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식 의원 무기징역
'살인교사 혐의' 김형식 서울시 의원이 무기징역을 확정받았다.
19일 대법원 3부(주심 민일영 대법관)는 서울 강서구 재력가 살인교사 혐의로 기소된 김형식 서울시의원의 무기징역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김형식 의원으로부터 사주를 받고 재력가 송모 씨를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팽모 씨는 징역 20년이 확정됐다.
이와 함
60대 재력가 살해 교사 혐의로 재판이 진행 중인 김형식 전 서울시의회 의원이 항소심에서도 무기징역을 선고받았습니다. 김형식 의원의 청부를 받고 재력가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팽모씨는 1심보다 5년 감형된 징역 20년을 받았는데요. 재판부는 "팽씨가 뒤늦게 잘못을 뉘우치고 진실을 밝히는데 협조했다"며 감형 사유를 밝혔습니다. 그러나 김형식 의원에겐 "여전
김형식(45) 서울시의회 의원에게서 사주를 받아 '강서구 재력가'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팽모(45)씨에 대한 2심 재판에서 검찰이 사형을 구형했다.
서울고법 형사2부(재판장 김용빈 부장판사) 심리로 3일 열린 항소심 재판에서 검찰은 팽씨에게 1심과 마찬가지로 사형을 구형했다. 팽씨는 1심에서 징역 25년을 선고받았다.
팽씨의 변호인은 "사건 이후
재력가를 청부살해한 혐의(살인교사)로 구속 기소된 김형식 서울시의회 의원이 국민참여재판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서울남부지법 제11형사부(박정수 부장판사)는 27일 김 의원에 대한 국민참여재판을 열고 "친밀한 관계에 있던 피해자를 살해하도록 해 가족들에게 큰 고통을 줬는데도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지 않고 자신의 안위만 생각해 공범에게 자살하도록 요구한
'김형식' '사형' '이준석'
김형식 서울시의원이 검찰로부터 사형을 구형받아 올해 들어서만 검찰로부터 사형을 구형받은 인원은 4명으로 늘었다.
검찰은 27일 오후 4시20분께 이준석 세월호 선장에게 사형을 구형했고 이후 김형식 의원에게도 사형을 구형구형했다. 검찰은 이준석 세월호 선장과 김형식 의원에게 사형을 구형하기 이전 울산 묻지마 살인사건 피의
김형식 팽 씨 카톡 공개
60대 재력가를 청부 살해한 혐의(살인교사)로 구속 기소된 김형식(44) 서울시의회 의원에 대한 국민참여재판에서 검찰이 배심원을 설득하기 위해 김 의원과 팽 모(44)씨가 범행 전후로 주고받은 SNS 메시지 등을 공개했다.
검찰이 공개한 카카오톡 메시지는 김 의원이 팽 씨에게 재력가 살해는 종용하는 내용이 대부분이다.
특히
재력가 송모(67)씨를 청부 살해한 혐의(살인교사)로 구속기소된 김형식(44) 서울시의회 의원이 공범 팽모(44·구속 기소)씨와 주고받은 카카오톡 메시지가 법정에서 공개되면서 이 내용이 재판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 주목을 받고 있다.
23일 서울남부지법 형사11부(재판장 박정수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김 의원과 팽씨에 대한 국민참여재판 4차 공판에서 검찰은
김형식 팽 씨 카톡 공개 "애들 오면 바로 작업"
수천억원대 재력가 송모(67)씨를 청부살해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김형식(44) 서울시의회 의원과 공범 팽모(44)씨가 범행 전 주고받은 카카오톡 메시지가 공개됐다.
23일 서울남부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박정수) 심리로 열린 공판에서 검찰은 김 의원과 팽 씨의 휴대전화를 복구해 확보한 카카오톡 메시지를
'초초해하지 마라', '바로 작업할거다', '콜'
재력가 송모(67)씨를 청부 살해한 혐의(살인교사)로 구속기소된 김형식(44) 서울시의회 의원이 공범 팽모(44·구속 기소)씨와 주고받은 카카오톡 메시지가 법정에서 공개됐다.
23일 서울남부지법 형사11부(재판장 박정수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김 의원과 팽씨에 대한 국민참여재판 4차 공판에서 검찰은 두 사
조선족 시켜 청부살해
지난 3월 한 건설업체 사장이 조선족을 시켜 청부살해를 저지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앞선 김형식 서울시의원의 청부살인 사건이 이 사건과 비슷한 점이 많아 큰 파장이 일고 있다.
두 사건은 비슷한 시기, 같은 지역에서 일어난 청부살인 사건이다. 건설업체 사장 이 씨가 조선족을 시켜 청부살해를 저지른 사건과 김형식 서울시의원이 지인을
◇ 경찰 "사체 지문 확인 결과… 유병언 시신 맞다"
경찰이 지난달 12일 전남 순천시 서면 학구리 매실밭에서 발견된 변사체가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이라고 확인했다. 우형호 순천경찰서장은 22일 오전 브리핑을 통해 "지난 21일 저녁 경찰청으로부터 순천서 변사체의 DNA가 그동안 검경의 수사활동으로 확보한 유병언의 DNA와 일치한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
서울남부지검 이상호 차장검사가 22일 오후 서울남부지검에서 수천억대 재력가 송모씨 청부살인 사건 수사결과를 공식 발표하고 있다. 서울남부지검은 재력가 송모씨(67)를 손도끼로 살해한 혐의로 팽모(44)씨와 팽씨에게 살인을 교사한 혐의로 김형식 서울시의원을 각각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최유진 기자 strongman55@
살인교사 혐의를 받아온 김형식(44·구속기소) 서울시의회 의원이 결국 법정에 서게 됐다.
그러나 사건 발생 후 4개월간 경찰 수사에 이어 검찰 수사가 진행됐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풀리지 않은 의문점들이 남아 있어 향후 재판 과정에서 진실이 밝혀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22일 수사당국에 따르면 김 의원이 어떤 '동기' 때문에 재력가 송모(67)씨를 살해했
김형식(44) 서울시의원이 재력가 송모(67)씨를 처음 만난 것은 지난 2000년께다. 당시 국회의원 보좌관이던 그는 지인의 소개로 송씨를 알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김 의원은 지난 2010년 10월부터 2011년 12월까지 일반주거지역으로 설정된 발산역 인근 지역을 상업지구로 용도 변경해달라는 청탁과 함께 송씨로부터 5억2000만원을 받았다.
검찰이 재력가 송모(67) 씨를 살인교사한 혐의를 받고 있는 김형식(44) 서울시의회 의원을 구속기소했다.
서울남부지검 형사4부(부장검사 최경규)는 이같은 혐의로 22일 김 의원을 구속기소하고 김 의원의 사주를 받아 송씨를 살해한 혐의(살인)로 팽모(44)씨를 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김 의원은 송씨로부터 부동산 용도변경을 위한 로비자금 명
내발산동 수천억 원 대 재력가 살인 사건의 배후 김형식 의원 친형이 김 의원의 변호에 조언자로 나선 것으로 확인되면서 이목을 끌고 있다.
3일 수사 관계자에 따르면 김형식 의원의 조사 대응에 검사 출신의 김 의원 친형이 결정적인 조언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형식 의원 친형은 묵비권을 하라고 조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김형식 의원은 처음에는 진
살인교사
살인교사 혐의를 받아온 김형식 서울시의회 의원(44)이 우선 살인교사 혐의만 적용돼 검찰에 송치됐다. 동시에 살인교사 혐의에 대한 궁금증도 커졌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3일 오후 2시 김 의원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또 김 의원으로부터 사주를 받아 송씨를 살해한 혐의(살인)로 구속된 팽모씨(44) 역시 기소 의견으로 함께 송
김형식 의원 친형
김형식 의원 친형이 김 의원의 변호에 조언자로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
3일 수사 관계자에 따르면 김형식 의원의 조사 대응에 검사 출신의 김 의원 친형이 결정적인 조언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김형식 의원 친형은 지난 2007년 'H골프장 사장 납치 사건'의 기억을 떠올리며 과거 묵비권을 행사해 수사가 어려웠던 기억이 있다며 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