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만 있었다. 유럽을 제외한 인터내셔널팀의 선수들은 무기력했다. 그나마 한국의 김시우(22·CJ대한통운)가 첫승을 거둬 체면을 살렸다.
미국이 대륙 대항 골프 대회 프레지던츠컵에서 10번째 우승을 코앞에 뒀다.
미국팀은 1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저지시티 리버티내셔널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 경기에서 인터내셔널팀에 6승1패1
클라레 저그의 주인공은 잭 존슨(39ㆍ미국)이었다.
존슨은 21일(한국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세인트 앤드루스 골프장 올드코스(파72ㆍ7297야드)에서 끝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 디 오픈 챔피언십(총상금 920만 달러ㆍ약 106억원)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8개, 보기 2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쳐 최종합계 15언더파 2
마스터스 챔피언 조던 스피스(22ㆍ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메이저 대회 2연승을 달성했다.
스피스는 22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유니버시티 플레이스의 체임버스 베이 골프클럽(파70ㆍ7585야드)에서 열린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 US오픈 골프대회(총상금 900만 달러ㆍ99억2000만원)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2개, 더블보기
2015 프레지던츠컵에 출전할 양 팀(미국ㆍ인터내셔널) 대표선수 20명의 윤곽이 드러났다.
4일(한국시간) 현재 조던 스피스(22ㆍ1위)와 지미 워커(36ㆍ2위), 버바 왓슨(37ㆍ3위), 짐 퓨릭(45ㆍ4위), 패트릭 리드(25ㆍ5위), 더스틴 존슨(31ㆍ6위), 매트 쿠차(37ㆍ7위), J.B. 홈스(33ㆍ8위), 라이언 무어(33ㆍ9위), 크리스
한국무대를 처음으로 찾은 루이 우스투이젠(남아공)이 최근 한반도 위기와 관련, 잭 존슨과 더스틴 존슨(이상 미국)이 불참한것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우스투이젠은 경기도 이천 블랙스톤 골프장에서 열리는 발렌타인 챔피언십 개막을 앞둔 24일 공식기자 회견을 가졌다. 그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오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들을 비난해서는 안될 것이다"고 말
‘별’들이 몰려온다.
메이저 챔프 재크 존슨(미국)과 루이스 우스투이젠(남아공), ‘바람의 아들’ 양용은(41ㆍKB국민은행) 등 5명의 스타플레이어가 한국을 찾는다.
오는 4월25일부터 나흘간 경기 이천의 블랙스톤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국내 유일의 유러피언 투어 ‘발렌타인 챔피언십 2013’ 출전을 위해서다.
지난 2007년 마스터스에서 우승한 재크
모중경(42·현대스위스저축은행)이 유러피언프로골프(EPGA) 투어 메이뱅크 말레이시안오픈(총상금 250만달러)에서 공동 16위에 올랐다.
모중경은 15일(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품푸르G&CC(파72)에서 끝난 대회 최종일 경기에서 3타를 줄여 합계 7언더파 281타(71-71-70-69)를 쳤다.
우승은 17언더파 271타(66-68-69-68)를
이승만이 아시안투어 메이뱅크 말레이시안 오픈(총상금 250만달러) 첫날 경기에서 3언더파 69타로 공동 15위에 올랐다.
이승만은 12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GC(파72)에서 개막한 1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4개를 기록했다.
올해로 51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서 찰 슈워첼(남아공)이 8언더파 64타로 1위, 지난주 마스터스 연장전에서 버바 왓슨(
드라마가 이보다 더 극적일 수 있을까.
9일(한국시간) 끝난 마스터스 골프이야기다. 최종일 경기를 본 골퍼라면 기억이 생생할 터.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GC에서 마스터스.
‘왼손잡이 장타자’버바 왓슨(34·미국)이 그린재킷을 입고 대회를 마감했다.
왓슨은 루이스 우스투이젠(30·남아공)과 10언더파 278타로 동타.
연장전에 들어갔다.
1935년 15번홀(파5·530야드)에서 알바트로스(더블 이글)를 기록한 진 사라젠(미국)은 우승했다.
그러나 루이스 우스투이젠(30·남아공)은 2번홀(파5·575야드)에서 알바트로스를 잡아내고도 버바 왓슨(34·미국)에게 연장전에서 분패했다.
9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GC에서 끝난 마스터스.
우스투이젠은 아이언을 잡고 세컨드
‘왼손잡이 장타자’ 버바 왓슨(34·미국)이 새로운 드라마를 썼다.
왓슨이 극적으로 그린재킷을 입었다. 우승상금 144만달러.
메이저 첫승이었고 통산 4승이다.
왼손잡이 선수의 마스터스 우승은 마이크 위어(42ㆍ캐나다), 필 미켈슨(42ㆍ미국))에 세번째 선수다.
왓슨은 마스터스 최종일 연장전에서 루이스 우스투이젠((30·남아공)을 연장 두번째
이변이 일어났다.
‘미국의 자존심’ 필 미켈슨(42·미국)은 파3홀 4번홀에서 트리플보기(양파)가 한이 됐다.
2010년 브리티시오픈 우승자 루이스 우스투이젠(30·남아공)은 2번홀(파5)에서 알바트로스 기록이 행운이 됐다.
버바 왓슨(34·미국)은 13번홀부터 4개홀 연속 버디를 골라낸 최고의 날을 만들며 우스투이젠과 연장전을 만들었다.
왓슨이
부담이 컷던 탓일까.
‘루키’ 배상문(26·캘러웨이)이 ‘골프지존’ 타이거 우즈(37·미국)와 동반라운드에서 첫날은 졌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스(총상금 800만달러)에 첫 출전한 배상문은 3오버파 75타, 우즈는 이븐파 72타였다.
배상문은 5일(한국 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GC(파72·7435야드)에서
재미교포 존허(22)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셸 휴스턴 오픈(총상금 600만 달러) 3라운드에서 톱텐에 이름을 올렸다.
존허는 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레드스톤 골프클럽 토너먼트코스(파72·7457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보기 2개, 버디 4개를 묶어 2타를 줄여 중간합계 10언더파 공동 9위에 랭크됐다.
경기 1라운드에 폭우가 쏟아져
올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상금왕은?
가을시리즈 PGA투어 정규대회가 2개 남았다. 이번주 열리는 대회는 14일 밤(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씨아일랜드의 씨사이드코스에서 개막하는 맥글래드리클래식(총상금 400만달러). 우승상금은 72만달러다.
그런데 상금랭킹 1, 2위가 상금차이가 겨우 6만8971달러다. 현재 1위를 달리고 있는 세계골프
'제주 야생마' 양용은(39.KB금융그룹)이 아쉽게 졌다.
첫 경기를 마르틴 카이머(독일)에게 내줬다.
양용은은 19일(이하 현지시간) 스페인 안달루시아의 핀카 코르테신GC(파72.7,380야드)에서 열린 유럽프로골프(EPGA)투어 볼보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총상금 340만유로) 첫날 C조 경기에서 세계골프랭킹 2위 '독일병정' 마르틴
이번주에는 미국과 유럽에서 승자만이 살아남는 매치플레이(match play)가 열린다. 한국선수들은 ‘죽기 아니면 까무러치기’로 우승에 도전한다. 여자는 신지애(23)를 비롯해 최나연(24.SK텔레콤), 디펜딩 챔피언 유선영(25.정관장), 박세리(34) 등이 출전해 세계여자골프랭킹 1위인 대만의 ‘라이징 스타’ 청야니등 세계랭커들과 한판승부를 벌인
주사위는 던져졌다.
‘신(神)만이 우승자를 점지한다’는 꿈의 무대 마스터스가 7일 오후 8시45분(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내셔널GC(파72.7,432야드)에서 ‘별들의 그린전쟁’이 시작된다.
75회째를 맞은 이번 마스터스는 22개 국가의 프로 93명과 아마추어 6명이 출전한다. 이 대회의 초청장은 역대 우승자 외에 지난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