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도시철도 1호선 건설사업이 예비 타당성(이하 예타) 재조사를 통과했다. 서해선~경부고속선 연결선 등 5개 사업은 예타 조사 대상에 선정됐다.
기획재정부는 23일 김완섭 기재부 2차관 주재로 '2023년 제4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얼어 주요 타당성재조사 결과와 예타 대상사업 선정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타당성 재조사를 통과한 사업은 울산도시철
KT는 부천시와 함께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열리는 ITS 월드 콩그레스 2022에 참가해 AI 기반 지능형 교통 기술을 소개한다고 19일 밝혔다.
ITS 월드 콩그레스는 세계 교통올림픽 이라고 불릴 정도로 교통 분야에서 최고의 권위를 보유하고 있는 전시·학술대회다. 1994년 프랑스 파리를 시작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서울(1998년)과
자사 뉴스룸 칼럼서 UAM 사업화 의지
유영상 SK텔레콤 대표가 교통 분야의 사회적 비용을 줄일 새로운 해법으로 각광 받고 있는 UAM(Urban Air Mobility, 도심항공교통)에 대한 사업화 의지를 나타냈다.
유영상 대표는 2일 자사 뉴스룸 칼럼을 통해 “UAM은 막대한 교통 관련 사회적 비용을 해결할 ‘게임 체인저’”라며 “빠른 속도로 U
2018년 기준 교통혼잡비용이 67조7631억 원으로 전년대비 13.7%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명목 국내총생산(GDP)의 3.6% 수준으로 주요국과 비교해 높은 수준이다.
한국교통연구원은 2018년 전국 교통혼잡비용이 67조7631억 원으로 추정됐으며 전년대비 13.7%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교통혼잡비용은 교통혼잡으로 발생하는 다양한
2018년 기준 도로부문 온실가스 배출량이 1억만 톤을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애초 정부가 목표로 한 4877만 톤을 2배 이상 훌쩍 넘어선 양이다. 정부가 2030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NDC:Nationally Determined Contribution)를 상반기 중에 상향할 예정인 가운데 도로부문 온실가스 감축도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는 지적이다
그동안 많은 민자고속도로는 정부의 부족한 재정을 대신해 꼭 필요한 도로를 조기에 건설하여 국민 편익에 크게 기여해 왔다는 점에서 사회간접자본(SOC) 확충에 기여해 온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비싼 통행료와 부실한 수요 예측 등으로 정부의 과다한 재정 보전을 불러들여 ‘세금 먹는 하마’라는 지적이 계속 제기된 바 있다. 결과적으로 보면, 수익성 보장을 위해
지역 인프라 예산이 감소하면 소득이 낮은 지역의 실업률은 상대적으로 크게 상승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연구보고서인 ‘인프라 투자의 지역 경제 파급효과 분석’을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도 사회간접자본(SOC) 예산이 지난해보다 14% 감소함에 따라 전국 일자리
수도권 제2외곽순환도로 일부 구간인 봉담~송산 고속도로가 민간투자로 연내 착공된다.
기획재정부는 '제3차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를 열고 수도권 제2외곽순환도로의 일부 구간인 봉담~송산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BTO) 실시협약안 및 구미중앙하수처리시설 민간투자사업(BTO) 제3자 제안공고안을 각각 의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봉담~송산 고속도로 사업은 수도
국토교통부가 교통혼잡이 심각한 인천, 대전, 대구, 울산, 부산, 광주 등 6대 광역시의 도로를 개선한다. 이를 위한 사업비로는 2020년까지 총 2조4000억원을 투입한다.
국토부는 주요 교통혼잡 구간 개선을 위해 3차 대도시권 교통혼잡도로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국토부는 2006~2010년 1차, 2011~2015년 2차 대도
서울과 세종을 연결하는 고속도로가 민자사업으로 추진된다.
정부는 19일 제22차 경제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해 서울과 세종을 연결하는 연장 129㎞(6차로), 총사업비 6조7000억원의 고속도로 건설 사업을 민자사업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경부ㆍ중부고속도로 등 중부권 교통량이 도로 용량을 초과하고 올해부터 위례(11만명), 동탄2(30만명) 등 신도시
우리나라의 한 해 교통혼잡비용이 30조원으로 국방 예산과 맞먹는 것으로 조사됐다.
교통혼잡비용이란 도로상에서 교통 혼잡 때문에 추가적으로 발생하는 사회적 비용으로, 시간가치 비용과 인건비, 보험료, 연료비 등의 차량 운행 비용을 합한 것이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황영철 의원이 31일 한국도로공사와 한국교통연구원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
황창규 KT 회장이 현재 광랜보다 최대 10배 빠른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융합형 기가(GiGA) 시대 실현을 선포했다.
황 회장은 20일 서울 광화문 올레스퀘어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속도, 용량, 연결이 폭발하는 융합형 기가 시대 선도와 5대 미래 융합서비스 육성 등을 통한 1등 전략을 발표했다.
KT는 3년간 4조5000억원을 투입해 유무선이
정부가 현재 2개 노선이 운영되고 있는 BRT(Bus Rapid Transit)를 앞으로 6년 동안 44개 노선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정부는 19일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 주재로 열린 국가교통위원회에서 대도시권의 대중교통 경쟁력 강화를 내용으로 하는 ‘대도시권 광역교통기본계획 변경안’ 등 3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BRT는 경전철과 비교할 때 수송용량
한화손해보험의 녹색자동차보험 가입자의 주행거리가 40%이상 줄어 환경보호 효과가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화손보는 7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환경부, 부산광역시, 수원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녹색자동차보험 시범사업 성과발표회’를 열고 이같이 발표했다.
한화손보의 녹색자동차보험은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에너지 절약, 교통혼잡비용 감축
2015년 개통하는 수서발 KTX 운영권 민간개발과 관련해 요금을 현행 코레일 요금대비 10% 이상 인하하도록 의무화 한다. 가산점을 받기 위해서는 5% 추가 인하가 필수여서 수서발 KTX요금은 코레일 대비 20% 이상 낮게 책정될 것으로 보인다.
국토해양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수서발 KTX 운송사업 제안요청서 정부안을 19일 발표했다.
제안요청서(
국토해양부는 교통혼잡이 심각한 인천, 대전, 대구, 울산, 부산, 광주 등 6대 광역시의 주요 교통혼잡 구간 개선을 위해‘제2차 대도시권교통혼잡도로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이들 6개 광역시의 15개구간(76.1km, 사업비 3조6000억원)에 대해 지자체별로 경제성, 시급성, 교통용량 등을 감안해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3개 노선과 진접선, 하남선 철도가 광역철도로 지정된다.
국토해양부는 오는 30일 이 같은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는 ‘제2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2012~2016)’을 국가교통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고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수도권 GTX 3개 노선은 킨텍스~수서, 송도~청량리, 의정부~금정 등이다. 진접선은 당고
국토해양부는 지난달말 현재 현재 자동차등록대수가 1800만대를 돌파했으며, 오는 2014년경 2000만대에 도달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997년 7월 1000만대를 넘어선 이후 13년 6개월만이다. 연평균 약 58만대가 증가한 것이다.
최근 10여년간 자동차 등록대수 증가율을 살펴보면 지난 2002년까지 7~8%수준을 보이다가 200
서울시는 '시민고객의 손안에 교통정보 안내'란 슬로건을 내걸고 스마트폰과 트위터, 미투데이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고할 계획이라고 4일 발혔다.
스마트폰 이용자라면 운영체계(OS)나 통신사와 관계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아울러 서울시는 구간별 교통상황을 다양한 색상으로 표시하는 지능형 교통전광판을 확
주행거리에 연동한 자동차보험 제도의 도입시 교통사고 감소 등 경제적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이 제도를 도입할 때 일부 비용은 소비자와 정부가 부담해야 한다는 주장을 제기해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
14일 보험연구원 기승도 연구위원과 김대환 연구위원은 '주행거리에 연동한 자동차보험제도 연구' 보고서를 통해 주행거리 연동 자동차보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