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질논란 이상봉 디자이너, 열정페이 요구하는 모델계도 변화일까.
국내 대표 디자이너 이상봉이 열정페이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패션노조는 ‘2014 청년착취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수상자를 이상봉 디자이너로 선정했다. 지난해 12월27일~31일 5일간 온라인 공개댓글 투표를 진행, 이상봉 디자이너가 59표(53%)로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다. 이
배우 하석진이 마음에 두고 있는 여자 한지혜를 위한 케이크를 준비한다. 고두심이 케이크를 활용해 사랑을 고백하라고 조언했기 때문. 이에 하석진은 새하얀 케이크 위에 초코펜을 이용해 ‘당신을 사랑하게 됐습니다’라는 문구를 새긴다. 또 다른 장면 속 오현경이 치킨집을 찾았고, 그곳에서 이종원을 만나게 된다. 치킨집 주인은 오현경에게 “크리스마스 이벤트입니다”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KBS 본관의 한 스튜디오, 스태프들이 마이크와 무대 조명, 사운드 등을 체크하느라 분주하다. KBS가 제작 중인 다양한 프로그램명을 적어 놓은 보드가 녹화장 무대 위에 설치돼 있고, 가운데는 LED 전광판을 통해 개편과 관련된 영상이 흘러나온다. 회의실에서 개최했던 앞선 개편 설명회와 달리 스튜디오를 사용해 마치 프로그램 녹화를 하
배국남닷컴은 15일 다양한 기자 칼럼을 통해 대중문화계와 스포츠계를 조망했다.
‘최두선의 나비효과’는 개봉 7일 만에 10만(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 관객을 돌파하며 독립영화 사상 최단 기간 신기록을 수립한 영화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이하 님아)’에 대해 언급했다. 대형 배급사를 등에 업은 홍보 마케팅이 아닌 관객의 입소문으로 흥행에 성공한
‘1박2일’ 6멤버가 공식석상에 섰다. 시즌3 출범 후 정식인사는 처음이다. 이날만큼은 유호진 PD도 멀끔하게 차려입고 옷이 날개라는 말이 절로 나올정도로 TV와는 남다른 비주얼을 뽐냈다. 김주혁이 취재진의 질문에 답을 하는 순간 뜬금없이 차태현의 호탕한 웃음소리가 들린다. 옆에 있던 김준호도 갑자기 인상을 쓰기 시작한다. 알고보니 제작진이 멤버들 몰래
배국남닷컴은 8일 다양한 기자칼럼을 통해 대중문화계와 스포츠계에 비판을 가했다.
‘이꽃들의 36.5℃’는 ‘에네스 카야 해명, 왜 필요하냐고?’를 강조했다. 대중 앞에 선 사람이 놀린 세 치 혀와 그 이면과 실상이 다른 점이 불러일으킨 배신감이야말로 당사자의 적극적 해명으로라도 되갚아져야 한다는 의견이다.
‘오예린의 어퍼컷’은 “초심 잃은 ‘개그콘
홍콩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 (Hong-Kong Asia World Expo Arena)가 케이팝으로 물들었다. 약 4시간이 넘는 시간동안 1만 여명의 관객은 케이팝에 들썩이고 열광하고 소리지르며 음악으로 하나 됐고 문화를 공유했다. 지드래곤, 태양, 2PM, 엑소 등 두터운 팬덤을 자랑하는 아티스트들이 무대를 장악하자 마
배국남닷컴은 1일 다양한 기자칼럼을 통해 대중문화계, 스포츠계를 비판했다. ‘김민정의 시스루’는 ‘인기 없는 예능 살리고 재미있는 단막극 죽인다’를 통해 KBS의 단막극 폐지 움직임에 대해 비판했다. KBS는 다양성과 공영성이 중요한 단막극 특성을 인정하고 독립적인 예산과 편성을 보장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최두선의 나비효과’는 ‘먹방은 어떻게 방송가
이번에도 단막극이다. 또 KBS 단막극 폐지 논란이 일었다. KBS가 내년 개편을 앞두고 현재 일요일 자정시간대에 편성돼 있는 드라마 스페셜 단막 2014를 기존편성시간대에서 삭제하고 금요일밤 10시 프라임 시간대로 옮길 것을 공표했다. 이에 고정시간대에 정규편성된 단만극은 아예 사라지게 됐고, 예능이나 교양프로그램도 편성할 수 있도록 하는 오픈존(금요일
배국남닷컴은 최근 다양한 기자칼럼을 통해 대중문화계와 스포츠, 패션계를 꼬집었다.
‘최두선의 나비효과’는 영화 ‘명량’으로 제51회 대종상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받은 최민식의 수상 소감에 찬사를 보냈다. 올 한해 ‘명량’과 ‘루시’에서 활약한 최민식의 쓴소리엔 고뇌와 배려, 애정이 묻어 있다.
‘이꽃들의 36.5℃’는 ‘일본 한류의 심장, 신오쿠
미국 최대 규모의 쇼핑이 이뤄지는 날인 블랙프라이데이(11월 28일)가 5일 앞으로 다가왔다. 블랙프라이데이는 11월 마지막 목요일인 추수감사절 다음날로 장부에 적자 대신 흑자를 기재한다는 데서 블랙이라는 이름을 따서 붙였다. 이날은 최대 90%까지 세일폭이 형성되며 미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인의 관심이 집중된다. 일명 핫딜로 저렴한 가격에 고가의 제품을
안방극장에 10~20대 젊은 배우가 사라졌다. 미니시리즈, 주말극, 일일극 등 일주일에 약 30편에 달하는 다양한 장르의 드라마가 시청자를 만나지만 좀처럼 존재감을 확연히 드러내는 신인 혹은 20대 배우를 찾기 힘들다.
현재 인기리에 방송중인 드라마를 살펴보니 젊은 배우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작품은 ‘내일도 칸타빌레’(주원, 심은경) ‘오만과 편견’(최
11월 8일 방송인 노홍철이 온라인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했다. 평소 깔끔한 자기관리로 논란이 없었기에 이번엔 무슨일인가 했더니 다름 아닌 음주운전 적발이다. 그는 8일 오전 1시경 서울 강남 논현동 서울세관 네거리 인근에서 음주상태로 자신의 벤츠 스마트 포투 승용차를 운전하다 단속에 적발됐다. 당시 경찰이 음주측정을 요구했으나 거부하고 채혈을
배국남닷컴은 3일 다양한 문화부 기자칼럼을 통해 대중문화계, 스포츠계를 꼬집었다. ‘오상민의 현장’은 태권도계 편파판정, 승부조작에 비판을 가했다. 태권도는 승부조작 등 큰 문제를 외면하고 세계화와 상업화 추진에 혈안으로 암울한 태권도 미래를 질타했다.
‘최성근의 인사이트’는 5년 만에 앨범을 발매한 MC몽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2010년 높은
각종 TV프로그램의 성적표라 불리는 TV 시청률이 의미 없어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스마트폰과 태블릿 PC, IPTV 등 다양한 플랫폼의 확산은 CJ 헬로비전의 ‘티빙’, SK플래닛의 ‘호핀’, LG U+의 ‘U+HDTV’, 지상파 3사 연합의 ‘푹(pooq) 등을 통해 드라마, 예능, 영화 등 인기 콘텐츠를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이
배국남닷컴은 27일 다양한 기자칼럼을 통해 대중문화계와 스포츠계를 비판했다. ‘오상민의 현장’은 ‘평창동계올림픽, 과연 누구를 위한 축제인가’를 게재했다. 인천아시안게임은 2조5000억원을 쏟아부은 돈 잔치가 됐다. 1조원이라는 빚만 덩그러니 남았다. 향후 2018 평창동계올림픽도 문제다. 총 예산 11조43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뻥튀기식 경제효과와
‘쿵쿵’ 강렬한 비트의 음악소리가 쇼장에 울려 퍼진다. “이쪽으로 걸어야지” “너는 센터(ceter)야. 그쪽으로 가면 안 돼” “집중해. 집중” “가방은 등 뒤로 올려서 메는게 낫겠다” 분주하다. 사람들이 뒤엉켜 복잡하다. 런웨이가 마련된 무대 중앙에는 리허설이 한창이다. 디자이너와 디렉터는 브랜드 콘셉트와 워킹, 모델의 포즈 등 하나하나 체크하며 최
배국남닷컴은 20일 다양한 기자칼럼을 통해 스포츠계와 대중문화계에 다양한 비판을 가했다. ‘최성근의 인사이트’는 김시진 롯데 감독이 시즌 마지막 날인 지난 17일 사퇴한 사실을 논했다. 김 감독은 계약기간이 1년 남아 있지만 2년 연속 포스트시즌 실패에 대해 비난을 받아오다 책임을 지고 물러났다. 김 감독이 성적에 대한 책임을 지는 것은 당연하다. 그렇다
2015 S/S 서울패션위크가 코앞이다.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는 국내 정상급 디자이너부터 독특한 시각과 참신한 아이디어로 주목받는 신진디자이너까지 K패션을 이끄는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여 자신의 개성을 드러낸다. 이번시즌에도 어김없이 모델들이 런웨이에서 화려한 옷을 입고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멋진쇼를 완성해낸다. 또 한가지. 패션쇼 현장에서 빠지지 않는 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