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8월 아파트 입주물량은 전국 2만5331가구로 가을철이 시작되는 9월 보다 입주물량이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1만3798가구, 지방 1만1533가구가 8월 집들이를 시작한다. 특히 서울 입주물량 증가가 수요자의 눈길을 끈다. 서울은 7월 대비 2771가구 늘어난 4335가구가 8월 입주물량으로 잡혀 전세가격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는 올 3분기(7~9월) 전국에서 입주하는 물량은 8만4461가구로 조사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1분기(6만7527가구) 보다 25.1%, 2분기(7만5126가구) 보다 12.4% 증가한 수준이다. 단 오피스텔은 제외됐다.
월별로는 7월이 3만3625가구로 가장 많고 이어 8월이 2만6509가구 순으로 입주에 나선다.
수년째 청약열풍을 이어가고 있는 부산이 올 가을에도 분양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대형건설사들이 대형복합단지와 재개발 물량을 잇따라 쏟아내기 때문이다.
부산은 최근 청약 경쟁률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전국 분양시장에서 열기가 뜨거운 곳으로 꼽힌다. 예컨대 올해 분양한 사직역삼정그린코아더베스트 아파트와 구서SK뷰1단지 아파트가 1순위에서 각각 47.49대1,
지난해에 이어 올해 역시 지방의 분양시장의 훈풍이 거세다. 특히 중소형 인기가 공급 과다로 인기가 시들해졌다지만 중소형 인기는 여전히 뜨겁다.
20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8월18일 기준 올해 전국 분양된 아파트를 대상으로 면적별 청약 경쟁률을 조사한 결과 100대 1 이상으로 1순위 마감을 한 단지는 11개 단지인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신규 분양시장의 훈풍이 계속되는 가운데 올 상반기 전국에서 분양된 아파트 중 44%가량이 1순위에 마감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 업체 리얼투데이가 올 상반기(1~7월21일 기준) 전국에서 분양된 아파트의 청약 경쟁률을 조사한 결과 총 213개 단지 중 43.7%에 달하는 93개의 단지가 1순위에 마감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같은
올해 상반기 수도권 분양시장은 강남과 동탄2, 위례 등 신도시를 중심으로 분양시장이 뜨거웠다. 특히 강남권과 위례신도시는 2013년부터 호조세를 보이며 올해 상반기 분양물량이 집중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지방은 작년 상반기 청약 성적이 우수했던 대구, 부산, 경남이 올 상반기에도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대구는 2013년 상반기 7.29대 1이
올 들어 잘 나가던 분양시장에 최근 이상 기류가 감지되고 있다. 장사가 되는 곳과 안되는 곳이 확연히 차이나는 양극화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실수요자들이 갈수록 보수적으로 접근하는데다 6·4 지방선거와 월드컵이란 큰 행사를 앞두고 물량이 한꺼번에 쏟아진 것도 이런 현상을 심화시키고 있다.
29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2·26 대책 이후 지난 23일
전월세 과세방안인 2·26대책 이후 수도권 분양시장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1순위 마감된 아파트 단지는 고작 2곳에 불과하다.
반면 지방은 대구 부산을 중심으로 호황을 보이고 있어 수도권과 지방의 분양시장 양극화도 나타나고 있다.
26일 부동산 포털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2·26대책이후 5월 23일까지 1~3순위 청약을 끝낸 아파트(주상복합 포함)는
지방 분양시장 흥행 열기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부산과 대구, 전북 등을 중심으로 실수요에 투자수요까지 몰리면서 몇몇 단지는 수백대의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고 또 일부 아파트는 수천만원의 웃돈이 붙는 등 과열 조짐까지 보이고 있다.
특히 대구, 전북, 부산 등 지방 아파트 분양시장이 달아오르면서 청약 경쟁률도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지
전국적으로 아파트 분양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 건설사들이 분양 채비를 서두르는 이유는 정부의 임대소득 과세 방침 이후 기존 주택시장에서 거래가 끊기고 가격이 내리는 것과 달리 분양시장은 여전히 활기를 띠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오는 6월 지방선거와 월드컵 분위기 이전에 조기 분양하는 것이 유리하다는 판단도 작용했다.
신규분양 사업지마다 청약 경쟁률도
5월 첫째 주에는 전국에 총 8142가구가 청약에 돌입한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양천구 신정동 신정4구역을 재개발해 짓는 대단지 아파트 ‘목동힐스테이트’(1081가구)의 일반분양 426가구가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금천 독산동에 건립되는 ‘롯데캐슬골드파크’의 2차 분양도 진행된다. 이번 아파트 공급은 292가구 중 임대를 제외한 242가구이다.
경기에서
봄 성수기를 맞은 분양시장이 호황이다. 연초 살아나기 시작한 부동산 기대심리가 새 아파트로 이어지고 있다. 전국 미분양 아파트 수는 감소세를 보이고 있고, 청약에 나선 신규 아파트도 연달아 순위 내 마감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이에 건설사들도 기다렸다는 듯이 상반기 아껴왔던 알짜 물량을 쏟아내는 등 공격적으로 분양에 나서고 있다.
24일 부동산114
◇청약접수(10개)
4월 넷째 주에는 전국에 총 6756가구가 청약에 돌입한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동대문에 도시형생활주택 299가구가 공급되고 서울 강서에서는 긴등마을주택재건축 아파트 603가구 중 314가구를 일반분양한다. 경기권에서는 하남미사강변도시 A7블록에 1145가구의 대단지 공공분양 아파트를 공급하고 화성동탄2신도시 A65블록에 공공임대 917
4월 셋째 주에는 총 8681가구가 청약에 돌입한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강남 논현경복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아크로힐스논현’(368가구)의 일반분양(57가구)이 시작된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경기 수원세류1·2·3블록에 지구주민 우선공급분을 제외한 공공분양(1425가구) 및 5년 공공임대(233가구) 아파트를 공급한다.
지방에서는 부산 연제 연산4재개발구역과
주택시장에서 교육환경이 집값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은지 오래다. 자녀들에게 수준 높은 교육을 시키려는 맹모들이 비싼 집값을 감수하고서라도 교육환경이 좋은 곳으로 몰려들기 때문이다. 인기학군 지역은 수요가 꾸준해 침체기에도 하락폭이 작고, 부동산 경기가 상승국면에 접어들면 높은 집값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
7일 한국감정원 등 부동산업계 따르면
4월 둘째 주에는 전국 총 8174가구가 청약에 돌입한다. 수도권에서는 강남권 재건축 단지들의 일반분양이 속속 진행된다. 서울 강동 고덕시영아파트를 재건축한 ‘고덕래미안힐스테이트’와 서울 강남 개나리6차아파트를 재건축한 ‘역삼자이’가 일반분양에 나선다. 인천 구월지구에서는 민간분양 아파트 860가구가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지방에서는 대구 북구, 충남 천안
올 상반기 지역광역시 청약에서 울산·부산·광주 지역은 인기를 끈 반면 대전·대구는 저조한 분양률을 기록했다.
21일 금융결제원과 부동산업체에 따르면 올 1~6월까지 5개 광역시의 청약접수에서 울산은 8개 단지 가운데 5개 단지가 청약순위 내에 마감했다. 이중 3곳은 1순위에서 마무리됐다. 특히 울산 우정혁신도시에서 분양을 마친 에일린의 뜰 3차는 464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