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효율화 및 신사업 집중 위해 자금 마련자본 시장 악화로 메자닌 금융 대신 자산 매각아미코젠‧아이센스, 자회사와 사무실 등 처분티움바이오는 SK플라즈마 지분 팔아 연구개발
바이오헬스케어 기업이 현금 확보를 위해 자회사나 지분 등 자산을 매각해 자금 마련에 나서고 있다. 비주력 사업의 구조조정을 통해 주력 사업을 강화하고 신사업 추진에 필요한 유동성 확
티움바이오(TiumBio)가 보유하고 있던 SK플라즈마(SK Plasma)의 보통주 중 33만3333주를 한앤코20호 유한회사에 매각했다고 18일 밝혔다.
티움바이오는 지난 2021년 유상증자를 통해 SK플라즈마 지분율 9.12%에 해당하는 주식 100만주를 주당 발행가액 3만원에 인수한 바 있다. 이번에 양도하는 보통주 1주당 양도가액은 3만6000원으
루닛 AI 희귀암 면역치료 예측 연구, SITC 100대 초록 선정
루닛은 미국 휴스턴에서 열린 ‘2024 미국면역항암학회(SITC 2024)’에서 AI 바이오마커 ‘루닛 스코프 IO’를 활용한 희귀암 환자 대상 면역항암제 치료반응 예측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루닛 스코프 IO를 활용해 500건 이상의 생검 조직에 대한 종양
혈액제제 전문기업 SK플라즈마가 인도네시아 국부펀드로부터 투자유치를 완료했다.
SK플라즈마는 인도네시아 국부펀드(INA)와 합작법인 SK플라즈마 코어 인도네시아(SK플라즈마코어) 운영을 위한 투자확정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투자확정 계약 체결에 따라 지분의 상당 부분을 확보하게 된 INA는 SK플라즈마코어의 2대 주주가 된다.
SK플라즈마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장하기 위해 열을 올리고 있다. 기업들은 현지 기업·기관과 손을 잡고 기술이전에 착수하는 한편, 자체 생산설비까지 구축하며 투자를 강화하고 있다. 인도네시아는 아세안 국가 가운데 규모와 성장세로 선두를 달리고 있어, 향후 한국 기업들의 시장 점유 각축전이 벌어질 전망이다.
24일 제약·바이오 업계
정부와 제약·바이오 산업계가 아세안 시장 공략을 위해 민·관 공조체계 강화에 나섰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KOTRA),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처음으로 공동 협력체계를 구축해 인도네시아에서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이 대거 참여한 행사를 열었다.
12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 따르면 식약처와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KIMCo), 15개 국내
“신규 국가산업단지는 기존 공업단지와 다릅니다. 굴뚝 산업이 아닌 첨단 산업 중심으로 문화와 주거가 어우러진 지역 거점이 될 것입니다.”
안세창 국토교통부 국토정책관은 안동과 경주 신규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를 소개하면서 이렇게 말했다. 지난해 3월 정부가 발표한 신규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15곳에 대한 조성 절차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에 지난달 29일
SK그룹, 제약‧바이오 계열사 포함 고강도 리밸런싱 돌입SK바사는 약 3000억 투자해 독일 CDMO 기업 인수 ‘반대 행보’SK팜테코와 사업 영역 중복 가능성도
SK바이오사이언스가 몸집 줄이기에 나선 SK그룹과 정반대의 행보를 걷고 있다. SK그룹은 질적 성장을 위해 그룹 리밸런싱(사업 재조정)에 돌입한 반면 SK바이오사이언스는 약 3000억 원을 투
219개 계열사 대폭 줄이는 방안 검토SK이노와 SK E&S 합병 급부상SK스퀘어 비롯 제약·바이오 교통정리 가능성경영전략회의 앞두고 경영진 교체·사업 재편 진행
SK그룹이 사업 포트폴리오부터 조직 문화까지 대대적인 변화를 꾀한다. 현재 200개가 넘는 계열사를 대거 정리하고, 다소 느슨해진 조직 기강을 바로잡기 위해 ‘주4일제’ ‘유연근무제’ 등은
최태원·최창원·최재원 한 자리에확대경영회의서 명칭 변경중복 투자 및 사업 정리할 듯'SKMS 일상화' 연중 추진 과제로
SK그룹 경영진들이 28~29일 한자리에 모여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을 포함한 '조직 리밸런싱'을 집중 논의한다. 그룹 내 만연한 중복 투자와 사업을 정리해 효율성을 높이는 등 포트폴리오 재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12일 재계에 따르면
최 회장 변호인단 "상고를 통해 잘못된 부분 반드시 바로잡을 것"최 회장, 재산분할보다 SK그룹 쇄신 작업에 올인할 듯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에게 재산분할로 1조3808억 원을 지급해야 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오면서, 재계는 최 회장의 그룹 장악력에 미칠 영향에 주목한다. 일단 최 회장 측이 대법원 상고에 나선 가운데, 당장 재산
SK플라즈마는 4월 17일 세계 혈우인의 날을 맞아 SK디스커버리 관계사 구성원이 참여하는 헌혈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혈우병은 혈액 내 응고인자의 결핍으로 발생하는 출혈성 질환으로 인구 약 1만 명 중 한 명꼴로 발생하는 희귀 질환이다.
세계혈우연맹(WFH)은 혈우병과 출혈 질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지난 1989년부터 매년 4월
SK플라즈마는 김승주 SK플라즈마 대표가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사장의 지목을 받아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2일 밝혔다.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지난해 2월 환경부 주관으로 시작된 범국민 릴레이 캠페인이다. 참여자가 ‘일(1)회용품 사용을 제로(0)로 줄이겠다’는 의미가 담긴 사진 등 콘텐츠를 게시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
SK바이오사이언스는 4일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사장이 환경부가 주관하는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안 사장은 SK바이오사이언스 공식 SNS 채널과 사내 게시판 등에 챌린지 참여 사진을 게시하며 국내외 협력 기관, 기업을 비롯한 이해관계자들과 구성원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일회용품 사용으로 인한 탄소 발
SK플라즈마는 싱가포르 위탁생산 혈액제(알부민 및 면역글로불린)의 초도 물량을 출하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초도 물량 출하는 SK플라즈마가 2021년 싱가포르 국립혈액원으로부터 물량 전량을 위탁 생산하는 사업자로 선정되고 올해 4월 싱가포르에서 품목허가를 획득한 데 따른 것이다. 이후 싱가포르 국립혈액원에서 혈장 약 2만 리터(ℓ)를 원료로 공급받
SK플라즈마는 혈액제제 공장 설립을 위해 인도네시아 국부펀드(Indonesia Investment Authority, INA)와 프로젝트 방향과 주요거래조건에 대한 합의서(Term Sheet, 이하 ‘텀시트’)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현지에서 개최된 체결식에는 안재현 SK디스커버리 바이오위원회 의장, 김승주 SK플라즈마 대표, 노현호 SK플라즈마
혈액제제를 공급하는 우리 기업들이 글로벌 영토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품은 물론 기술력까지 수출하면서 성장 스토리를 써나갈 전망이다.
4일 업계에 따르면 GC녹십자는 남미 최대 혈액제제 시장인 브라질에 앞으로 5년간 면역글로블린 혈액제제 ‘아이비글로불린-에스엔(IVIG-SN 5%)’을 공급한다. 계약 규모는 2025년까지 공급할 추정 금액 904
SK플라즈마가 싱가포르에 혈액제를 수출하며, 글로벌 혈액제 임가공 시장 확대에 나선다.
SK플라즈마는 싱가포르 보건당국(HSA, Health Sciences Authority)으로부터 혈액제(알부민 및 면역글로불린) 품목허가 승인을 획득하고 본격적인 생산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4분기 초도 물량 수출을 시작으로 최장 6년간 총 3000만 달러(약
SK디스커버리가 산하 계열사들과 함께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SK디스커버리는 세계 혈우인의 날을 맞이해 5개 계열사들과 함께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세계 혈우연맹(WFH)은 혈우병과 출혈 질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1989년부터 매년 4월 17일을 ‘세계 혈우인의 날’로 제정했다.
SK디스커버리의 현혈 캠페인은 판교에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