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씨셀은 자사가 개발한 간암 수술 후 보조요법 치료제 이뮨셀엘씨주가 9년 연장 장기 추적 임상에서 무진행생존기간(RFS) 및 전체생존기간(OS)이 유의미하게 개선됨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국내에서는 보험이 적용되지 않아 급여화가 절실하다는 의견이다.
지씨셀은 5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ASCO GI 2025 하이라이트 세미나’를 열고 면역항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24일 목요일 14시부터 17시까지 제2별관 3층 화상회의실에서 2024년 제25회 간의 날을 기념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간 질환 공개강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간경변증은 간이 만성적으로 손상돼 해독 및 살균작용 등 정상적인 간 기능을 수행하지 못하는 질병이다. 특히 복수, 간성혼수, 정맥류 출혈 등 심각한 합병증을 동반
고령의 간암 환자의 경우 치료를 포기하는 경우가 많은데, 70대 간암 환자도 적극적으로 치료하면 50대 환자와 같은 치료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이한아 중앙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교수와 이상헌 국제성모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김도영 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연구팀은 ‘고령 간암 환자치료의 유용성 평가연구(The efficacy
국내 간 질환 전문가들이 국제 학계에서 영향력을 강화하고, 간 질환 연구·치료를 선도하겠단 포부를 밝혔다.
대한간학회와 한국간담췌외과학회, 대한간암학회, 대한간이식학회 등 4개 학회는 28일 오후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 호텔에서 학술대회 ‘더 리버 위크 2024(The Liver Week 2024)’를 개최하고 최근 학회 소속 연구진들의 성과를 공유
‘건강을 잃고서야 비로소 건강의 소중함을 안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행복하고 건강하게 사는 것만큼 소중한 것은 없다는 의미입니다. 국내 의료진과 함께하는 ‘이투데이 건강~쏙(e건강~쏙)’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알찬 건강정보를 소개합니다.
‘간(肝)’은 우리 몸 대사 작용을 담당하는 장기로, 스트레스와 피로물질을 해소하고 필요한 에너지
바이러스가 인체에 감염돼 간에 염증을 유발하는 질환이 ‘바이러스 간염’이다. 바이러스 간염은 종류에 따라 가장 흔한 B형, C형, A형 간염부터 드문 D형과 E형 간염까지 다양하다. 바이러스 간염의 종류별 특징과 치료, 예방법이 다르다.
김영석 순천향대 부천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바이러스 간염은 각기 다른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며, 각 형태의 간염은
대한간학회와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22일 2030년까지 국내 C형간염 퇴치를 위한 ‘2030 Goodbye C형간염 공동캠페인 업무협약식’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소속 강사진, 마약 투약 경험자 및 그 가족에게 C형간염의 위험성 및 조기 검진과 치료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고취시키고 적극적인 환자 관리의 필요성에 대
세계보건기구(WHO)가 한국을 2030 바이러스감염 퇴치 인증 기준에 도달하기 어렵고, C형간염 퇴치가 어려운 국가로 분류하고 있다. 대한간학회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C형간염 선별검사를 국가건강검진에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장재영 대한간학회 의료정책이사(순천향대서울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19일 그랜드하얏트 인천에서 열린 ‘The Liver Week
성균관대의대 삼성서울병원은 소화기내과 백승운 교수가 대한간학회 제25차 추계학술대회 정기총회에서 대한간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6일 밝혔다. 임기는 오는 2020년 11월까지 1년간이다.
대한간학회는 1981년 ‘한국간연구회’로 출범하여 1995년 정식 학회로 발족됐다. 내과, 외과, 영상의학과, 병리과, 소아청소년과 의사들을 중심으로 구성돼 국내 간질환
국내 암 사망률 2위를 차지하고 있는 간암의 80%는 B형과 C형간염 바이러스에 의해 발병한다. 2015년 11월 다나의원 C형간염 집단감염 사건은 C형간염 관리에 대한 국민적 경각심과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계기가 됐다. 하지만 여전히 C형간염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이 부족하고 국가 차원의 대책 방안이 미흡하다는 지적이다.
◇증상 파악 쉽지
지난 2007년은 국내 제약산업 역사에서 '돈 되는 국산신약' 시대의 원년으로 평가받는다. 사상 처음으로 국내기업이 개발한 신약 3개 제품이 나란히 매출 100억원을 돌파하며 국산신약의 상업적 성공 가능성이 높아졌다. 하지만 '돈 되는 국산신약' 시대를 열었던 제품들이 경쟁 약물에 밀려 짧은 전성기를 뒤로 한채 끝없는 추락을 거듭하고 있다.
27일 의
삼성서울병원은 오는 15일 오후 2시부터 암병원 지하 1층 강당에서 간질환 공개강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대한간학회가 제정한 ‘간의 날’을 맞아 간질환을 이해하고 건강한 삶을 지켜갈 수 있도록 마련됐다.
공개강좌는 소화기내과 신동현 교수의 ‘건강한 간을 위한 생활법’을 주제로 한 강연을 시작으로 △만성 간염의 신약치료(소화기내과 곽
대한간학회는 간질환 인식과 검진율이 낮은 재래시장 상인, 중소기업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무료 검진과 교육을 제공하는 ‘소중한 간 되찾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바이러스성 간염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올바른 예방과 검진, 치료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9월까지 전국 6개 지역에 위치한 재래시장, 중소기업, 고등학교
B형간염 치료제 두개를 함께 처방하는 병용요법에 대해서도 보험 적용을 확대해야 한다는 요구가 커지고 있다. 병용요법이 이미 만성 B형간염의 표준치료요법으로 자리잡고 있어 환자의 치료비 부담을 덜어줘야 한다는 이유에서다.
8일 의료계와 환자단체 등에 따르면 만성B형간염 치료제는 장기적으로 복용해야하는 만큼 처음부터 내성 발현율이 낮고 바이러스 억제 효과가
최근 방송에서 개그맨 정종철이 건강상의 이유로 체중을 감량했음에도 뚱뚱했을 당시의 지방간이 계속 남아있는 것으로 나타나 화제가 된 바 있다. 지방간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흔한 성인질환 중 하나다.
특히 지방간은 간염, 간경화 등 다른 간질환으로의 악화를 경고하는 일종의 경보라 할 수 있으므로 조기발견과 치료가 중요하다.
◇20년새 지방간 3배 급
국내 C형간염 환자가 8년새 3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대한간학회 등에 따르면 최근 직장인 건강검진에 C형간염 검사가 보편화 된 이후 C형간염 판정을 받는 환자와 이에 따른 간암 등으로 간 이식을 받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의 연도별 C형간염 발생자 수 표본조사 현황을 보면 2002년만 해도 연간 1927명에 그쳤던
대한간학회가 실제 말기 간질환 환자를 모델로 섭외해 제작한 TV광고가 환자 인권 침해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28일 의료계에 따르면 대한간학회는 이달 부터 B형간염 정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말기 간질환 환자의 모습을 담은 공익성 TV광고 하고 있다.
문제의 이 광고는 B형간염 보유자가 정기검진의 중요성을 간과하다 황달, 복수 등의 B형
지난해 11월 선진국 수준의 식ㆍ의약품 안전관리 시스템 정착을 위해 충북 오송으로 이전한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요즘 바람 잘 날이 없다.
최근 뇌물수수를 의심케하는 녹취록이 공개되면서 큰 파장을 낳고 있는 가운데 선진국에서는 이미 제한 조치된 내성 높은 B형간염 약을 뒤늦게 제한조치, 뒷북행정이라는 지탄을 받고 있다.
식약청은 내성 발현율이 높은
대한간학회는 내달 1일부터 수도권을 시작으로 대국민 간염 캠페인 TV광고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TV광고는 B형간염 바이러스 보균자가 정기검진의 중요성을 간과하다 복수가 차고 황달 증상이 나타는 합병증을 겪는 과정 끝에 정기검진과 간염 치료를 통해 건강을 되찾는 과정을 담았다.
또 매년 간질환 및 간암으로 2만여명이 사망하고 있으며, 간암의
대한간학회는 '간암 마주보기 캠페인'의 홍보대사로 송지헌씨를 위촉했다고 14일 밝혔다.
송지헌씨는 앞으로 라디오 공익광고와 각종 온·오프라인 간암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간암 조기발견을 위한 정기검진의 중요성과 올바른 간암 치료법을 통한 안전한 치료의 필요성 알린다.
유병철 대한간학회 이사장은 "송지헌씨는 본인이 정기검진을 통해 간암을 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