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김환희의 분장실에 불법촬영 카메라를 설치한 피의자가 현직 아이돌 그룹 매니저라는 주장이 나왔다.
연예 매체 스포츠서울은 16일 김환희의 분장실에 불법 카메라를 설치한 모 기획사 소속 매니저 A 씨가 최근 해고됐다고 전했다.
매체는 해당 기획사가 사건을 접한 뒤 A 씨를 즉각 해고 조처했으며, 소속 아티스트들은 사건과 관련이 없다고 부연했다.
뮤지컬 배우 김환희(33)가 공연장 대기실에서 불법 촬영 카메라를 발견하고 직접 경찰에 신고했다.
12일 경찰에 따르면 김환희는 지난 9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광림아트센터 건물 6층에서 불법 촬영 카메라를 발견했다고 신고하며 수사를 의뢰했다.
당시 김환희는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 공연을 위해 대기하던 중 소분장실 내부에 있는 소파에서 몰래카메라를
대한산업보건협회 한마음혈액원은 이달 16일 오후 1시 30분부터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제13회 헌혈자 초청 ‘사랑나눔축제’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하는 헌혈자초청 ‘사랑나눔축제’는 아무런 대가 없이 헌혈로 생명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헌혈자들을 위한 행사다.
공연 전 사전행사로 헌혈문화 발전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시상하
한미약품은 지난달 25일 서울 광림아트센터 장천홀에서 현직 의사로 구성된 MPO(Medical Philharmonic Orchestra)와 함께 장애아동 예술교육 기금 마련을 위한 ‘제9회 빛의소리 나눔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MPO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출신 의사들이 모여 1989년 창단한 오케스트라로, 한미약품과 함께 아홉 번째 해당
장애 어린이·청소년 예술교육 지원을 위한 의사들의 ‘빛의 소리’ 오케스트라 선율이 올해에도 울린다.
한미약품은 현직 의사로 구성된 MPO(Medical Philharmonic Orchestra)는 25일 오후 5시 서울 강남구 광림아트센터 장천홀에서 ‘제9회 빛의소리 나눔콘서트’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빛의소리 나눔콘서트는 장애 어린이·청소년 예술교
공연계가 모처럼 따뜻한 연말을 보내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두 번째 크리스마스와 신년을 앞둔 지금, 다양한 공연들로 공연장이 채워지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백신 패스'를 적용하면 좌석의 100%까지 채울 수 있도록 수칙이 완화되면서 '코로나 시국' 이전처럼 '빽빽한' 공연장 풍경이 펼쳐지고 있다.
볼거리 역시 풍성
지난 1일 개막한 창작 뮤지컬 '태양의 노래'와 두산로보틱스가 협업해 협동 로봇 'H2017'을 무대 위에 도입했다.
'태양의 노래' 제작사 신스웨이브는 "공연 무대를 실시간 온라인 스트리밍으로 공연장을 찾은 관객의 시야 방해 없이 동시에 송출하기 위해 여러가지 방법을 고민했다"며 "기존의 공연 VOD보다 전문적이고 드라마틱한 송출 영상 제작을 위해 거
LG유플러스가 ‘아이돌라이브(Live)’로 아이돌 뮤지컬 ‘온에어-비밀계약’을 독점 생중계한다고 17일 밝혔다.
뮤지컬 ‘온에어-비밀계약’은 뮤지컬 전문 제작사 신스웨이브와 LG유플러스가 공동 투자·제작하는 작품이다. LG유플러스가 올해부터 신규 사업으로 추진하는 콘텐츠 사업의 첫 번째 투자 사례다. 슈퍼주니어 려욱, 산다라박, 이진혁, 빅톤 강승식,
배우 차지연이 '무대 일인자' 타이틀을 넘어 '브라운관 스타' 자리까지 노리고 있다. 연극 '아마데우스'에서 남성 음악가 살리에리 역을 완전히 소화해낸 데 이어 4월 시작하는 드라마 '모범택시'에선 지하 금융계 큰손 대모 역으로 시청자를 만난다. '멋있다'는 말도 그에겐 부족하다. 그의 표현처럼 '작고 소중하진' 않아도, '크고 화려한' 그의 새 도전을
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 로건 리 역을 맡아 주목을 받은 배우 박은석이 이번엔 천재 음악가 모차르트로 변신한다.
공연제작사 페이지원(PAGE1)은 "연극 '아마데우스'가 다음달 2일부터 서울 강남구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을 재개한다"면서 "박은석의 또 다른 연기 변신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15일 밝혔다.
박은석은 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으로 잠정중단했던 연극 '아마데우스'가 오는 2월 2일부터 공연을 재개한다.
제작사 페이지원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적용으로 1월 17일까지 공연을 중단해야 하는 상황 속에서 무대를 올리기 위해 치열하게 준비해 온 배우들과 공연 재개를 기다려준 관객을 위해 공연 연장을 결정했다"고 7일 밝혔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문화예술 장학생 중 클래식 음악을 전공하는 학생들로 구성된 ‘온드림 앙상블’의 정기연주회와 온드림 리사이틀을 11일 재단 유튜브 채널로 공개했다.
이번 온라인 연주는 11월 19일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무관중으로 촬영됐다. 매년 공연장 객석을 가득 메운 관객들의 함성은 없었지만, 공연을 준비한 피아노, 성악, 현악, 목관,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가 2021년 5월 서울 강남구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다시 공연된다. 6년 만에 돌아온 이번 공연에 출연할 주요 배역은 오디션을 통해 뽑는다.
공연제작사 블루스테이지는 27일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에 출연할 주요 배역을 선발하는 오디션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시각장애인 개안수술 기금마련 음악회’가 내달 4일 오후 7시 광림아트센터 장천홀에서 개최된다.
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음악회를 통해 소외된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됐다. ‘시각장애인 개안수술 기금마련 음악회’는 창단연주회인 동시에 제1 회 정기연주회다.
음악회에서는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제5번 e 단조가 연주될 예정이다
뮤지컬배우 카이가 창작뮤지컬 '베르테르' 20주년 기념 공연에 주인공 베르테르 역으로 합류한다.
제작사 CJ ENM은 23일 카이의 ‘베르테르’의 출연 소식을 알렸다. 카이가 맡은 베르테르 역은 부드러운 성품을 지녔지만, 운명처럼 찾아온 사랑에 모든 것을 내어놓는 뜨거운 심장을 가진 인물이다.
카이의 ‘베르테르’ 출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B1A4 멤버 산들이 뮤지컬 '셜록홈즈: 사라진 아이들'에서의 연기로 호평을 받았다.
산들은 지난달 15일부터 무대에 오른 뮤지컬 '셜록홈즈: 사라진 아이들'에서 집요함과 야심 강한 버밍엄 최고 경찰 '클라이브' 역을 맡아 완벽하게 연기 변신에 성공하며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산들은 극중에서 셜록홈즈와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며 극의
창작뮤지컬 '베르테르'가 오는 8월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20주년 공연을 개최한다. 첫 번째 캐스팅은 배우 엄기준이다.
엄기준은 2002년 시즌 첫 '베르테르' 역을 맡아 가장 오랜 기간 연기하며 '베르테르' 간판 배우로 불린다. 2015년 15주년 공연 당시 엄기준은 베르테르의 격정적 사랑과 섬세하고도 감성 깊은 연기를 선보이며 무대를 장악했
NHN티켓링크는 티켓포털 티켓링크에서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과 함께하는 백청강 생일 기념 콘서트 티켓을 단독으로 판매한다고 31일 밝혔다.
백청강 콘서트 티켓은 티켓링크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신용카드와 무통장입금, 페이코 간편결제 등 다양한 결제 방식을 지원한다.
백청강 콘서트는 내달 16일 오후 6시 광림아트센터
CJ ENM 오쇼핑부문의 모바일 생방송 쇼크라이브가 광림아트센터에서 뮤지컬 ‘시라노’ 티켓 판매 방송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뮤지컬 ‘시라노’는 세계적으로 많은 영화와 드라마로 변주되며 사랑받아온 프랑스의 희곡 ‘시라노 드 베르주라크’(1897)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세기의 낭만가 ‘시라노’의 이야기를 다룬다. 아름다운 사랑의 언어와 재
2019년 재연으로 돌아온 뮤지컬 '시라노'가 지난 10일 성황리 개막했다.
13일 '시라노' 측에 따르면, 이번 시즌 첫 공연을 앞두고 공연장을 찾은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은 "내가 곡을 쓸 당시 가졌던 그 열정과 감정으로 배우들이 똑같이 연기해준다면 기적이 일어날 것이라 생각한다"라며 "여러분과 함께해서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초연이 에어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