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은 미세먼지 대책 중 하나로 정부가 검토 중인 경유가 인상에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또 영세 자영업자가 대부분인 삼겹살·고등어 직화구이 등의 업종에 대한 규제가 이뤄지지 않도록 요청했다.
당 김광림 정책위의장은 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정협의 결과 브리핑에서 “당정은 국민생명안전 지키기 위해서는 식품의 질만큼이나 대기의 질도 중요하다는데 공
국내 정유사들이 국제휘발유가 1원 오르면 국내 소매가격을 1.24원을 올리지만 국제휘발유가가 1원이 떨어지면 0.92원을 내리는 등 올릴 때는 많이 올리고 내릴 때는 찔금내린다는 세간의 지적이 사실로 확인됐다.
또한 지난해 주유소가 특정 정유사의 제품만을 판매하는 제도인 폴사인제를 폐지함에 따라 생겨난 무폴주유소(독립주유소)들이 인근 주유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