핸드북에 목차 하이퍼링크 및 북마크, 페이지 자동 넘김, 키워드 검색 기능 등을 추가해 사용자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PC뿐 아니라 모바일에서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휴대성과 접근성을 높였다.
김민규
소상공인연합회는 29일 소상공인연합회 마포교육센터에서 진행된 2024년도 제1차 임시총회에서 기호 2번 송치영 후보를 제5대 소상공인연합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송치영 회장 당선인은 총 58개의 정회원 단체 중 57개 정회원 단체가 참여한 투표에서 35표를 얻어 61.4%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제5대 소상공인연합회장으로 선출된 송치영 당선인은 현재 한
21일 서강대 ICT법경제연구소 주최 '티메프 사태 긴급 좌담회' 개최이커머스 정산 단축ㆍ에스크로 도입에 "취지 공감하나 현실화? 글쎄"해외 플랫폼과 형평성 이슈ㆍ독과점 이슈 따른 중소 플랫폼 '위축'도'8월 법 개정안' 마련에 "업계 입장 반영 촉박, 하위규정 통해 수렴해야"
정부가 티몬ㆍ위메프(티메프) 미정산 피해 재발을 막겠다며 다각도의 규제 강
소상공인연합회 선거관리위원회는 29일 진행되는 제5대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선거 후보자 등록 마감 결과 유기준, 송치영 후보가 각각 입후보했다고 8일 밝혔다.
임기 3년의 소공연 제5대 회장 선거는 29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소재 소상공인연합회 마포교육센터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소공연 선거관리위원회가 이날 진행한 후보 기호 추첨 결과 기호 1번 유기
금융감독원 부원장보 수를 현행 9인 이내에서 10인 이내로 늘리고, 회계 수장인 회계전문심의위원을 포함하도록 하는 내용과 검사 대상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한 금고·장부 등을 봉인할 수 있다는 법적 근거가 담긴 ‘금융위원회 설치 등에 관한 법률(이하 금융위설치법)’ 개정안이 발의됐다.
16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해당 내용이 담
교육부가 27일 '유보통합 실행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이를 뒷받침할 만한 재원이나 인력 문제에 대해서는 향후 구체적으로 확정짓겠다고 밝혔다. 교육계에서는 교육부가 작년 1월 유보통합 추진방안 발표 이후 1년 6개월여 만에 실행 계획을 내놓은 것임에도 재정 투자 방안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지 않아 부실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날 교육부는 영유아 교육·
삼정KPMG가 27일 역삼동 삼정KPMG 본사에서‘제10기 감사위원회 지원센터(ACI) 자문교수단’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문교수단엔 성재호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와 신진영 연세대 경영대학 교수, 박소정 서울대 경영대학 교수가 새롭게 위촉됐다. 이만우 고려대 경영대학 명예교수는 연임됐다.
이만우 교수는 제26대 한국회계학회장을 역임
HDC현대산업개발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 자문기관인 서스틴베스트의 '2024년 상반기 ESG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받은 B등급에서 2단계 상승한 것이다. 2022년 상반기(C등급)보다는 3단계 높아졌다.
이번 평가에서는 지배구조 측면의 개선사항이 핵심평가지표로 활용됐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해 여성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