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홈쇼핑 업계에 거세게 불고 있는 셀럽(유명인) 마케팅 바람이 GS샵으로도 옮겨붙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TV홈쇼핑 브랜드 GS샵의 라이브 커머스 채널 ‘샤피라이브’는 아유미, 최희가 진행하는 프로그램 ‘옆집 사는 아유미’, ‘최희의 희소식’을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신규 프로그램은 각각 4월 1일과 3일 저녁 8시에 첫 방송 된다.
옆집
애경산업은 서울 마포구에 있는 애경산업 본사에서 신쉔그룹(辛选)과 라이브 커머스 사업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애경 브랜드 데이’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신쉔그룹은 중국 대표 다중채널네트워크(MCN) 기업이다. 중국의 영향력 있는 왕홍인 신바(辛巴), 딴딴(蛋蛋) 등을 대거 보유했고, 중국 내 라이브 커머스 업계 선두 자리를 지키고 있다.
컬리가 지난해 처음으로 조정 상각전 영업이익(EBITDA) 흑자를 달성했다.
컬리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6% 증가한 2조1956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5일 밝혔다. 영업손실은 1253억 원 줄어든 183억 원이다. 조정 EBITDA는 1214억원 개선된 137억원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전체 거래액(GMV)은 12% 증가
‘올리브영 신화’를 일군 허민호 전 CJ ENM 커머스부문 대표이사가 코스맥스그룹 지주사 코스맥스비티아이 부회장(대표이사)으로 영입됐다.
5일 코스맥스그룹에 따르면 허민호 코스맥스비티아이 신임 부회장은 이달 열릴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대표이사로 정식 취임 예정이다.
허 부회장은 국내 H&B(헬스앤뷰티) 채널시장의 새 지평을 연 화장품ㆍ유통 전문가다
롯데홈쇼핑은 미국 소형가전 1위 브랜드 ‘샤크닌자’ 론칭 1주년을 기념해 22일, 27일 이틀 간 인기 상품을 특별 구성으로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22일 방송에서는 약 1.7kg가벼운 무게에 자동 먼지비움 기능까지 갖춘 ‘에보파워 시스템 네오+’ 무선 청소기(LC351)를 샤크 스팀 청소기, 3.5L 대용량 에어프라이어를 더해 특별 구성으로 선보인
CJ온스타일이 지난해 선보인 초대형 모바일 라이브쇼를 패션, 리빙, 뷰티 3대 지식재산권(IP)으로 개편한다. 지난해 8월 론칭한 시즌1은 화제성에, 이번 시즌2는 콘텐츠 확장에 방점을 찍은 것이다.
CJ온스타일은 초대형 모바일 라이브쇼 시즌2 첫 방송을 18일 선보인다고 밝혔다. 패션 IP ‘한예슬의 오늘 뭐 입지’ 시즌2는 18일 오후 9시, 리빙
CJ온스타일, 지난해 영업익 20.1% 증가현대·롯데홈, 매출 소폭 증가·영업익 큰폭 개선희망퇴직·성과급 축소 등 ‘비용 효율화’ 효과송출수수료 지속 갈등에…‘채널 다각화’ 사활
국내 홈쇼핑 4사가 지난해 제법 선방한 실적 성적표를 받았다. 다만 실질적인 매출 상승보다는 희망퇴직 등 뼈를 깎는 비용 절감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라 씁쓸한 미소를 짓고 있다.
CJ ENM, 2024년 매출 5조 2314억 영업이익 1045억 원
CJ ENM이 지난해 1045억 원의 영업이익을 거두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CJENM은 12일 한국채택국제회계 (K-IFRS) 연결기준으로 2024년 연간 매출액은 5조2314억 원, 영업이익은 1045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엔터테인먼트 사업은 티빙의 성장과 글로벌 콘텐
CJ ENM 커머스 부문(CJ온스타일)은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이 832억 원으로 전년 대비 20.1%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기간 매출은 1조4514억 원으로 8.5% 늘었다.
CJ온스타일은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강화를 중심으로 TV와 이커머스를 유기적으로 연계한 ‘원플랫폼’ 전략 효과에 힘입어 매출과 영업이익이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모바일
“성과 안주 말고 시장 선점” 메시지지난해에는 올리브영ㆍ대한통운 방문CJ온스타일, 올해 ‘IP 확장’ 과제로 내세워장녀 이경후 실장 ‘힘 싣기’ 해석도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새해 첫 현장 행보로 CJ ENM 커머스부문(CJ온스타일)을 선택했다. 이 회장은 지난해 초에도 성장세가 가팔랐던 CJ올리브영과 대한통운을 찾아 임직원들을 격려한 바 있다. 올해는
원플랫폼 전략으로 성장세...작년 MLC 거래액 전년비 96% 상승신입 출신 이선영 대표 격려, 장녀 이경후 실장 힘싣기 관측도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새해 첫 현장 행보로 ‘CJ온스타일’을 찾아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CJ온스타일은 CJ ENM 커머스 부문이 운영하는 TV홈쇼핑 등 라이브 쇼핑 플랫폼이다.
10일 CJ그룹에 따르면 이 회장은 7일 오후
“시장 선점하고 글로벌 시장 공략해야”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새해 첫 현장경영 행보로 CJ온스타일을 방문했다.
CJ그룹은 이 회장이 7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방배동 CJ ENM 커머스부문(이하 CJ온스타일) 본사를 찾아 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성과를 격려했다고 10일 밝혔다. CJ온스타일은 지난해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MLC)를 중심으로 거래액을 확
카페24가 장 초반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딥시크 등장으로 인공지능(AI) 내 소프트웨어가 수혜주로 떠오르면서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NAVER도 같이 신고가를 냈다.
5일 오전 10시 6분 기준 카페24는 전일보다 0.74%(400원) 오른 5만4600원에 거래 중이다. 장 초반 주가는 5만67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9개 유통협단체·소비자단체와 공동선언 발표상반기 세일·프로모션 집중해 소비 촉진 총력
대한상공회의소는 얼어붙은 소비심리 회복을 위해 유통업계, 소비자단체와 손잡고 내수 활성화 캠페인에 나선다.
대한상의는 23일 9개 유통협단체 및 소비자단체협의회와 함께 서울 중구 상의회관에서 ‘내수시장 활력 제고를 위한 공동선언과 정책포럼’을 열고 내수 부진과 소비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AI 스마트폰 갤럭시 S25 시리즈가 공개된 가운데 유통업계가 사전구매를 위핸 모바일 라이브방송(라방)을 진행한다.
2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CJ온스타일은 24일 자정부터 내달 3일까지 총 8번의 갤럭시 라방을 진행한다. 27일 라방에는 88만 구독자를 보유한 테크 유튜버 서울리안이 출연한다. 갤럭시 S25가 실생활에 유용한 AI를
롯데홈쇼핑이 24일까지 설 특집전 ‘설렘가득 다드림쇼핑’을 진행한다. 식품, 주방 등 명절 인기상품 물량을 대량 확보해 고객들에게 명절 쇼핑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설 특집전은 식품, 주방에만 적용되던 구매 혜택을 전 카테고리로 확대한 것이 핵심이다. 구체적으로 △명절 인기상품 최대 75% 할인 △매일 3만 원 할인쿠폰 ‘다드림 쇼핑지원금’ △구
CJ온스타일은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어드민(Admin) 시스템에 대한 기술 특허를 취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IT 시스템 기술 자산화를 통한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경쟁력 강화가 목적이다.
어드민 시스템은 관리자 계정을 이용해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기획부터 송출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플랫폼이다. 그동안은 어드민 시스템에 관리자 권한 구분 없이
CJ온스타일이 올해 영상 콘텐츠 지식재산권(IP)을 대폭 늘린다. '최화정쇼', '한예슬의 오늘 뭐 입지' 등이 성공을 거두면서 IP 세계관 확장을 본격화한다.
CJ온스타일은 올해 모바일과 TV 영상 콘텐츠 IP를 50개까지 늘리고 유튜브, 틱톡, 인스타그램 등 외부 플랫폼으로도 확장한다고 12일 밝혔다.
현재 CJ온스타일은 업계 최다 수준인 40여
화천 산천어 축제, 내달 2일까지 개최
산천어 축제 최대어인 '화천 산천어 축제'가 11일 본격 개막한다.
주최 측에 따르면 '올해 축제 개막일에 진행되는 산천어 얼음낚시 온라인 예매는 이미 매진됐다. 이에 군은 당일 상황에 따른 얼음낚시 구멍 추가 천공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축제장엔 눈썰매장, 얼음 썰매 체험존, 아이스 봅슬레이
“G마켓 개인정보는 안전할까? 회원 탈퇴 안 해도 되는 걸까?”
국내 대표 이커머스 G마켓이 중국 알리바바그룹과 신세계그룹의 합작법인 자회사로 편입된다는 소식에 지인들이 하나둘 물음표를 던지고 있다. 안타깝게도 그들에게 “크게 걱정할 일은 없어”라고 딱 잘라 말하지 못하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중국 이커머스(C커머스)에 대한 우리 국민의 불신이 생각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