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중이온가속기가 올해 말까지 1단계가 설치되더라도 실제 가동은 애초 예정 시기보다 3~4개월 늦어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형 중이온가속기 ‘라온’의 구축사업을 주관하는 기초과학연구원(IBS) 노도영 원장은 “가속관을 설치하는 것은 올해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하지만 내년부터 가동해 보고 최적화시키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노 원장은 이
지난해 291개 공공기관 상임 임원(기관장, 상임 이사ㆍ감사 등) 중 가장 많은 연봉을 받은 ‘빅3’는 국립암센터·한국투자공사(KIC)·한국예탁결제원로 나타났다.
기관장 가운데서는 최희남 한국투자공사 사장이 가장 높은 보수를 받았다. 지난해 연봉은 4억5201만 원에 달했다.
전체 공공기관 상임 임원이 받아간 돈은 평균 1억5930만 원이었다. 이
바른미래당의 ‘통합 싱크탱크’가 될 바른미래정책연구원(가칭) 초대 원장에 서울대 물리학과 교수 출신의 오세정 의원이 지명됐다.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는 12일 국회에서 열린 바른미래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오세정 의원을 바른미래정책연구원 제1대 원장으로 지명했다.
오 신임 원장은 서울 출신으로 경기고, 서울대 물리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스탠퍼드대에서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 최양희 장관이 재산이 가장 많은 장관에 이름을 올렸다. 기계연구원장과 원자력의학원장 등 미래부 산하기관장 역시 100억 원이 훌쩍 넘는 재산을 신고해 부자 공직자 3, 4위에 이름을 올렸다. 미래부 유관기관과 산하협회 역시 고액 연봉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23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공직자 정기재산변동사항에 따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와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이하 ICT대연합),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이하 과총)가 모여 는 '2017년 과학기술ㆍ정보방송통신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13일 오후 4시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인과 정보방송통신인이 한 자리에 모여 경제활성화와 국가 발전 의지를 다지고, 교류와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미래창조과학부는 21일 기초과학연구원(IBS) 2대 원장에 김두철 서울대 명예교수(고등과학원 정년후교수)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오세정 초대 원장이 서울대 총장 출마를 이유로 사퇴한 이후 7개월만의 선임이다.
김 신임 원장은 서울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존스홉킨스대에서 통계물리학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뉴욕대 물리학과 연구
성낙인 서울대 신임 총장 최종후보
서울대학교 신임 총장 최종후보자로 선출된 성낙인(64) 전 법과대학장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아직 교육부의 임명 제청과 대통령 임명 절차가 남았지만 최종후보자는 사실상 차기 총장이 되기 때문에, 성낙인 후보가 4년 임기의 서울대 신임 총장에 임명될 것이 거의 확실시된다.
성낙인 후보는 1950년 8월24일 경남
지방선거 종료 후 공공기관의 최고경영자와 감사 인선이 본격화되고 있다. 특히 논란이 되고 있는 관피아 등의 척결이 이뤄질지 주목된다.
11일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알리오)에 따르면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임기 3년의 사장을 이달 27일까지 공모한다고 지난 4일 공고했다.
국토해양부(현 국토교통부) 고위직 출신인 정창수 전 사장이 강원도지사 출마를 위
서울대학교가 총장선거 예비후보자 5인을 확정 짓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한다.
서울대 총장추천위원회(총추위)는 3일 열린 회의에서 강태진 전 서울대 공과대학장과 김명환 전 서울대 자연과학대학장, 성낙인 전 서울대 법과대학장, 오세정 전 기초과학연구원장, 조동성 전 서울대 경영대학장 등 5명을 예비후보자로 선정했다.
서울대 총추위는 오는 16일(연건캠퍼
네이버문화재단은 네이버 그린팩토리에서 한국의 대표적인 지성인과 학자들을 대상으로 ‘문화의 안과 밖’자문운영위원회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문화의 안과 밖은 한국의 지성을 대표하는 학자들이 모여 우리 시대에 필요한 성찰적 지식에 대해 논하는 강연 프로그램이다.
시사적인 이슈를 넘어 학문의 엄정성과 객관성을 지키면서 학문과 공론의 광장 구성을
최문기 장관은 창조경제를 확산하기 위해서는 기업, 정부, 출연연, 대학 등 모든 경제주체가 함께 노력해 현장참여를 이끌어 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정부가 추진하는 국민참여형 창조경제타운 프로젝트에 SK텔레콤 직원들이 재능기부형태로, 한국전자통신연구원,한국과학기술연구원 등 25개 정부출연연구소 핵심연구원들도 창조경제타운 국민 아이디어 창업화 지원 멘토
미래창조과학부가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국민행복과 경제부흥을 위한 ‘하이파이브’ 전략을 담은 ‘제3차 과학기술기본계획안’을 마련하고 11일 이와 관련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미래부는 9일 오후 3시 서울 K-호텔에서 ‘제3차 과학기술기본계획안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에는 오세정 기초과학연구원장을 비롯해 곽재원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부회장,
박근혜 정부 출범 52일 만인 17일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이 취임했다.
최 장관은 이날 오후 정부과천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재임기간 동안 △ 창조경제를 뒷받침할 수 있도록 과학기술과 ICT 기술역량 고도화 △ 과학기술과 정보통신에 기초한 융합 활성화로 새로운 성장기회와 일자리 창출 △ 부처간 협력과 민관 공동노력으로 새로운 창업 생태계 조성
기초과학연구원(IBS)의 연구단들을 이끌 단장 7명이 추가로 선정됐다.
7일 교육과학기술부에 따르면 최근 기초과학연구원 연구단장 제2차 선정에서 영국 왕립학회 석학회원(FRS)인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의 가브리엘 애플리(Gabriel Aeppli·54) 교수 등 7명이 뽑혔다.
단장 내정자 중 외국인은 모두 3명으로, 애플리 교수와 미국 브룩헤이븐
포스코청암재단은 2일 ‘2012 포스코 청암상’ 수상자로 천진우 연세대 화학과 교수 (청암과학상), 곽종문 한겨레중고등학교 교장 (청암교육상), 소말리 맘 소말리맘재단 대표 (청암봉사상)를 각각 선정, 발표했다.
청암과학상에 선정된 천진우(千珍宇, 49) 교수는 나노과학과 의학을 접목한 나노의학(nano-medicine)이라는 융합 분야를 세계적 수준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