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산업구조에 최적화된 ‘한국형 원자재지수’가 개발돼 수입 의존도가 높은 15개 광종 가격 변동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게 됐다.
한국광물자원공사는 최근 국내에서 주로 사용하는 15개 광물의 가격 변동을 한 눈에 보여주는 광물종합지수(MinDex, Mineral Index) 개발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그간 투자 기관과 관련업계에서 활용하던
최은영 전 한진해운 회장(유수홀딩스 회장)은 9일 국회에서 열린 서별관회의 청문회(조선해운업 구조조정 연석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해 조경태 청문위원장(새누리당)이 질문한 재산 규모에 대해 "내가 살고있는 집과 함께 유수홀딩스 지분(18%) 가치 350억~400억원 정도가 될 것"이라고 답했다.
또 이날 오전에 진행된 청문회에서는 "2007년부터 201
최은영 전 한진해운 회장(유수홀딩스 회장)은 9일 서별관회의 청문회(조선해운업 구조조정 연석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해 "2007년부터 2014년까지 2584일간 임직원들과 함께 했던 나날들을 생각하고 있다"며 "전 경영자로서 도의적 책임을 무겁게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사회에 기여할 방안에 고심하고 있으며 많은 이들에게 조언을 구하고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는 서울 양재동 더케이서울호텔 컨벤션센터에서 2016년도 제1차 이사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협회는 LG디스플레이와 삼성디스플레이 등 국내 디스플레이 제조 업체와 장비 및 부품 소재 업체들의 모임이다.
이날 협회는 2015년도 사업실적 및 2016년도 사업계획, 임원선임안 등을 의결하고, 경쟁국의 빠른 추격 속에
행정고시 25회는 잘 나가는 24회와 26회에 끼인 기수다.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 최근 총선 출마를 선언한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전 장관과 추경호 전 국무조정실장이 25회 기수중 대표적 인물이다.
노동개혁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이기권 고용부 장관은 전남 함평 출신으로 광주고와 중앙대를 나왔다. 고용노동부 전신인 노동부에서 노사정책국장, 공보관(대변
걸그룹 레드벨벳이 신곡 덤덤으로 공중파 음악 프로그램을 휩쓸고 있다.
20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레드벨벳은 신곡 '덤덤'으로 빅뱅 '우리 사랑하지 말아요', 여자친구 '오늘부터 우리는'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이날로 레드벨벳은 '덤덤'을 통해 네번째 1위를 달성하게 됐다. 조이는 "이수만 선생님, 김영민 사장님 그 외 SM모든 식구분들
일본 아베 정권의 우경화 정책을 바탕으로 한 ‘혐한류’는 한류의 위기를 자아냈다. 한류는 일본이 아닌 중국 등지에서 새로운 돌파구를 모색하고 있다. 한류를 선도했던 K-POP의 위기는 유독 두드러진다. ‘별에서 온 그대’ 김수현, ‘상속자들’ 이민호 등 드라마와 배우들에게 고삐를 내주었다. 동방신기, 빅뱅 등 일부 한류 아이돌에 국한된 의존성은 한류 고
한진해운 김영민 사장이 11일 사의를 표명했다. 계속되는 경영 실적부진과 영구채 발행 지체 등에 대한 책임을 지겠다는 판단에서다.
2008년 하반기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유동성 문제를 겪어온 한진해운은 최근 대한항공으로부터 지주회사인 한진해운홀딩스가 보유한 한진해운 주식을 담보로 1500억원의 운영자금을 긴급 수혈받았다. 하지만 이 정도 돈은 당장 급한
한진해운 김영민 사장이 계속되는 경영 실적 부진과 영구채 발행 지체 등에 대한 책임을 지고 11일 사의를 표명했다. 한진해운은 이를 수용하고, 후임 사장의 선임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2009년 1월부터 한진해운 사장직을 맡아온 김 사장은 후임자가 정해질 때까지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한국선주협회 이윤재 회장(흥아해운 회장ㆍ사진)이 14일 국내 선사들이 최악의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해운산업에 대한 유동성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윤재 회장은 이날 천안 수협중앙회 연수원에서 열린 ‘2013년도 사장단 연찬회’ 인사말을 통해 “해운업계에 대한 지원이 시급한 상황인 만큼 정부에게 유동성 확보를 위한 적극적 지원을 요청한 상태”라며
한국선주협회는 14~15일 양일 간 해운보증기금 설립방안과 해운업계 위기 극복을 위한 ‘2013년도 사장단 연찬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연찬회에서는 △정기선분야 △부정기선분야 △정책분야 △선원선박 분야 등 4개로 구분된 분임조가 산·학·정 정책개발 토론회를 갖는다. 사장단은 이를 통해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와 선박공급 과잉으로 초래된 해운
한진해운은 15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제4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신임 사외이사로 한국산업은행 정경채 전 부행장을, 감사위원으로 이동명 변호사를 각각 선임했다.
김영민 사장을 비롯해 회사 경영진과 주주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매출액 10조1746억원, 영업손실 1436억원(한진해운 개별실적 기준)의 재무제표 보고와 이사선임 등의 안건을 승
한국선주협회는 여의도 신사옥 입주를 완료함에 따라 15일 오후 3시 해운빌딩 10층에서 해운빌딩에서 입주기념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 날 기념식에는 이윤재 한국선주협회장을 비롯해 김정훈 국회 정무위원장, 박상은 바다와경제 국회포럼 대표의원, 새누리당 이채익 의원, 현대상선 이석희 부회장, 한진해운 김영민 사장, 대한해운 이진방 회장, STX팬오션 서충일
“2013년은 전시상황이라는 마음으로 구성원들이 응집, 협동해야 합니다.”
최은영 한진해운 회장은 14일 여의도 본사에서 2013년도 전략회의를 진행하며 이같은 위기극복 방안을 지시했다.
최 회장은 “장기적인 세계 경기침체 상황에서는 남들보다 한 발 앞서는 의사결정과 유연한 실행력을 갖춰야 한다”며, “2013년은 선제적 대응 뿐 아니라 구성원들의
한진해운은 27일 국적 선사로는 최대 규모인 1만3100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급 컨테이너선인 ‘한진 수호(HANJIN SOOHO)’호와 ‘한진 아시아(HANJIN ASIA)’호의 명명식을 가졌다. ‘한진 수호’호는 자사 소속이며, ‘한진 아시아’호는 용선이다.
이날 오전 현대중공업 울산 조선소에서 한진해운 최은영 회장, 김영민 사장과 현
한진해운이 16일 오전 9시 여의도 한진해운 본사에서 제 3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최은영 한진해운 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
김영민 사장을 비롯해 회사 경영진 및 주주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매출액 9조1695억 원, 영업손실 4965억원(개별 매출 기준)의 재무제표 및 이사 선임 등의 안건을 승인했다.
지난 2010년 흑자전환을 실현
한진해운이 세번째 지속 가능 보고서인 비욘드 더 오션(Beyond the Ocean)을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2006년 국내 선사 최초로 보고서를 제작한 후 2008년에 이어 3번째로 발간되는 이번 보고서에는 한진해운의 2009년과2010년 경영 성과뿐만 아니라 녹색경영 및 사회 공헌 활동 등이 상세하게 기록되어 있다.
특히, 이번 보
한국선주협회는 2011년도 사장단 워크숍에서 대형 화주의 해운업 진입 근절, 선박금융 전문기관 설립, 해적 대책 등의 안건을 논의했다고 20일 밝혔다.
선주협회는 해운업계의 지속적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17일과 18일 이틀간 천안 소재 수협중앙회 연수원에서 사장단 워크숍을 가졌다. 이 행사에는 이종철 선주협회 회장을 비롯 한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