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골프(PGA)투어 4대 메이저 중 유일하게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마스터스 토너먼트(총상금 1100만 달러). 올해로 82회째를 맞는 마스터스는 5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에서 막을 올린다.
재미난 사실은 숲을 시계방향으로 끼고 도는 이 코스에서 ‘아멘코너’를 잘 정복한 자가 그린재킷을 입을 권리를 가진다는
치는 대로 들어갔다. 마치 신들린 듯한 퍼팅이었다. 최고 351야드 롱 드라이브에 아이언의 정확도(그린적중률 77.78%)가 뒤를 받쳤고, 퍼팅이 홀당 1.286타로 ‘신끼’를 발휘했다.
‘킹 오브 더 킹’저스틴 토마스(24·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최연소 59타 얘기다.
소니오픈(총상금 600만 달러) 첫날 토마스가 ‘꿈의 타수’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첫 우승을 노리는 강성훈(29ㆍ신한금융그룹)이 브렛 스테그마이어, 마크 하바드(이상 미국)와 맞대결한다.
강성훈은 25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 주 팜비치 가든스의 PGA 내셔널 챔피언 코스에서 열리는 혼다 클래식(총상금 680만 달러ㆍ약 83억원) 1라운드에서 스테그마이어, 하바드와 같은 조에 편성, 오전 8시 25분(한국
다니엘 버거와 찰리 호프먼(이상 미국)이 플랭클린 템플턴 슛아웃 2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버거와 호프먼은 1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리츠칼튼 골프리조트 내 티뷰론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이벤트 대회 프랭클린 템플턴 슛아웃(총상금 310만 달러, 약 36억6000만원) 2라운드(수정 얼터네이트 샷
배상문(28ㆍ캘러웨이골프)이 노보기 플레이로 완벽에 가까운 모습을 보였다.
배상문은 1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호놀루루의 와이알라에 골프장(파70ㆍ7044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올해 두 번째 대회인 소니오픈(총상금 560만 달러ㆍ59억8000만원)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잡아내며 7언더파 63타로 단독선두에
하와이 바람을 먼저 맞은 배상문(28ㆍ캘러웨이골프)이 완벽에 가까운 샷 감각을 선보였다.
배상문은 1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호놀루루의 와이알라에 골프장(파70ㆍ7044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올해 두 번째 대회인 소니오픈(총상금 560만 달러ㆍ59억8000만원)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잡아내며 7언더파 63타로
배상문(28ㆍ캘러웨이골프)이 하와이 상륙작전을 펼친다.
배상문은 10일(이하 한국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하와이주 호놀루루의 와이알라에 골프장(파70ㆍ7044야드)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올해 두 번째 대회인 소니오픈(총상금 560만 달러ㆍ59억8000만원)에 출전한다.
지난주 현대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를 통해 하와이 바람 점검을 마친 배상문
이동환(26ㆍCJ오쇼핑)이 ‘슈퍼루키’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이동환은 20일(한국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하버타운 골프링크스(파71ㆍ7010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RBC헤리티지(580만달러ㆍ64억8000만원) 2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로 3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이동환은 2라운드까지 중간합계 4언더파 138
18번홀 버디로 우승쐐기를 박았다.
타이거 우즈(37·미국)는 역시 ‘골프지존’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3주만에 그린에 복귀한 우즈가 전날 4타를 극복하고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우즈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메모리얼 토너먼트(총상금 620만달러) 최종일 경기에서 5타를 줄여 합계 9언더파 279타(70-69-73-67)로 정상에 올랐다.
‘골프지존’ 타이거 우즈(37·미국)와 ‘라이언 킹’ 로리 맥길로이(23·북아일랜드)가 맞붙는다.
누가 이길까.
무대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혼다클래식(총상금 570만달러). 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가든스의 PGA내셔널챔피언코스(파70·7158야드)다.
객관적 평가는 맥길로이가 우세하다. 한창 물이 올랐다.
맥길로이는 지난
US여자오픈에서 유소연과 서희경이 우승과 준우승의 감격을 안겨준 기쁨이 채 가시기도 전에 이번에는 최고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브리티시오픈(총상금 730만달러)이 열린다.
올해로 140회를 맞는 브리티시오픈은 잉글랜드 켄트주 샌드위치의 로열 세인트 조지스GC(파70. 7,211야드)에서 14일 개막해 4일간 열린다.
‘골프지존’타이거
위창수(39.테일러메이드)와 최경주(41.SK텔레콤)가 첫날 명암이 갈렸다.
지난주 아쉽게 우승을 놓친 위창수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HP바이런넬슨 챔피언십(총상금 650만달러) 첫날 경기에서 공동 31위에 올랐다.
위창수는 27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어빙의 포시즌스 TPC(파70.7,166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7타차를 뒤집고 역전이 가능할가? 가능하다.
늘 중위권에만 머물던 위창수(39.테일러메이드)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크라운 플라자 인비테이셔널(총상금 620만달러) 3라운드에서 극적인 드라마를 연출했다.
위창수 무려 7타차를 따라잡고 오히려 1타차로 선두에 나섰다.
위창수는 22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의 콜로니얼CC
위창수(39.테일러메이드)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크라운 플라자 인비테이셔널(총상금 620만달러) 2라운드에서 공동 2위에 올랐다.
위창수는 2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의 콜로니얼CC(파70.7,204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경기에서 보기없이 버디만 3개를 골라내 합계 9언더파 131타로 마크 윌슨(미국), 존 센든(호주
◇주요 선수 1, 2라운드 티오프 한국시간
▲7일
오후 8시56분 = 샌디 라일-알렉산더 체카-정유진(데이비드 정.9일 오전 0시3분)
오후 9시18분 = 벤 크렌쇼-브랜트 스니데커-나상욱(케빈 나. " 0시25분)
오후 11시8분 = 래리 마이즈-로리 사바티니-정연진( " 2시15분)
오후 11시19분 = 마르틴 카이머-리 웨스트우드-매트 쿠차(
주사위는 던져졌다.
‘신(神)만이 우승자를 점지한다’는 꿈의 무대 마스터스가 7일 오후 8시45분(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내셔널GC(파72.7,432야드)에서 ‘별들의 그린전쟁’이 시작된다.
75회째를 맞은 이번 마스터스는 22개 국가의 프로 93명과 아마추어 6명이 출전한다. 이 대회의 초청장은 역대 우승자 외에 지난 5
‘바람의 아들’양용은(39.kotra)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혼다 클래식(총상금 570만달러)에서 아쉽게 2위를 머물렀다.
2009년 이 대회 챔피언 양용은은 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가든스 PGA 내셔널 챔피언스코스(파70. 7,158야드)에서 끝난 대회 최종일 경기에서 버디 5개, 보기1개로 4타를 줄여 합계 8언더파
'바람의 아들' 양용은(39.kotra)의 5타 역전 우승이 연출될 것인가.
양용은은 제39회 혼다클래식(총상금 570만달러) 3라운드에서 3타를 줄여 합계 4언더파 206타를 기록, 9언더파 201타로 단독선두인 남아공의 로리 사바타니에 5타 뒤져 제리 켈리(미국)와 함께 공동 2위를 마크했다.
2009년 이 대회 우승자 양용은은
위창수(38ㆍ테일러메이드)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 세 번째 대회인 BMW챔피언십(총상금 750만달러) 2라운드에서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위창수는 11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레먼트의 코그힐 골프장(파71ㆍ7386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보기와 트리플보기가 하나씩 나왔으나 버디 6개로 이를 상쇄해 2언더파 69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