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심판 법제, 이해충돌방지 및 청탁금지 등 관련 논문 실려
국민권익위원회는 11일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 보호에 관한 연구와 이론을 공유하고 정책에 활용하는 전문학술지 '권익' 창간호를 발간했다.
권익위는 '권익'에 대해 국민 권익에 대한 사회의 관심을 높이고 권익위 업무에 대해 일반 국민의 자유롭고 전문적인 연구를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중앙행정
한국아스텔라스는 9일 생명나눔 주간을 맞아 서울 반포한강공원 서래섬에 위치한 ‘생명나눔 기억의 쉼터’에서 70여 명의 임직원과 함께 기증 활성화를 위한 ‘구하자9’ 사내캠페인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매년 9월 둘째 주는 보건복지부에서 지정한 ‘생명나눔 주간’이다. 장기·인체조직 기증자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생명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정됐다. 한
김윤상 기획재정부 2차관은 13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을 찾아 장기기증 유가족, 이식 수혜자, 관련 전문가들과 생명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장기기증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기증자 예우 강화, 코디네이터 교육 확대 등의 장기기증 활성화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기됐다.
김 차관은 "우리나라의 오랜 특성상 가족의 신체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이사회 제3대 이사장에 권정택 교수(중앙대학교병원 신경외과 교수)를 선임했다고 13일 밝혔다.
권정택 이사장은 2023년 10월 이사장에 선임돼 2025년 8월까지 이사장 직무를 수행한다.
권 이사장은 중앙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중앙대병원 응급실 실장, 뇌신경센터 실장, 진료부장과 대한두개저학회장, 대한신경중환자의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루게릭과 다발경화증이 65세 미만의 노인 질병으로 인정된다. 내년도 장기요양보험료율은 0.9082%로 확정됐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예우사업을 위탁받게 됐고, 중앙응급의료센터는 응급의료기관이 아니라 정책지원 기관으로 역할을 하게 됐다.
13일 정부는 국무회의를 통해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등 4건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65세 미만의
지난 2009년 각막 기증으로 생명나눔의 소중함을 알리고 선종한 고(故) 김수환 추기경(1922년~2009년) 탄생 100주년 기념 행사가 다음달 3일부터 7일까지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에서 열린다.
은평성모병원은 장기이식의 최근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학술 심포지엄을 오는 9월3일 은평성모병원 ‘김수환 추기경 기념’ 장기이식병원과 대한이식학회가 공동으
NHN은 장기기증 문화 확산을 위한 ‘생명나눔 그린라이트 캠페인’에 동참한다고 13일 밝혔다.
생명나눔 그린라이트 캠페인은 장기기증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전환과 기증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전국 랜드마크에서 장기기증의 상징인 초록색을 동시에 점등하는 행사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이 기업과 지자체, 공공기관의 협업을 통해 장기기증에 대한 전 국민적 관심을
KT스카이라이프가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사회를 구현하고자 생명존중 공익활동을 위해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와 손을 맞잡았다.
KT스카이라이프는 지난 5일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는 서울 서대문구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사옥에서 유희관 KT스카이라이프 부사장과 박진탁 사랑의장기기증운동 이사장 등 이 참석한 가운데 ‘생명나눔’ 캠페인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국내 신장과 간장, 췌장, 심장 등 장기이식 대기자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 반면, 뇌사 장기기증자는 감소하고 있어 기증 활성화를 위한 대책마련이 절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보건복지위)이 한국장기기증조직원으로부터 받은 ‘장기이식 대기자 및 기증자 추이’자료를 분석한 결과 장기이식 대기자 수는 2015년 2만7444명에서 2019년
데이비드 킬고어(David Kilgour) 전 캐나다 국무지원장관이 중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강제 장기 적출과 관련해 최대 원정 장기이식국가로 알려진 한국 사회에 개선을 촉구했다.
데이비드 킬고어(David Kilgour) 전 캐나다 국무지원장관은 8선의원 출신으로 중국의 강제 장기 적출 실상을 알린 공로로 2010년 노벨평화상 후보로 선정되기도 했다.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이 지난 5일 재단법인 한국인체조직기증원과 인체조직기증 활성화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인체조직기증은 사후 뼈, 연골, 인대, 피부, 혈관 등의 조직을 기증하는 것으로, 인체 장기기증에 비해 그 범위나 방법이 다양하지만 국내에선 대중적으로 알려져 있지는 않다. 실제로 국내 인체조직기증자 수는 인구 백만 명 당 4.5명으로 미국(
보건복지부는 올해 상반기 장기ㆍ인체조직 통합관리법안 제정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앞서 지난해 10월 복지부는 한국장기기증원, 한국인체조직기증원간 업무협력(MOU)을 체결하고 실무협의체를 통해 과제별 세부사항에 대해 논의해 왔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장기와 인체조직 기증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력과제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구제척인 협력 분야
의사와 환자, 생명을 걸고 맡기는 관계, 둘 사이에 맺어지는 깊은 신뢰감을 ‘라뽀 (rapport)’라고 말한다.
당신의 의사는 당신에게 어떤 의미인가. 심장을 이식받아 새로운 생명을 얻게 된 김현중(44)씨와 그를 살린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김재중(57) 교수가 아름답지만, 때로는 치열한 그들의 이야기를 풀어냈다.
글 박근빈 기자 ray@etoday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장기이식센터는 지난 18일 상암동 월드컵공원에서 '제 6회 장기이식인의 날'행사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장기이식인의 날은 안암병원에서 장기이식을 받고 건강을 되찾고 새 삶을 얻은 장기이식인들과 가족, 의료진이 함께 모여 건강의 기쁨을 누리고 소통하며 건강을 이어갈 수 있도록 희망을 이야기하는 자리다. 올해 6회째이다.
이번 장
명지병원 장기이식센터는 뇌사자 조직기증 활성화를 위해 삼성서울병원 조직은행과 ‘뇌사자 조직채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명지병원 장기이식센터 회의실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명지병원 김상준 장기이식센터장과 삼성서울병원 김성주 조직은행장 및 주요 실무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향후 뇌사자 가족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적극적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이 성공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최고경영자와 더불어 기업 구성원 모두가 뜻을 같이해야 한다. 최고경영자부터 임직원, 영업 일선을 담당하는 라이프플래너까지 전 직원이 사회공헌 활동에 직접 참여하는 푸르덴셜생명은 특별한 기업문화를 갖고 있다.
‘인간사랑 가족사랑’의 설립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창립 초기부터 사내에 사회사업팀을 만들어 다양한
이대목동병원 간센터/췌장·담도센터가 개소 1년만에 간이식 수술 100% 성공 등 이식분야에서 높은 성과를 기록했다.
이대목동병원은 10일 센터 개소 1주년을 맞아 이순남 이화의료원장, 유권 이대목동병원장 겸 간센터/췌장·담도센터장, 이현국, 민석기 교수 등 의료진들과 함께 첫 번째 간이식 수혜자 등이 참석했다.
간이식 팀은 지난해 4월 생체 간이식을 시
보건복지부가 세계보건기구(WHO), 대한이식학회, 생명잇기와 공동으로 20일부터 이틀간 서울 서머셋팰리스 호텔에서 올바른 장기기증과 이식문화 확산을 위한 국제회의를 연다.
이번 회의에는 WHO 장기이식담당관, 세계이식학회 회장단, 아시아이식학회 회장단, 한국·일본 등 서태평양 지역 13개국 정부대표와 장기이식 관련전문가가 참석해 서태평양지역의 세포,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