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가 지난 15일부터 내달 16일까지 문화실험공간 ‘호수’에서 청년작가 2인 전시회 ‘산책시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청년작가 공모를 통해 문화실험공간 호수에서 신진작가의 참신한 작품들을 선보여왔다. 이번 전시는 작년 공모 선정작가 10팀이 지난 10월부터 개최해 온 릴레이 전시 중 마지막인 5번째 전시다. 그간 동·서양화, 공예
현대차, 국내 예술기관의 국제 교류·협업 지원…‘현대 트랜스로컬 시리즈’ 공개정의선 회장 “한국 예술 생태계 지속 가능한 발전 위한 지역 미술 활성화에 기여할 것”공동 전시 선보이는 신규 파트너십…현대차, 향후 10년간 예술 협업 지원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스포츠를 넘어 예술 영역까지 보폭을 넓히며, ‘예체능 경영’에 힘을 쏟고 있다.
현대차는
소규모 예술인, 핸드메이드 작가 등 창작 생태계를 구축해 작품 활동을 지원하는 K-스타트업이 흑자를 기록하며 함께 성장하고 있다.
16일 스타트업 업계에 따르면 엠피에이지는 디지털 악보 플랫폼을 운영해 2년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엠피에이지는 ‘마이뮤직시트’(글로벌), ‘코코로와 뮤지션’(일본), ‘마음만은 피아니스트’(한국) 등 3개의 글로벌 디지털
강원랜드 마음채움센터는 자체 개발 과몰입 예방 프로그램인 '10․4․10 초코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건전게임 문화 조성이 목적이며, 이날부터 14일까지 양일간 진행된다.
강원래드 고객은 프로그램에서 '10․4․10' 모양의 쿠키를 직접 만들며 저위험 카지노게임 가이드라인의 의미를 배울 수 있다. 강원랜드는 저위험 게임 한도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3일 "숙련기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바꾸고 제대로 대우를 받을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 대행은 이날 서울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제47회 국제기능올림픽 선수단 오찬행사에서 "고도의 기술과 창의성을 요구하는 현대 산업에서 숙련기술인의 기술력은 시대를 넘어선 가치를
서울시가 한옥 주거문화의 매력과 가치 공감 확대를 위해 전시·체험·투어·공연·강연 등 다채로운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북촌의 대표 공공시설로 자리매김한 서울시 1호 공공한옥 북촌문화센터에서는 매월 문화 체험 행사인 '북촌도락'을 통해 정월대보름(2월), 3.1절(3월), 가정의 달(5~6월), 여름맞이(7~8월), 동지(12월) 등 절
2월 1주 투자를 유치한 주요 스타트업은 클래스101·시나몬·마코빌 등이다.
◇클래스101
올인원 크리에이터 콘텐츠 플랫폼 클래스101은 미국 로스앤젤레스(LA) 기반 벤처캐피털 ‘스트롱벤처스’로부터 35억 원 규모 투자를 받았다. 지난해 10월 150억 원 투자에 이은 브릿지 투자로, 누적 투자액은 약 825억 원이다. 스트롱벤처스는 초기 성장 단계
신라 왕자들의 거처 '동궁', 월지 동편으로 새롭게 확인동궁에서 출토된 고급 놀이 유물…태자의 일상 재조명월성서 발견된 의례 흔적, 신라 의식문화 엿볼 수 있어
역사를 통해 재미있는 이야기를 만들고, 숨어 있는 1cm를 찾아내 살아있는 역사로 되살리는 게 국가유산청이 가장 잘할 수 있는 일이다. 살아 숨 쉬는 신라 이야기를 앞으로 계속 들려드릴 것이다.
서울 노원구가 경계선지능 청년들의 자립을 돕고 사회적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느린 청년을 위한 유센터 프로그램(FOR YOU WITH YOU)’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경계선 지능인은 지능지수가 지적장애인과 비지적장애인 사이의 경계에 있는 이들로 이들에게는 사회 적응을 위한 지원과 보호가 필요하다. 그러나 현행 제도상 지적장애로 분류되지 않아 복지
☆ 알바르 알토 명언
“건축에서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 인간적이어야 한다는 것이고 인간을 위한 건축이지 않으면 안 된다.”
핀란드 건축가다. 30세의 젊은 나이에 설계대회 수석을 차지한 그는 핀란드 특산 목재를 사용해 마이레아장(莊)을 설계했다. 그는 합판의 사용과 표준가구의 설계 등 가구 공예에도 새로운 면을 열어놓았다. 파리 만국박람회 핀란드관은 그
긴 연휴 서울 시내 곳곳에 가족과 즐길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서울 대표 전통 문화공간인 남산골한옥마을과 운현궁에서 28~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설맞이 행사가 진행된다.
남산골한옥마을은 2025 남산골 설축제 ‘새해 꽃등’을 개최한다. 흥겨운 연희·국악 공연과 전통 놀이 체험, 떡 만들기, 공예 체험 등이 열린다. 29일
6일간의 설 황금연휴, 집에만 있기 몸이 근질거린다면 나들이에 나서보는 건 어떨까. 설 연휴 기간 문을 열고 관람객을 맞는 국립박물관과 미술관을 소개한다.
먼저 국립민속박물관에서는 27일부터 30일까지 문화 행사 '2025 을사년 만사형통 설맞이 한마당'을 연다. 본관에서는 27일과 28일, 파주에서는 28일과 30일 양일씩 진행한다.
본관에서는 '
전통과 현대가 만나다…설 연휴 문화 축제가족과 함께 즐기는 국립박물관 특별 전시극장에서 누리는 설맞이 영화 할인 이벤트
올해 유난히 긴 설 연휴에 발맞춰 가족과 연인, 친구들과 함께 즐길 만한 전시 및 영화 프로그램 등 각종 문화 행사들이 풍성하게 준비돼 있다.
23일 문화계에 따르면, 남산골한옥마을은 '2025 남산골 설축제 새해 꽃등'을 28일부
'장담그기 문화' 유네스코 지정, 무형유산 관심 급증 기존 제도식 교육에서 공교육으로 확대해 저변 넓혀장기 부재 종목 '대국민 전승자 공모'로 명맥 잇는다
현재 '인간문화재'로 불리는 국가무형유산 보유자의 평균연령은 75.1세다. 고령화 현상으로 무형유산 전승 위기가 가속화하는 가운데, 국가유산청은 올해부터 5년 이상 이수자로 제한했던 전승교육사 자격
현대백화점이 국내에 소개된 적 없는 세계적인 예술가의 작품을 처음 선보이는가 하면, 미술관 수준의 전시를 여는 등 '아트테인먼트(Art+Entertainment)' 콘텐츠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
현대백화점은 더현대 대구 1층 더스퀘어에 5월 31일까지 세계적인 예술가 듀오 '루시+호르헤 오르타'의 대표작 '구름의 메테오로스Ⅱ'를 전시한다고 20일 밝혔
새해 들어 첫 서설이 내리는 날 존경하는 선배님의 개인전이 있어 인사동에 나왔다. 늘 시간에 쫓겨 사는 터에 모처럼 한가로운 마음으로 작품을 즐기며 서예가로서 그분의 삶에 존경과 함께 숙연한 마음을 숨길 수 없었다.
일생을 붓과 함께하기로 뜻을 세우고, 붓을 벗 삼아 공력을 쌓았으며, 그 붓에 의지하여 지내 오셨다. 그러니 이 세상의 많은 이들은 붓으
‘로맨틱 한강 크리스마스 마켓’에 63만 명 방문전년 대비 10배↑…만족도 조사도 97% 기록해
서울시가 겨울 한강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한 ‘2024 로맨틱 한강 크리스마스 마켓’에 행사 기간 12일 동안 63만5000명이 방문했다고 16일 밝혔다.
방문객 수는 첫 행사인 지난해 대비 10배 이상 늘었다. 그중 외국인 방문객은 6만 명으로
‘나는 SOLO’(나는 솔로) 24기가 본격적인 로맨스 포문을 열었다.
8일 방송된 SBS Plus·ENA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서는 24기 솔로녀들이 ‘자기소개 타임’으로 반전 정체를 공개하는 현장이 공개됐다. 이어 진행된 첫 데이트 선택에서는 영철·광수가 각각 2표씩을 얻으면서 ‘다대일 데이트’의 주인공이 됐지만, 영호와 영식은 0표
마포구에서 ‘윈터 페스타 인 레드로드’가 진행 중인 가운데 제주 현지 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마켓존도 마련됐다.
마포구는 22일부터 레드로드 R1 광장에 대형 에어돔을 설치하고 ‘윈터 페스타 인 레드로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음악회가 열리는 공연 무대와 수제 공예품을 만드는 체험존, 포토존 등이 조성됐다.
제주특별자치도와 협업해 제주도 8개
'2024 서울빛초롱축제' 내년 1월 12일까지 개최
내년 1월 12일까지 '2024 서울빛초롱축제'가 청계광장에서 열린다.
2년 만에 돌아온 이번 축제의 테마는 '소울 랜턴: 서울, 빛을 놀이하다'로, 청계광장에서 삼일교까지 4개 구역으로 나누어 총 242점의 빛 조형물을 설치했다.
'빛을 놀이하다'라는 축제 주제에 맞게 미디어아트 그룹, 설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