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이 이란에 이어 시리아 남부의 정부군 기지도 공격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9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시리아인권관측소의 라미 압델 라흐만 소장은 “남부 시리아군 기지가 공격당했다”며 “이번 공격은 이스라엘 소행”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스라엘은 스웨이다주와 다라주 사이에 설치된 시리아군의 레이더 시설을 겨냥했다”고 덧붙였다.
이란 관영매
시리아 북서부 이들리브주에서 4일(현지시간) 현지 반군이 러시아 공군기를 격추했다고 시리아 내전 감시 단체 '시리아인권관측소'가 밝혔다.
관측소 소장 라미 압델 라흐만은 이날 "반군 부대가 러시아 수호이(Su)-25 공격기를 격추했다. 조종사는 낙하산으로 탈출했으나 반군에 포로로 붙잡혔다"고 전했다. 조종사는 심하게 부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라흐만은
최근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리비아 중부 도시 시르테를 점령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 뉴스사이트인 알와사트에 따르면 리비아로 세력을 확장한 IS가 최근 수도 트리폴리 동쪽 450km 지점에 있는 지중해 연안 시르테의 정부시설을 모두 접수했다. IS는 시르테를 점령하고 나서 국립 시르테 대학의 수업을 전면 중단시키고 시험도 연기한
시리아 정부군이 23일(현지시간) 반군이 장악한 북부 지역을 공급해 최소 44명이 숨졌다고 시리아 인권단체가 밝혔다.
시리아인권관측소(SOHR)의 라미 압델라흐만 대표는 이날 정부군이 반군 장악 지역인 시리아 북부 알레포 인근 알바브를 공습해 22명이 사망했다고 전했다.
정부군은 또 알레포에서 전투기를 통해 반군 장악 지역 두 곳에 폭격을 가했으며 인근
시리아가 또다시 피로 물들고 있다.
시리아 제2의 도시 알레포에서 최근 사흘간 반군 세력의 무력 충돌로 50명 가까이 사망했다고 아랍권 위성방송 알 아라비야가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영국에 본부를 둔 시리아인권관측소는 지난 10일부터 알 카에다 연계 세력인 이라크-레반트 이슬람국가(ISIL)와 자유시리아군(FSA)간의 교전으로 12일까지 3일간
영국에 있는 시리아인권관측소는 지난 20개월간 시리아 유혈사태로 인한 사망자가 4만 명에 달한다고 15일(현지시간) 밝혔다.
지난해 3월15일 시리아 독재정권에 맞선 반정부 시위가 일어나면서 지금까지 민간인, 군인, 탈영병 등을 포함해 3만9000여명 이상이 사망했다.
라미 압델 라흐만 시리아인권관측소 소장은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사망자 543명을 포
라크다르 바라히미 유엔 특사의 중재로 시리아 정부군과 반군 조직 자유시리아군(FSA)이 합의한 임시 휴전이 사실상 무효화 됐다.
양측은 이슬람 최대 명절 ‘이드 알 아드하’(희생제)가 시작되는 26일부터 휴전을 시작하기로 했지만 유혈 충돌이 이어지면서 사망자가 300명에 육박했다고 28일(현지시간) AFP통신이 보도했다.
공식적으로 휴전 파기가 선언
시리아 제2의 도시 알레포를 둘러싸고 8일(현지시간) 정부군과 반군의 총력전이 벌어진 가운데 시리아 전역에서 최소 162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인권단체 시리아인권관측소(SOHR)는 이날 하루 시리아 전역에서 최소 162명이 숨졌고 알레포에서만 민간인 17명 등 37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밝혔다.
전체 사망자 가운데 94명은 민간인, 정부군은 41명,
시리아에서 12일(현지시간) 정부군이 중부 하마의 트렘사 마을을 공격해 200명 이상이 숨졌다고 13일 AP통신 등 주요 외신이 보도했다.
정확한 사망자 수는 집계가 안 됐지만 반정부 활동가들은 200여 명 넘게 숨졌다고 주장했다.
이는 시리아 사태가 발생한 지 16개월 이래 최악의 학살극이다.
라미 압델 라흐만 시리아인권관측소 소장은 “트렘사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 인근에서 정부군과 반군의 전투가 격렬해지고 친정부 성향의 방송국이 폭탄 공격을 받는 등 시리아 내전이 갈수록 격화하고 있다.
다마스쿠스 등 전국 곳곳에서 시리아군과 반군 조직인 자유시리아군(FSA)의 격렬한 교전이 벌어지면서 27일(현지시간) 민간인 68명 등 총 116명이 숨졌다고 AFP통신이 시리아 인권관측소를 인용해 보도했다
바샤르 알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이 시리아가 현재 전시 상황에 있다고 선포하고 반정부 시위 진압을 지시했다고 26일(현지시간) AFP통신이 보도했다.
최근 새 내각을 구성한 아사드 대통령은 이날 첫 회의에서 “우리는 전쟁 상황에 처해 있다”면서 “모든 정책과 역량을 전쟁 승리를 위해 쏟아부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시리아에서는 시리아군과 반군 간의
터키 이스탄불에 본부를 둔 시리아 야권 세력의 주축 ‘시리아국가평의회(SNC)’는 14일(현지시간) 시리아 야권이 유엔(UN) 휴전 감시단에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르한 갈리운 SNC 지도자는 이날 “유엔이 시리아 정부군과 반군 사이의 휴전을 감독하기 위해 시리아로 감시단을 파견하는 내용의 결의 2042호를 채택한 것은 자유를 향한 시리아 국민의 투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