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무착륙 관광비행 (사진제공=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이 2월에도 무착륙 해외 관광비행을 이어간다.
티웨이항공은 이달 26일 인천국제공항에서, 27일 김포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무착륙 관광 비행편을 운항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달 무착륙 관광비행 항공편은 각 출발일 오전 9시 45분에 해당 공항을 출발해 일본 상공을 선회한 후 정오에 출발지로 되돌아오는 일정이다. 정식 출입국 절차를 거치는 국제선 항공편으로, 항공편 탑승 시 여권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항공권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운임 총액 11만6400원부터 판매한다. 무착륙 관광비행 항공편을 예매할 경우 반드시 편도를 선택하고 인천, 김포 중 출발지와 도착지를 같게 설정해야 한다.
또, 티웨이항공의 간편결제 서비스인 티웨이페이로 항공권 결제 시 2만 원 즉시 할인이 가능한 쿠폰도 제공하고 있다.
무착륙 관광비행은 출국 없이도 면세품 구매가 가능하며, 티웨이항공 온라인 면세점에서는 면세품 사전 예약 주문 시 건강식품, 주류, 화장품 등 인기 품목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기내 면세품 구매를 원하면 24일 자정까지 온라인, 메일 및 전화로 사전 주문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