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까지 참전한 ‘2나노’ 시장…삼성, 수율 개선·고객 확장 절실
日 라피더스, 2나노 고객에 '브로드컴' 4월 시험 생산…6월 샘플 공급 계획 일본 파운드리 기업 라피더스가 최근 2나노미터(1㎚=10억분의 1m) 공정에서 미국 거대 팹리스 기업 브로드컴을 고객으로 잡았다. 그간 3나노 시장에서 고배를 마셔온 삼성전자가 올해 2나노 공정으로 재기를 노리고 있는 가운데, 일본 기업의 거센 추격이 새로운 변수로 떠올랐다는 지적이 나온다. 11일 반도체 업계와 외신 등에 따르면 일본 라피더스는 미국 반도체 기업 브로드컴에 6월까지 2나노 공정을 통한 칩 샘플을 공급할 예정이다. 4월부터 시험 생산에
2025-01-11 07:00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박람회 ‘CES 2025’가 7일 개최해 10일(현지시간) 막을 내렸다. ‘Dive in(몰입)’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CES 2025에는 인공지능(AI)과 IT 기술을 적용한 제품과 소프트웨어들이 대거 전시됐다. CES 2024가 본격적인 AI 서막이었다면, 올해는 AI가 어떻게 실생활에 적용되고 사용자들에게 접근하는지를 보여줬다. 젠슨 황이 뒤흔든 CES 2025 CES 2025의 주인공은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AI 가속기
2025-01-11 03:00
정용진, 이명희 총괄회장이 보유하던 10% 지분 장외매수…총 2141억 규모 2월 10일부터 3월 11일까지 한 달 간 진행…신세계그룹 분리경영 속도낼 듯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모친인 이명희 신세계그룹 총괄회장이 보유하고 있던 이마트 지분 10%를 주당 7만6000원대에 사들인다. 최근 대내외 행보를 통해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정 회장이 이마트 지분을 추가로 확보해 기업에 대한 책임의식과 쇄신경영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지난해부터 수면 위로 떠오른 이마트-백화점 분리경영 역시 한층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2025-01-10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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