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켐스가 공장 신설에 1500억 원을 투자한다. 하반기 실적 전망이 밝은 가운데, 향후 투자 효과도 더해질 전망이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휴켐스는 이날 40만 톤 규모의 질산 공장 신설을 결정했다. 투자금액은 1500억 원으로 자기자본 대비 22.5% 규모다. 회사 측은 “고객사 수요 증가에 따른 공장 신설”이라고 설명했다.
휴켐스가 주가 조정기에 배당 가치주로 주목받고 있다. 휴켐스는 질산, 디니트로톨루엔(DNT), MNB 등 폴리우레탄 중간원료를 생산하는 화학 소재 업체다. 핵심 제품은 DNT(연성 폴리우레탄 TDI 원료)로 매출 비중은 35%지만, 이익 기여도는 68%(2018년 기준 추정)에 달한다. 주목할 점은 TDI 마진이다. DNT의 경우 국제 가격이 존재하지 않아
뉴지스탁 퀀트랭킹 시스템을 통해 휴켐스가 모멘텀 97점, 펀더멘탈 59점, 종합점수 78점을 얻어 19일 유망종목으로 선정됐다. 단기목표가는 2만8000원, 손절가는 2만2600원이다.
휴켐스는 글로벌 경쟁사인 독일기업 2곳의 생산차질로 중국 내 톨루엔디이소시아네이트(TDI) 가격이 급등함에 따라 TDI사업에서만 연간 850~900억원의 이익창출이 예상되
키움증권은 18일 휴켐스에 대해 4분기 탄소배출권 모멘텀이 돌아오는 시기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2만8000원에서 3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휴켐스는 전일(17일) 50만톤 규모의 탄소배출권을 처분한다고 공시했다. 이에 4분기 중 탄소배출권 관련 매출액 90억원과 영업이익 63억 원이 계상될 예정이다.
이동욱 키움증권 연구원
NH투자증권은 26일 휴켐스에 대해 "원재료인 암모니아 가격하락으로 올해 2분기 영업이익 상승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6000원을 유지했다.
최지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예상 영업이익은 162억원으로 시장 기대치 충족이 예상된다”며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16% 상승한 185억원 수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휴켐스는 3일 한화화인케미칼과 3조530억원 규모의 디니트로톨루엔(DNT)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계약 규모는 휴켐스의 최근 매출액 대비 384%에 해당한다.
휴켐스는 “이번 계약은 한화화인케미칼(옛 KPX화인케미칼)과 2009년 12월 8일 체결한 8000억원 규모의 DNT 매매 계약의 내용을 포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뉴지스탁 퀀트랭킹 시스템을 통해 휴켐스가 모멘텀 88점, 펀더멘탈 84점 등 종합점수 86점을 얻어 28일 유망종목에 선정됐다.
휴켐스의 실적은 지난해를 저점으로 DNT(디니트로톨루엔)가동률 상승과 함께 점차 회복될 전망이다. 특히 말레이시아 프로젝트에 대한 구체적인 자금계획과 천연가스 원료구입가격 협상에 대한 세부내용 발표가 1분기 중 구체화될 것으로
실적 모멘텀을 바탕으로 대주주에게 ‘러브콜’을 받는 중소형주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중소형주는 대주주가 기업경영에 밀접하게 관여하고 있기 때문에 대주주 지분율이 높아지면 그만큼 실적 신뢰도가 높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6일 한국거래소 및 KDB대우증권에 따르면 중소형주 가운데 12개월 영업이익 컨센서스가 상향조정된 종목 중 추정치가 가장 큰 폭으
뉴지스탁 퀀트랭킹 시스템을 통해 휴켐스가 모멘텀 99점, 펀더멘탈 54점 등 종합점수 77점을 얻어 1일 유망종목에 선정됐다.
정밀화학 핵심소재 생산기업인 휴켐스는 유럽연합(EU) 경기 회복 시 주력 제품인 디니트로톨루엔(DNT) 가동률이 정상화될 전망이라는 것. 또한 탄소배출권 시장을 정상화시키려는 EU의 노력이 구체화될 경우 수혜가 예상된다는 분석이다
휴켐스가 해외 시장의 사업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과 유럽 경기가 회복될 경우 수혜주로 꼽히면서 상승하고 있다.
7일 오전 9시 45분 현재 휴켐스는 전일 대비 4. 97%(950원) 오른 2만50원으로 거래중이다.
이응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휴켐스는 EU 경기 회복 시 실적 개선폭이 가장 큰 화학주”라며 “EU 경기가 좋아지면 주력 제품인 디니트로
부국증권은 30일 휴켐스에 대해 안정성에 성장성까지 추가 확보했다며 목표주가를 3만4000원에서 4만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최상도 부국증권 연구원은 "휴켐스가 2011년 2분기 가동을 목표로 디니트로톨루엔(DNT) 6만톤을 증설하고 있는데 여기에다 1800억원을 투자해 질산 40만톤과 모노니트로벤젠(MNB) 15만톤을 2
휴켐스가 대규모 설비투자에 따른 장기 성장성 확보 기대감에 안정적인 주가 흐름을 보이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휴켐스는 지난 2일부터 20일까지 16.05% 상승하며 코스피상승률 0.23%를 크게 웃돌았다. 이 기간동안 기관은 단 3거래일을 제외하고 내내 '사자'를 보이며 123억1594만원을 순매수했다.
대규모 설비투자 소식이 투심을
이트레이드증권은 20일 휴켐스에 대해 하반기에도 안정적인 성장성이 주목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6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김봉기 키움증권 연구원은 "휴켐스의 2분기 매출액은 1216억원, 영업이익 192억원으로 경기회복 및 전방산업 호조로 매출액이 크게 늘어 영업이익도 원재료 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증가할 전망"이라며 "3분기에도
화학소재 기업인 휴켐스는 15일 전남 여수산업단지에서 연산 6만t 규모의 DNT(디니트로톨루엔) 제4공장 착공식을 한다고 14일 밝혔다.
휴켐스는 이 공장 건설에 1000억원을 투입하며 내년 2분기에 완공될 예정이다.
휴켐스는 이곳에서 생산하는 DNT를 10년간 KPX화인케미칼에 공급할 예정이라며 예상 매출은 매년 800억원 정도로 내다봤다.
휴켐스는 KPX화인케미칼과 8000억 원 규모의 DNT(디니트로톨루엔)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계약기간은 공장이 완공되는 2011년부터 2021년까지 10년간이며, KPX화인케미칼의 DNT 소요전량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휴켐스는 연간 800억 원, 계약기간 동안 8000억원 상당의 매출을 추가로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우증권은 15일 휴켐스에 대해 안정적 사업구조와 성장성을 갖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3만원에서 3만30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응주 대우증권 연구원은 "휴켐스가 주요 고객사와의 장기 공급 계약 체결, 포뮬라에 의한 제품 가격 결정 구조 등을 통해 안정적인 사업구조를 보유하고 있다"며 "순현금이 시가총액의 10%에 해당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