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태 휴온스그룹 회장이 올 들어 글로벌 토탈 헬스케어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거침없는 행보를 펼치고 있다. 인적 쇄신으로 전문성을 강화하고 혁신 경영에 대한 의지를 드러내는 한편, 그룹 체제 정비를 통해 내실을 다지고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
20일 이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휴온스글로벌은 최근 이사회를 열고 일본 오사카에 현지 법인 '휴온스
휴온스글로벌은 자회사 휴온스메디케어와 손자회사 휴온스메디컬의 합병 절차를 마무리하고 의료기기 전문 기업 휴온스메디텍이 새롭게 출범한다고 4일 밝혔다.
휴온스그룹 관계자는 “의료기기는 그룹의 미래 대도약을 이끌 핵심 사업”이라며 “양사에 분산된 인재와 역량을 결집해 전문성과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운영 효율화를 통한 사업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해 합병을 추진
새해에도 국내 바이오기업의 상장 러시가 이어진다. 지난해 증시에 이름을 올린 바이오기업 다수의 주가 흐름이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가운데 올해 데뷔 기업들은 얼마만큼 성공적일지 주목된다.
13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2022년 신규 상장이 예정된 바이오기업은 20여 개에 달한다. 알츠하이머 신약, 항암제, 백신 등 다양한 기술력을 가진 기업들이 국내 증시의 문
휴온스메디케어는 국내 최초의 클로르헥시딘 성분의 티슈형 외피용 살균소독제 ‘헥시와입스(2%, 4%)’에 대한 조성물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고 16일 밝혔다.
본 특허는 ‘클로르헥시딘 또는 이의 유도체 및 실리콘계 유화제를 포함하는 항균지속성이 개선된 수용성 소독용 조성물’에 대한 것으로 알코올성 용제가 배제되어 휘발로 인해 최종적인 주성분 누적 방출량 저하
휴온스그룹이 사업구조 재편에 나선다.
휴온스그룹 지주회사 휴온스글로벌은 각 사업 부문별 역량 및 전문성 강화와 시너지 확대, 운영 효율화를 위해 휴온스네이처와 휴온스내츄럴을, 휴온스메디케어와 휴온스메디컬을 각각 합병한다고 16일 밝혔다.
휴온스네이처와 휴온스내츄럴은 내년 1월 합병 작업이 마무리되며, 휴온스네이처가 휴온스내츄럴을 흡수하는 방식이다.
양사의
휴온스그룹의 코스닥 상장사인 휴온스글로벌(제34기)과 휴온스(제5기), 휴메딕스(제18기)가 19일 오전 충북 제천시 한방엑스포공원 내 한방생명과학관에서 각 사별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총에서는 상장 3사 모두 원안대로 이사 선임의 건, 상법 개정안 적용에 따른 정관 일부 변경의 건이 통과됐다. 휴온스글로벌의 바이오사업부문 분할에 대한 분할계
휴온스그룹이 지난해 코로나19 여파에도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휴온스그룹의 지주회사인 휴온스글로벌은 잠정실적발표 공시를 통해 2020년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이 전년 대비 16% 증가한 5230억 원으로 사상 처음으로 5000억 원을 돌파했고, 영업이익은 22% 성장한 892억 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휴온스글로벌은 4분기에도 사상 최대
감염예방 및 멸균관리 토탈 솔루션 기업 휴온스메디케어는 최근 ‘대구 이동식 협동로봇 규제자유특구 참여 기업’에 선정돼 비대면 방역∙살균에 최적화된 이동식 협동로봇을 개발한다고 4일 밝혔다.
휴온스메디케어는 특구 지역 내 연구소를 개설하고, 지난해 지분투자를 통해 전략적 파트너십 체계를 구축한 IT벤처기업 제타뱅크와 협업을 통해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지
휴온스그룹의 3분기 매출이 역대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휴온스그룹의 지주회사 휴온스글로벌은 연결기준 올해 3분기 매출액 1372억 원, 영업이익 242억 원을 달성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지난해 3분기보다 각각 18%, 17% 늘어난 규모다.
3분기까지 누적 매출은 3800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7% 증가했다. 누적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
휴온스그룹이 코로나19 여파에도 사업 다각화를 통해 위기를 기회로 바꾸기 위한 다양한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지주회사 휴온스글로벌을 중심으로 8개 자회사로 이뤄진 휴온스그룹에서 가장 두각을 나타내는 곳은 제약을 기반으로 업력을 쌓은 ‘휴온스’다. 휴온스는 올 상반기에만 주력 분야인 ‘주사제’와 ‘점안제’에서 연이어 성과를 냈다.
휴온스는 5월 미국 식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KIMCo)이 첫 사업으로 코로나19를 비롯한 신종 감염병 치료제 및 백신 생산을 위한 인프라 강화에 나선다.
KIMCo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치료제·백신 생산장비 구축지원 사업단 선정’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협약은 정부의 3차 추경예산안에 반영된 ‘코로나 치료제 및 백신 생산설비 및 장비 구축 지원 사업
휴온스글로벌의 자회사 휴온스메디케어가 중소벤처기업부 지원을 받아 병원균 멸균을 위한 ‘과산화수소 농도 제어 기술과 과산화수소 증기 발생 장치 개발’에 착수한다.
휴온스메디케어는 최근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고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 추진하는 중소기업기술혁신개발사업의 시장대응형 과제에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정부 과제 선정으로 휴온스메디케
휴온스메디케어는 국내 기술력으로 개발한 1회용 과초산계(PAA) 소독제를 사용하는 내시경소독기 ‘휴엔 싱글’의 식품의약품안전처 품목허가를 국내 최초로 취득했다고 16일 밝혔다.
휴엔 싱글은 현재 의료 현장에서 사용되는 기존 내시경소독기의 교차감염, 유효 농도감소 우려 등의 단점을 보완한 제품이다.
일반적인 내시경소독기에 사용하는 소독제는 재사용하기
12일 비상장 주식 시장이 상승 반전했다.
휴온스글로벌의 자회사로 의료용 멸균 감염관리 솔루션 및 의약품 제조 업체 휴온스메디케어는 한국투자증권을 상장주관사로 선정했다. 지난해 매출 350억 원, 영업이익 64억 원을 기록했으며, 내년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대중공업 계열 조선업체 현대삼호중공업이 호가 3만8500원(▲3500, +10
◇레고켐바이오, 코로나19 치료제 기술도입 =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가 운영하는 한국화학연구원CEVI(신종 바이러스) 융합연구단 사업을 통해 한국화학연구원과 한국파스퇴르연구소, 한국한의학연구원, 안전성평가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코로나19치료제 후보물질 기술도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해당 물질은 코로나19를 유발하는
휴온스글로벌의 멸균 및 감염관리 솔루션 분야 자회사 휴온스메디케어가 상장을 추진한다.
휴온스메디케어는 한국투자증권을 상장 주관사로 선정하고 코스닥시장 상장을 위한 기업공개(IPO) 절차에 돌입한다고 12일 밝혔다. 내년 코스닥시장 상장이 목표다.
회사 관계자는 “유망 중소기업에 대한 상장 경험이 풍부하고, 솔루션 사업 관련 이해가 높아 한국투
감염예방 및 멸균관리 토탈 솔루션 기업 휴온스메디케어가 인천 부평 소재 공장에서 경기도 성남 지식산업센터로 이전하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휴온스메디케어는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에 위치한 SKV1타워로 공장을 이전하고 최신 설비를 통해 글로벌 선진기업 수준의 경쟁력을 강화했다고 27일 밝혔다.
부산광역시에 본사를 둔 휴온스메디케어는 성남 신공장에서
휴온스글로벌이 코로나19 여파 속에서 두자릿수 매출 확대에 성공했다.
휴온스글로벌은 연결기준 올해 1분기 매출 1166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4% 성장했다고 13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6% 증가한 189억 원을 기록했다. 별도기준으로는 매출 145억 원, 영업이익 74억 원을 기록, 각 37%, 2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회사 휴온스는 다각화
감염예방 및 멸균관리 토탈 솔루션 기업 휴온스메디케어는 의료용 손 소독제 ‘휴스크럽’ 10만 통을 영국 헬스케어 기업 ‘프로테크닉 헬스케어’를 통해 영국 정부로 수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수출은 전 세계적으로 확산세가 지속하는 코로나19로 영국 전역에서도 감염 차단을 위한 손 소독제 공급에 비상이 걸리면서 프로테크닉이 휴온스메디케어에 긴급 수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