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는 14일 지난달 신설에 합의한 4개 국회 특별위원회의 위원장 및 위원 명단을 확정, 공개했다. 이들 4개 특위는 위원장을 포함해 각 18명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국회 지방자치발전특위와 창조경제활성화특위의 위원장에는 새누리당 원유철 의원, 이한구 의원이 각각 임명됐다. 지방자치발전특위 여야 간사에는 새누리당 황영철, 민주당 이찬열 의원이, 창조경제특위
청와대가 안병만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장태평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을 6일 공식 임명했다.
하지만 장관 인사청문특위 구성을 요구하는 야당의 반발과 함께 18대 국회 원구성 협상과 관련 여야의 대치가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행해진 임명이라 정국이 급랭으로 치닫고 있다.
청와대는 국회가 법이 정해진 `20일 기한'(7월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