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설을 앞두고 가격이 대폭 오른 배추와 무 수급 안정을 위해 공급을 확대하고 할당관세를 연장 및 적용한다.
정부는 9일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2025년 설 명절대책' 등을 논의하며 이 같은 대책을 마련했다.
정부는 설 물가안정을 위해 16대 설 성수품을 역대 최대 규모인 26만5000톤(t)을 공급한다. 또 역대 최대 900
하이마트 냉장고ㆍ청소기...이마트 TV 판매량 증가세PB 소형가전 인기도 여전....AS 강화해 경쟁력 높여
올해 고물가가 이어지면서 대형 유통사들의 자체브랜드(PB) 가전제품들이 날개 돋친 듯 팔리고 있다. 기존에는 소형가전 위주로 PB를 선보였다면 최근에는 냉장고, TV 등 대형까지 품목을 확대하는 추세다. 틈새시장인 1~2인 가구를 주 타깃층으로,
삼성스토어에서 가전을 구매한 고객 10명 중 3명은 'AI 구독클럽'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독클럽 판매 비중은 냉장고 17%, 김치냉장고 15%, 세탁기 16% 등으로 김장철과 맞물려 냉장고 구독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초기 구매 비용을 줄여 구매 장벽을 낮춘 점과 90% 이상이 인공지능(AI) 제품으로 구성된 점이 인기 요인으로 꼽힌
이마트는 연말 모임철을 맞아 12월 '가격파격 선언' 행사를 6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하고 스테이크용 양고기 등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가격파격 선언은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위해 월별 필수 먹거리와 생필품을 최저가 수준으로 제공하는 행사다.
이마트는 12월 가격파격 선언 3대 핵심 상품으로 스테이크용 '램 숄더랙', 가니쉬용 '파프리카', '삼진어
농협유통은 25일 서울 서초구 까리따스방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랑의 김치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동근 농협유통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초구 관내 김장이 어려운 취약계층 가정에 총 4톤 규모의 김치를 전달했다.
이동근 대표이사는 “김장철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접 김치를 전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가을 늦더위 속 시금치ㆍ토마토도 생육 부진국내 식품ㆍ외식업 재료 대체하고 가격 인상해외선 올리브유ㆍ카카오ㆍ커피 가격 급등
올해 장마와 폭염, 기온 급강하 등 이상기후가 심화하면서 신선식품 가격이 널뛰기를 거듭하고 있다. 식자재 가격 급등락은 물가 전반에 악영향을 미친다. 가격 불확실성이 커지는 만큼 식품기업이 만드는 가공식품 비용에 영향을 미쳐 밥상물가를
올해 창립 100주년을 맞은 하이트진로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소외된 주변 이웃들 대상으로 명절 취약 계층 지원, 장애인의 날 장애인 복지관 대상 지원, 쪽방촌 거주민 여름나기 지원, 연말 지역 아동센터 방한 용품 및 학용품 지원, 김장철 소외 이웃 김장 지원 등
가을배추 출하가 본격화되면서 배추 소비자 가격이 포기당 2000원대로 떨어졌다.
21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배추 소매가격은 포기당 2990원을 기록했다. 배추가격이 3000원 아래로 떨어진 것은 올해 1월 중순 이후 10개월 만이다.
올해 8∼9월 폭염 지속과 여름 배추 생육 부진, 가뭄 등이 겹치며 배추 소매가격은 올해 9월 27일
락앤락은 미니 김치냉장고가 김장 시즌을 맞아 9~10월 두 달간 판매량이 직전 두 달 대비 3배나 상승했다고 21일 밝혔다.
락앤락 관계자는 “김장 시즌을 맞이해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으며, 대형 김치냉장고가 부담스러운 1~2인 가구와 서브 김치냉장고가 필요한 4인 이상 가구의 수요도 함께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락앤락 미니 김치냉
쌀, 계란 등 각종 품목이 판매되는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 거래액이 4000억 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추세라면 올해 온라인도매시장 거래액 목표치인 5000억 원을 무난하게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21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운영 중인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 거래액은 올해 1월 1일~11월 15일 누적 40
NH농협생명은 윤해진 대표이사와 임직원 봉사단이 김장철을 맞아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지사 중앙봉사관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김장 나눔 행사는 2013년부터 진행돼 올해 12년째로, 임직원이 직접 담근 김치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우선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윤 대표는 "올겨울도 우리 주변 이웃분들이 따듯하고 건강하게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이 19일 서울 용산구 이마트 용산점에서 김장철 수산물 물가 및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김장철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국민 장바구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13일부터 이마트 등 온·오프라인 유통업체와 함께 '대한민국 수산대전-코리아 수산페스타'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올해 김장철 김장비용이 4인 가구 기준 20만6747원으로 평년(22만457원) 대비 6.2%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18일 주요 김장재료 14개 품목에 대해 전국 16개 전통시장과 34개 대형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생산량에 따라 가격 등락이 심한 농산물의 특성을 감안해 평년과 비교했다고
4인가족 김장비용 대형마트서 구입 시 39만9000원…전년비 10% ↑전통시장 비용도 30만원서 33만원으로 '쑥'…"무 가격, 1년 새 2배""품질 좋은 배추 구매 위해서는 김장 시기 예년 대비 1~2주 늦춰야"
올해 4인가족 기준 평균 김장비용이 40만 원(대형마트 기준)에 육박하며 역대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무와 배추 등 주재료 가격이 일제히 뛰면
농림축산식품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안전한 김장 식재료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과 오유경 오유경 식약처 처장은 13일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김장 식재료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농업회사법인 한울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농식품부, 식약처 간 전략적 인사 교류 협업과제인 ‘농산물 안전관리 강화’의 일환으로 가정
수원축산농협은 13일 수원특례시 곡반정동 본점 청사에서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김장철을 맞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장주익 조합장을 비롯해 수원축협 조합원 및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김치 250포기를 손수 담갔으며, 완성된 김치는 쌀 600kg(10kg 60포)과
대상이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배춧값 안정 및 농가 상생을 위해 힘을 보탠다.
대상은 농협경제지주(농협)에 7000만 원의 ‘배추 상생마케팅’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후원금은 14일부터 전국 하나로마트에서 진행되는 배추 할인 행사에 적용돼, 소비자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예정이다.
경기도 고양시 대화동에 있는 농협고양유통센터에서 진행된 전달
농협경제지주는 14일부터 대상과 함께 배추 상생마케팅 할인행사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소비자 김장재료 물가 부담 완화 및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이번 할인 행사는 대상이 출연한 7000만 원의 후원금을 재원으로 한다.
농협은 해당 기금 등을 활용하여 전국 주요 하나로마트에서 배추(10kg, 3입망)를 최대 44% 할인 판매한다. 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