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성여대가 미대 입시생을 위해 교수 심사평을 받는 공모전을 진행한다.
덕성여대 Art & Design대학은 이달 21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2020 미술·디자인 교수평가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참가를 원하는 수험생들은 이 기간에 작품을 제출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이번 공모전은 미술·디자인 입시를 준비 중인 수험생들을 위해 기획됐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딸 안설희 씨의 호화 유학 생활과 부인 김미경 서울대 교수의 채용 특혜 논란으로 또다시 홍역을 치르고 있다.
1일 주간지 시사저널에 따르면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의 딸 설희 씨는 학생 신분으로 미국에 머물면서 월세가 최대 1600만 원 수준인 고급 아파트에 거주했다.
이에 다르면 안설희 씨는 2008~2016년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올해 개통 20주년을 맞은 교육정보서비스 에듀넷을 개편, 시범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개편되는 에듀넷은 시범기간 동안 사용자 의견을 반영해 내년 3월 신학기에 정식 오픈할 계획이다. 에듀넷은 양질의 최신 교육정보를 언제 어디서나 무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국내 최대 초중등 교육정보서비스다.
우선, 분산된 국
정부가 올해 SW(소프트웨어)중심대학 8곳을 선정하기로 했다. 이를 기반으로는 오는 2019년까지 SW전문인력 5500명을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29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SW 중심대학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미래부는 "최근 세계 주요국에서 SW인재양성을 위한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SW기업들은 여전
중앙대학교가 교수 평가에서 최하위 등급을 받은 교수 4명에게 중징계를 내렸다.
중앙대는 법인 사무처 주관 징계위원회가 2009∼2013년 교수 업적평가에서 최하위 등급인 C등급을 받은 교수 4명에게 정직 1개월의 징계처분을 내리고 오는 2학기 강의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들 교수는 지난 5년간 연구실적이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징
이미 정부로부터 부패 등급 최저점을 받고도 기관장 연봉을 17%나 올리는 등 도덕적 해이와 방만경영이 드러난 공공기관장 2명이 해임된다.
기획재정부는 13일 정부 산하 109개 공기업과 준정부기관의‘2011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결과’를 통해 가장 낮은 점수를 받은 기관장 2명을 해임 권고하고, 실적이 미흡한 14곳은 성과급을 지급하지 않기로 했다.
“논문 쓰느라 연구할 시간이 없다” 요즘 대학교수들 사이에 주고받는 농담이다. 교수들이 연구의 질을 높이기보다 논문을 찍어내는 데 급급할 수밖에 없는 현실을 담고 있다.
이는 정부가 연구비를 지원할 때 ‘유명 학술지에 몇 편의 논문이 등재됐는지’를 가장 유력한 잣대로 삼아 왔기 때문이다. 대학으로서도 정부의 기준에 맞춰 교수를 평가할 수밖에 없었다. 이렇
우리나라는 대학진학률이 80%에 이를 정도로 미친 교육열을 자랑한다. 하지만 교육 여건은 상당히 열악한 상태로 국제적으로도 최하위 수준이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조사에 따르면 교육의 질적 수준을 가늠하는 주요 지표인 ‘교원 1인당 학생 수’ 분야에서 우리나라는 OECD 평균인 15.8명의 두 배가 넘는 32.7명에 달한다.
높은 교육열과 ‘대학=성
내년 1월 법인화를 앞둔 서울대가 늦어도 내달 초까지 교과부에 정관을 제출하고 승인받아야 하지만 교수와 학생들의 잇따른 반발로 몸살을 앓고 있다.
여기에 서울대 측은 촉박한 일정에 맞추느라 무리하게 정관 승인을 진행시키고 있어 학교와 교수·학생들 간 갈등의 골은 더욱 깊어지고 있다.
22일 서울대 교수협의회에 따르면 교수협은 지난 7일 현행
서울대 법인 설립의 기반이 되는 ‘국립대학법인 서울대’ 정관 초안이 공개됐다.
서울대 국립대학법인 설립준비실행위원회(실행위)는 12일 총장추천위원회와 이사회, 심의기구, 행정·교육 조직, 교수·직원·학생과 관련된 조항 등이 담긴 정관 초안을 발표했다.
총장 직선제는 폐지됐다. 총장추천위원회(총추위)에서 추천한 2~3명의 후보자를 이사회에서 선임하는 간선
이르면 9월부터 각 대학의 산학협력 실적이 대학 정보공시제를 통해 공개된다.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는 11일 대학 정보공시에 산학협력 관련 정보의 반영을 확대하기로 하고 ‘교육 관련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특례법 시행령 개정안’을 마련, 시행령 개정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교과부는 산학협력의 중요성을 감안해 대학 정보공시에 산학협력 현황
지식경제부가 3만개 이상의 IT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적극 나선다.
지경부는 14일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IT정책자문단 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대학 IT교육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지경부는 IT교육 개선방안을 통해 향후 5년간 IT일자리가 최대 3만3000개가 창출할 것으로 예측했다. IT교육 개선방안에 따르면 지경부는 우선 새로운
최용식(21세기경제학연구소장)
◇평가 = 선전선동은 기가 막히게 잘했지만 정책 하나하나를 들여다보면 역대 최하다. 대표적으로 잘못된 정책이 고환율정책이다. 이미 김대중 정부 때 실패한 정책일뿐더러 한국경제 구조와도 배치된다. 몇몇 대기업들은 사상 최대 흑자를 달성했을지 몰라도 민생은 파탄났다. 원자재가 상승은 물가폭등으로 이어졌다. 기업과 은행은 2008
대한상공회의소와 서울과학종합대학원은 14일 서울 남대문 대한상공회의소 회관에서 경영학 계약학과 설치운영 협약식을 갖고 글로벌 핵심인재 및 차세대 경영자 양성을 위한 i-MBA과정을 개설키로 했다.
경영학 석사과정(1년 6개월)인 i-MBA과정은 세계화와 혁신(international & innovation)을 표방하며 경영전략, 마케팅, 리더십 등 경
IT컨버전스 분야의 한국판 'MIT 미디어 랩'을 조성하기 위해 민·관이 연간 약 170억원을 투자한다.
대학 주도로 사업을 추진하고 정부는 시드머니로 연 50억을 10년간 지원한다.
이는 교수 20명·연구원 30명·학생 150명에 6개 연구그룹 30개 프로젝트팀을 두는 것으로 규모는 'MIT 미디어 랩'의 2분의 1 수준이다.
또한 기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