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6개월 동안 식품위생법을 11번 위반했지만 HACCP(식품위해요소중점기준) 인증이 유효해 유명무실하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HACCP 인증 제품은 국민에게 안전성을 담보하는 것으로 여겨지나 HACCP 평가 과정에서 위반 사항이 발견될 때만 인증을 취소할 수 있어 지자체 행정처분 내역과 연계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5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정춘숙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업체는 앞으로 커피 장류 등에도 반드시 영양성분을 표시해야 한다. 만약 주요 위생 안전 조항을 단 한 번만 어길 경우 인증을 취소당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식품위생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공포하고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앞으로 HACCP 업체에 대해 원스트라이크 아웃제가 도입되는데, HACCP 업체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요 위생 안전 조항을 위반한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업체에 대해 인증을 취소하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도입한다. 또 영양표시 대상 식품에 커피와 장류도 추가하기로 했다.
식약처는 18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식품위생법 시행규칙을 개정·공포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주요 위생 안전 조항 위반 HACCP 업체에 대한 원스트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교육부와 함께 학교 급식소·식재료 공급업체의 위생관리 체계를 마련하는 등 학교급식 식중독 안전관리를 대폭 강화한다고 18일 밝혔다.
식약처는 학교급식소의 식재료 공급업체의 위생관리 체계를 마련했다. 먼저 7월부터 2개 이상 학교에서 같은 식재료로 동시다발성 식중독이 발생할 경우, 해당제품을 즉시 잠정 유통·판매 금지한다.
또 지하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식·의약 안전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제4기 식의약 영리더’와 ‘제6기 식품의약품안전모니터’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식의약 영리더’는 토론과 논의를 통해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하는 프로그램으로, 2011년부터 나트륨 적게 먹기 등을 주제로 운영되고 있다.
올해에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3일
도미노피자는 자사 서초점이 피자업계 프랜차이즈 업계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해썹(HACCP) 업체로 지정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해썹(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은 식품의 원료 관리, 제조·가공·조리·유통의 모든 과정에서 위해한 물질에 오염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각 과정의 위해요소를 중점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해썹 지정을 위해서는 매장별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오는 8일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 308호에서 오후 1시부터 '2010년도 제1차 HACCP 기술세미나'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수산식품의 HACCP 적용이라는 주제를 갖고 ▲수산식품의 국내외 위해 관리기준 ▲냉동수산식품의 위해요소 관리 방안 ▲집단급식소 HACCP 적용 사례로 구성됐다.
진흥원은 이번 세미나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김치제조 및 유통전문기업인 한성식품가 자사 온라인 쇼핑몰(www.hskimchi.net)을 통해서 12월 중순까지 ‘김장김치 大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정드린 한성김장김치 大이벤트는 자사 온라인 쇼핑몰에서 진행하며 김장김치 및 김장김치와 곰국섞박지, 겨울동치미, 돌산갓김치로 세트를 구성, 최대 14%까지 할인
김치제조 및 유통전문업체인 한성식품이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공장 견학 및 강의를 통해 식품안전교육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와 서울보건대학 산학협력단이 공동운영하는 ‘소비자 식품안전교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소비자 및 학부모 70여명으로 구성된 소비자단은 위해요소중점관리(HACCP)업체로 지정된 한성식품 부천공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