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이 올해 신규 채용을 대폭 늘린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올해 대졸 350명, 특성화고 졸업예정자 70명, 장애·보훈 특별채용 80명, 경력단절여성 280명, 시간선택제 전담 관리직 220명 등 총 1000여명의 채용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해 590명에 비해 무려 2배 가까이 늘어난 채용 규모다. 지난해에는 대졸 272명, 특
30대 그룹 등 재계가 다양한 방식으로 하반기 채용을 확대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우선 채용 규모를 가장 많이 늘린 곳은 SK그룹이다. SK는 작년 하반기 3000명보다 40% 늘어난 4200명을 올해 하반기에 채용한다. 올해 전체 채용 규모는 7500명으로 작년보다 500명가량 늘었다.
SK는 올해 전체 대졸 채용 중 지방대생을 30% 이상
삼성그룹이 인문학적 소양과 기술을 갖춘 통섭형 인재 양성을 위해 ‘삼성 컨버전스 소프트웨어 아카데미(SCSA)’를 올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부터 도입한다고 13일 밝혔다.
인문계 전공자를 선발해 6개월 동안 960시간의 소프트웨어 교육을 시킨 뒤 소프트웨어 전문가로 채용한다. 소프트웨어 인력 수급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인문계 전공자에게 다양한 진로선택
국내 주요 기업들의 내년 대졸신입직원 채용규모가 올해보다 다소 줄어들 전망이다.
채용 계획을 확정한 288개사의 내년 채용예정 총 인원은 3만2521명. 이는 올해 채용한 3만2936명보다 1.3% 줄어든 수치다. 26일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상위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2013년 500대 기업 일자리 기상도’결과를 밝혔다.
288개사 평균 채
국내 주요 기업들의 내년 대졸신입직원 채용규모가 올해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됐다.
25일 대한상공회의소가 최근 인크루트와 매출액 상위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2013년 500대 기업 일자리 기상도’결과에 따르면 채용계획을 확정한 288개사의 내년 채용예정 인원은 3만2521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올해 채용한 3만2936명보다 1.3%
CJ그룹은 상반기 대졸 신입 600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5일 밝혔다.
서류접수는 오는 9일부터 22일 오후 8시까지며, CJ그룹 채용홈페이지(http://recruit.cj.net)에서 온라인으로 접수받는다. 서류 전형 합격자는 4월 초 발표되며, 이후 테스트전형과 1·2차 면접을 거쳐 6월 중순 경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지원 자격은 2012년 8
STX그룹이 16일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2008년 하반기 대졸 공채를 시작한다.
STX그룹은 올 하반기 대졸 공채를 통해 (주)STX를 비롯해, STX팬오션, STX조선, STX엔진 등 8개 계열사의 대졸 신입사원 750명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이로써 STX는 상반기에 채용한 750명을 포함해 올해 총 1500명의 대졸 신입사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