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한 한국벤처투자 부대표가 “벤처기업들이 글로벌에서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벤처투자는 29일 서울 잠실 시그니엘 서울에서 혁신벤처생태계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시상하는 ‘Korea VC Awards 2023’를 개최했다. 올해 14회차를 맞은 이번 행사는 벤처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를 선정하고, LP, VC
한국벤처투자는 29일 서울 잠실 시그니엘 서울에서 혁신벤처생태계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시상하는 ‘Korea VC Awards 2023’를 개최했다.
올해 14회차를 맞은 이번 행사는 벤처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를 선정하고, LP, VC 간 네트워킹을 주선하는 화합의 장으로 꾸며졌다.
시상식은 △올해의 VC(투자, 회수, 기업협력·육성 부문) △
KTB네트워크가 ‘KoFC-KTBN Pioneer Champ 2011-5호(이하 KTBN 2011-5호)’ 투자조합을 276% 수익률로 청산했다고 20일 밝혔다.
KTBN 2011-5호 펀드는 450억 원 규모로 2011년 산업은행과 KTB네트워크가 66.7%, 33.3% 지분율로 출자했다. 450억 원 투자로 9년만에 1294억 원을 회수해 투자수익
플랜티넷은 자회사 알바트로스인베스트먼트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28억7000만 원을 출자키로 결정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취득 주식 수는 57만4000주이며 출자 후 지분율은 72.6%이다.
알바트로스인베스트먼트는 최근 한국모태펀드의 2017년 제3차 정기출자사업에서 ‘알바트로스 넥스트 제너레이션 펀드’의 운용사로 선정됐다. 회사 측은 “이번 유상증자를
코스닥 상장업체 리노스의 최대주주인 KTB프라이빗에쿼티(PE)가 제한경쟁입찰 방식의 입찰을 다음 달 중 실시할 전망이다.
17일 금융권 및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리노스 매각주간사인 EY한영회계법인은 KTB PE가 보유 중인 리노스 지분 매각과 관련, 잠재적 인수후보자를 확보하기 위해 마케팅을 진행 중이다.
EY한영회계법인은 지난해 말부터 잠재적
코스닥 상장업체 리노스의 최대주주인 KTB프라이빗에쿼티(PE)가 제한경쟁입찰 방식의 경영권 매각을 확정하고, 이달 중순부터 인수의향서(LOI)를 접수받는다.
2일 금융권 및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리노스 매각주간사인 EY한영은 최근 KTB PE가 보유 중인 리노스 지분 및 경영권 매각을 확정하고 제한경쟁입찰 방식으로 매각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코스닥 상장업체인 리노스의 최대주주인 KTB프라이빗에쿼티(PE)가 매각주간사를 선정하고 인수후보자들을 대상으로 마케팅을 진행하는 등 보유 지분을 포함한 경영권 매각이 본격화하고 있다.
매각주간사 측은 이번 주 티저레터(투자안내서)를 발송하고 다음 주까지 매각방식과 매각일정을 확정하겠다는 방침이다.
13일 금융권 및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리노스
이웅상 리노스 대표이사가 올 3분기 누적 사상 최대 실적을 이끌었다. 이에 이 회사 대주주인 산업은행 및 연기금 등도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리노스는 올 3분기 누적 매출 745억원, 영업이익 63억원, 당기순이익 137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 37% 신장한 수치이며 당기순이익은 무려 196
[종목돋보기] 자화전자가 바이오 미용ㆍ의료제품 업체 ‘라파스’의 상장에 따른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무르익고 있다. 라파스에 지분 투자를 진행한 자화전자가 최근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라파스의 기업공개(IPO) 시 소위 ‘대박’이 날 수 있다는 전망이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라파스는 올해 말 코스닥 시장에 IPO하는 것을 목표로 상장
KDB산업은행으로 통합된 옛 정책금융공사가 2010년부터 실시한 벤처투자조합 출자사업이 첫 결실을 맺었다.
중견 벤처캐피탈 키움인베스트먼트는 ‘KoFC-키움 파이오니아 챔프 2010-12호 투자조합 청산총회’를 개최하고, 조합의 출자원금과 수익금 배분을 마쳤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산업은행이 앵커출자(Anchor LP, 주축투자자)한 조합 중에 첫 번
[공시돋보기]기업은행이 신주인수권부사채 취득을 통해 보유 중이던 동진쎄미켐 주식을 대거 처분했다. 대규모 물량 출회에 따른 주가 하락이 우려되고 있지만 회사 측은 오버행 이슈가 그동안 주가에 충분히 반영돼 왔던 만큼 큰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또한 앞서 400만주에 달하는 신주인수권(워런트)를 사들이는 등 선제대응에 나서왔다고 강조했다.
올해 첫 기술특례 상장기업인 제노포커스에 투자했던 벤처캐피탈이 투자금 일부 회수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이날 제노포커스에 5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 전환청구권이 행사됐다. 새롭게 발행주식수는 158만 4283주로 발행주식 총수의 23.45%에 달하는 규모다. 상장 예정일은 오는 15일, 이 물량 중 65만 2724주는 오는
줄기세포치료제 전문기업 엠씨티티바이오는 지난 2월 11일 자사의 두 번째 세포치료제인 ‘동종배양표피세포치료제 케라힐-알로’의 품목허가신청서를 식품의약품안전처 제출했다. 이르면 오는 7월경에 제조품목 허가 승인이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벤처캐피탈업계에 따르면 엠씨티티바이오는 오는 4월경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와 기술성평가신청을 위한 사전협의를 마무
금호고속 지분 100%를 보유한 KoFC IBKS 케이스톤 PEF(이하 PEF)는 29일 금호고속 경영에 대한 금호그룹의 방해 행위에 대해 법적 조치를 포함해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PEF측은 “금호고속 사무직 직원들로 구성된 사내조직인 ‘구사회’는 금호고속의 각종 인허가 서류에 대표이사 명의변경을 하지 않고 대표이사 전결 사안을 집행임원의임
SK증권은 산은캐피탈과 공동 운용하고 SK그룹과 한국정책금융공사가 출자한 ‘KoFC SK 동반성장 사모투자전문회사(PEF)’가 영창케미칼(주)에 50억원을 투자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투자로 영창케미칼은 반도체소재 국산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또 그간 축적한 전자재료 및 소재산업 기술력 및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뿐 만 아니라, 중국,
정책금융 맏형인 산업은행은 정부의 기술금융 활성화 정책에 발맞춰 선도적으로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특별상품을 선보여 주목받고 있다.
강기원 산업은행 여수신기획부 파트장은 이투데이가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하고 있는 ‘제1회 대한민국 금융 대전 중소·벤처기업 금융지원 박람회’ IR 발표자로 나서 산은 금융지원 프로그램에 대해 안내했
‘통합 산은’ 시대를 앞두고 산업은행과 정책금융공사 두 기관이 상호 협력에 나서 주목된다.
23일 산업은행은 정책금융공사와 단계적 통합 추진과 업무 효율성 제고를 위해 통일금융 및 홍보, 업무지원 등 경영지원 분야에서 우선적으로 상호 통합 운용체제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가장 먼저 통합 조직으로 가동 될 조직은 바로 통일금융 추진조직인 ‘KDB
[종목 돋보기] 판타지오 투자자들이 에듀컴퍼니와 합병을 앞두고 투자금 회수에 속도를 내고 있다.
배우 하정우 등이 소속된 연예기획사이자 코넥스 상장사인 판타지오는 지난 9일 코스닥 상장사인 에듀컴퍼니와 합병을 통해 코스닥에 상장한다고 밝혔다.
이에 판타지오 투자자들이 전환상환우선주(RCPS)를 보통주로 전환하는가 하면 판타지오 주식을 팔며 투자금
[종목돋보기] 이수화학이 자회사인 이수앱지스 주식으로 교환사채(EB)를 발행해 150억원을 조달했다. 다만 교환가액에 50% 프리미엄을 붙여 발행 후 주식 교환 가능성을 최소화했다는 분석이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이수화학은 7일 150억원 규모의 교환사채(EB)를 발행했다. 사모 방식으로 발행대상자는 산은-KoFC 제1호 녹색인증사모증권투자신탁이다. 표면
[지분변동]동진쎄미켐이 400만주에 달하는 신주인수권(워런트)를 사들였다. 현주가와 워런트 행사가가 큰 차이가 없는 상황에서 최대주주의 지분확보와 투자자의 투자금 회수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진 것으로 보인다.
3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동진쎄미켐의 최대주주인 동진쎄미켐홀딩스는 지난 26일 워런트 396만7204주를 주당 151원에 취득했다. 지난해 말 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