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5시 ‘2024 송파 송년음악회’ 개최클래식부터 뮤지컬 음악‧댄스 무대까지 ‘풍성’
서울 송파구가 내달 11일 오후 5시 오후 5시 롯데콘서트홀에서 클래식과 뮤지컬 음악이 있는 ‘2024 송파 송년음악회’를 구민을 대상으로 무료 개최한다.
구는 구민 누구나 수준 높은 공연을 무료로 즐길 수 있도록 올 한해 ‘문화공연 시리즈’를 기획해 분
대한산업보건협회 한마음혈액원은 이달 16일 오후 1시 30분부터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제13회 헌혈자 초청 ‘사랑나눔축제’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하는 헌혈자초청 ‘사랑나눔축제’는 아무런 대가 없이 헌혈로 생명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헌혈자들을 위한 행사다.
공연 전 사전행사로 헌혈문화 발전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시상하
문화체육관광부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을 마친 수험생들에게 전시와 공연, 영화,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혜택을 제공한다.
16일 문체부는 "수능 수험표 소지자는 국립박물관ㆍ미술관ㆍ청와대 등이 무료입장이며 공연ㆍ영화ㆍ스포츠 관람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먼저 국립중앙박물관은 수능 수험생을 대상으로 기획전시 무료관람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뮤지컬계 ‘인맥 캐스팅’ 논란이 불거진 이후 첫 공식 스케줄을 가졌다.
옥주현은 27일 MBC FM4U ‘2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에 출연해 자신이 출연 중인 뮤지컬 ‘마타하리’를 홍보했다.
옥주현은 “뮤지컬 ‘마타하리’에서 마타하리 역을 맡았다”며 “(마타하리를)포털에 검색하면 실존 인물에 대한 설명이 나온다. 보통
뮤지컬 배우 김호영과 옥주현이 전화 통화를 통해 서로를 둘러싼 오해를 원만히 마무리했다.
25일 김호영의 소속사인 피엘케이굿프렌즈에 따르면 김호영은 고소 취하 소식을 접한 24 밤일 옥주현에게 직접 연락했다.
관계자는 “김호영 씨가 어제 고소를 취하했다는 옥주현 씨의 입장문을 기사로 보고 늦은 밤 직접 연락했다”라며 “두 분이 꽤 오랜 시간 통화
뮤지컬 ‘엘리자벳’ 제작사가 주연 배우 옥주현이 캐스팅에 관여하지 않았음을 거듭 강조했다.
24일 EMK뮤지컬컴퍼니는 “캐스팅 관련 의혹에 대해 옥주현 배우의 어떠한 관여도 없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논란이 계속되는 현재 상황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지난 13일 EMK ‘엘리자벳’의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김호영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한 것에 사과하고 소송을 취하했다. 다만 자신을 둘러싼 ‘인맥 캐스팅’ 논란에 관해서는 재차 선을 그었다.
24일 옥주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동료 배우를 고소하는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했다”라며 “이런 일이 발생하게 된 것에 책임을 느끼고 있고, 진심으로 죄송하다”라고 했다.
이어 “뮤지컬 배우 선배님들
뮤지컬 배우 옥주현과 김호영이 ‘인맥 캐스팅’ 논란으로 법정 공방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문제가 된 작품 ‘엘리자벳’에 출연 의지를 내비쳤던 김소현이 입을 열었다.
24일 공연계에 따르면 김소현은 이틀 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세대 뮤지컬 배우들의 호소문을 공유하며 “동참합니다”라고 했다.
뮤지컬계를 대표하는 박칼린·최정원·남경주는 “배우는 연기라는
1세대 뮤지컬 배우 남경주가 옥주현이 김호영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한 것과 관련해 “과잉 반응”이라며 의구심을 표했다.
23일 유튜브 채널 ‘비디오 머그’에는 “‘옥장판에 소송을? 이건 아니잖아’ 선배들이 참다못해 등판한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남경주는 인터뷰에서 “호영이가 그런 표현(‘옥장판’)을 한 건 기사를 보고 알았는데 캐스팅
뮤지컬 배우 차지연이 호소문 동참을 위해 SNS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차지연은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1세대 뮤지컬 배우 남경주, 최정원, 박칼린이 올린 입장문 ‘모든 뮤지컬인들께 드리는 호소의 말씀’을 공유했다.
세 사람은 해당 글을 통해 ▲배우는 연기라는 본연의 업무에 집중해야 할 뿐 캐스팅 등 제작사 고유 권한을 침범하면 안
옥주현-김호영 고소 사태와 관련해 뮤지컬 배우들이 잇따라 의견 표명에 나서고 있다.
23일 뮤지컬 배우 이상현은 인스타그램에 뮤지컬 1세대 배우 남경주·최정원·박칼린의 호소문을 공유하며 “이런 게 싫어 무대를 떠났지만 그래도 힘을 보탠다. 선배님들 감사하다”는 글을 덧붙였다.
앞서 남경주·최정원·박칼린 등 뮤지컬계 1세대 배우들은 22일 ‘모든 뮤지컬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김호영을 고소한 가운데 정선아와 신영숙이 옥주현을 언팔로우했다.
21일 옥주현 측은 뮤지컬배우 김호영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한다고 밝혔다. 이후 22일 뮤지컬 배우 정선아, 신영숙이 옥주현의 SNS 계정을 언팔로우해 해당 일과 관련 있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앞서 뮤지컬 ‘엘리자벳’ 측은 10주년 기념
뮤지컬계에 번지고 있는 ‘인맥 캐스팅’ 논란이 법정 공방으로까지 이어지자 1세대 배우들이 업계 내 불공정을 자정하자는 호소문을 발표했다.
박칼린·최정원·남경주는 22일 “배우는 연기라는 본연의 업무에 집중해야 할 뿐 캐스팅 등 제작사 고유 권한을 침범하면 안 된다”며 “동료 배우를 사랑하고 존중해야 하며, 좋은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새롭게 무대에 오르거나 다시 관객을 찾아온 작품까지 수많은 공연이 관객을 기다린다. 하지만 볼 만한 공연을 찾기란 쉽지 않다. 주요 공연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티켓 박스'를 준비했다. 알아두면 좋을 만한 공연 소식을 짧고 굵게, 관전 포인트와 함께 정리해 소개한다.
◇ 부산으로 이어진 '위키드' 돌풍…"타 지역 관객 40% 넘는다"
국내 최
작곡가 조영수와 가수 케이시가 명예 달인 도전에 실패했다.
2일 방송된 KBS 1TV ‘우리말 겨루기’에서는 조영수·케이시가 박성호·김승혜, 김태진·윤지연, 조영수·케이시, 남경주·박세욱을 꺾고 명예 달인에 도전했다.
이날 1단계 맞춤법 문제는 ‘폭발적’와 ‘폭팔적’, ‘뵈요’과 ‘봬요’, ‘잇따르다’와 ‘이따르다’의 옳은 표기를 찾는 것이었다.
KT와 홍익대는 2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취소된 기존 오프라인 졸업식 대신 '드라이브 인(drive-in, 차량 탑승)' 형태의 졸업식을 열었다.
이날 오전 홍익대 서울캠퍼스 운동장에서 개최된 졸업식에는 학생 대표, 수상자 등 학사모를 쓴 학생, 학부모가 각자 차량에 탑승한 채 참석했다.
학생, 학부모는 차
뮤지컬 '렌트'가 9년 만에 돌아온다.
공연제작사 신시컴퍼니는 20일 '렌트' 캐스팅을 공개했다. 이번 공연은 브로드웨이 협력 연출 안드레스 세뇨르 주니어가 참여한다. 오디션에는 1300여 명이 지원했고 이 중 총 23명의 배우를 선발했다.
주인공 로저 역은 오종혁·장지후가 맡는다. 두 배우는 마크와 콜린 역으로 오디션에 참여했으나 이들의 노래
뮤지컬배우 송용진의 출연작을 살펴보면 ‘창작 뮤지컬’ 혹은 ‘국내 초연 배우’라는 특징을 쉽게 찾을 수 있다. 창작과 초연은 ‘도전’을 의미한다. 창작 뮤지컬은 아무도 해본 적 없는 캐릭터를 배우가 처음으로 만들어내야 한다. 초연 역시 참고할 국내 모델이 없어 배우에겐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 하지만 송용진은 자신 있게 이 모든 상황을 즐기고 있다.
오는 9일 폐막하는 국내 초연 뮤지컬 ‘빅 피쉬’가 화려한 볼거리와 극의 흐름에 어울리는 음악, 배우들의 열연으로 호평을 얻고 있다.
지난해 12월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막을 올린 '빅 피쉬'는 낭만적인 허풍쟁이 아버지 ‘에드워드’와 그의 아들 ‘윌’이 찾아가는 인생의 진리를 그려내는 이야기를 담는다. 주인공 에드워드 역은 남경주, 박호산
"손준호 씨는 30대, 박호산 씨는 40대. 저는 50대에요. 에드워드 역의 캐스팅 폭을 넓힌 거 같아요. 저희가 풀어나갈 10~60대 연기를 기대해주세요”
17일 오후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진행된 뮤지컬 '빅 피쉬' 프레스콜에서 남경주가 에드워드 역할에 대해 이렇게 소개했다.
'빅 피쉬'는 다니엘 월러스의 원작 소설, 팀 버튼 감독의 동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