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이 항소심에서 무죄를 주장했다.
30일 서울고법 형사1부(부장판사 황병하) 심리로 박 회장의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 혐의에 대한 항소심 첫 공판 준비기일에서 변호인 측은 “배임의 고의와 미필적 인식이 없었고, 원금이 모두 반환됐다”며 유죄로 인정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앞서 자본시장법 위반, 횡령·배임 등의 혐의로 기소
푸르덴셜증권은 19일 금호석유화화학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4400원을 유지했다.
정경희 연구원은 “당초 6조6000억원으로 제시된 대우건설 인수가액 할인 가능성에 따라 추가 차입금 우려 감소, 유가 하향 안정 및 이에 따른 BD, SM 등 주 원료가격 하락에 따른 하반기 제품 Spread 개선, 2008년 폐타이어 혼소 발전소 운행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