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축은행업계에 ‘관계형 금융’바람이 불고 있다. 세무 상담부터 대출까지 맞춤형 금융지원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스킨십을 늘려가고 있는 모습이다.
30일 대구에 위치한 참저축은행에 따르면 이 저축은행은 지난 28일 수신 창구에서 고객들을 상대로 ‘무료 세무상담’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날 상속ㆍ증여ㆍ양도ㆍ소득세 등 세무 관련
OK저축은행이 중소상공인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창업 비용의 최대 80%까지 원스탑으로 대출해 주는 ‘OK창업패키지론’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대출 대상은 창업을 희망하는 모든 중소상공인이며 대출 기간은 최장 60개월, 대출 금리는 점포의 입지, 업주의 적합성, 사업성, 신용등급 등을 고려하여 최저 연 5.7%부터 19.9% 이내에서 차등 적용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