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콜린 쇼건 교체 발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국가문서기록보관소장을 해임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세르지오 고르 백악관 인사실장은 이날 저녁 엑스(X·옛 트위터)에 콜린 쇼건 국립문서보관소장이 해임됐다며,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발표했다.
앞서 지난달 20일 취임 전에도 트럼프는 국가문서기록보관소 책임자를 교체하겠다고
펜스 그간 “자택 기밀문서 없다”고 주장해와전·현직 미국 지도자, 기밀문서 관리 부실 비판 거세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러닝메이트였던 마이크 펜스 전 부통령의 자택에서도 기밀문서가 발견돼 논란이 되고 있다.
24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펜스 전 대통령의 변호인단은 지난주 그의 인디애나 자택에서 10여 건의 기밀문서를 발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