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는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대한항공C&D)와 식물성 기내식 개발과 공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신세계푸드는 10일 서울 성동구 신세계푸드 본사에서 송현석 대표와 최덕진 대한항공C&D 대표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사간 상호협력 증진과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을 약속했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
롯데마트가 제타플렉스 잠실점의 식료품(그로서리)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다.
롯데마트는 서울 송파구 제타플렉스 잠실점에 냉동 간편식 특화 매장 ‘데일리 밀 솔루션(Daily Meal Solution)’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매장은 냉동식품 분야에서 그로서리 전문 매장만의 차별화된 쇼핑 환경과 고객 가치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끼니 고민
시중에 유통되는 샐러드 밀키트의 대다수가 영영 성분과 유통기한 정보 제공이 미흡해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조리하지 않고 먹는 채소·쌈 등을 주재료로 하는 밀키트 16개 제품에 대해 조사한 결과 1개 제품만 자율적으로 영양성분을 표시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조사 대상 제품은 푸드어셈블의 ‘가든 샐러드 파스타’와 테이스티나
기내식 기업인 대한항공 C&D(Catering & Duty-Free)가 밀키트 전문 기업 '마이셰프'의 새 주인이 됐다.
대한항공 C&D는 2020년 대한항공이 한앤컴퍼니에 매각한 회사로, 기내식 제조와 기내면세품을 판매하고 있다. 마이셰프는 2011년에 설립된 업계 최초 밀키트 전문 제조회사다.
대한항공 C&D는 이번 인수를 계기로 신공장 건설 등
제주항공은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국가고객만족도 조사 (NCSI)에서 LCC부문 1위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018년과 2020년에 이은 세 번째 1위 수상이다.
국가고객만족도 조사는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해 매년 진행하는 제품 및 서비스 품질 평가다. △고객 기대수준 △고객 인지품질 △고객 인지가치 △고객 불평률 △고객 충성도 △고객 유
간단한 음식부터 셰프 요리까지 한 번에 22L 대용량ㆍ4개 조리 존으로 동시 요리도 OK취향따라 고르는 ‘팀 비스포크’ 협업 밀키트 메뉴
바쁜 현대인들에게 매번 끼니를 챙겨 먹는 일이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그런데 이런 수고를 쉽고 빠르면서도 높은 퀄리티로 덜어주는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삼성전자의 ‘비스포크 큐커(BES
호텔들이 밀키트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객실 사업이 어려워지면서 수익 다각화 전략의 일환이다.
롯데호텔은 최근 자체 프리미엄 밀키트 브랜드인 ‘롯데호텔 1979’를 출시했다. 밀키트 첫 상품은 ‘허브 양갈비’이다. 이 제품은 뉴질랜드에서 자연 방목으로 자란 어린 양의 갈빗살 중 최고급 부위인 프렌치 랙을
코로나19가 키운 구독경제가 위드코로나에도 성장을 이어갈 전망이다. 2016년 26조 원이던 구독경제 규모는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서비스 이용자가 급증하면서 40조 원을 넘어섰다. 2025년 구독경제 시장은 100조 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이어지는 시기 몸집을 불린 구독경제 시장은 장기화한 코로나
밀키트가 ‘방송·캐릭터’와 만났다. TV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인기를 얻은 메뉴를 집에서 조리할 수 있는 밀키트를 내놓는가 하면 인기 캐릭터로 MZ세대 공략에 나선 기업도 등장했다.
CJ제일제당은 ‘쿡킷으로 특별한 삼시세끼, 슬기로운 산촌생활’ 특별전을 열고, 방송 속 요리를 ‘쿡킷’ 신제품으로 매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소비자가 눈으
호텔신라가 ‘집에서 즐기는 호텔 파인 다이닝’을 모티프로 한 프리미엄 밀키트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신라호텔에서 사용하는 동일한 식재료와 최적의 레시피를 통해 집에서도 즐길 수 있는 호텔 파인 다이닝의 맛을 구현했다.
호텔신라의 프리미엄 밀키트 ‘신라 다이닝 앳 홈(SHILLA DINING at Home)’은 최고급 식자재와 신라호텔만의 특별 레시피
코로나 바이러스 여파로 야외 나들이족이 늘면서 캠핑 시장도 커지고 있다. 지난해 국내 캠핑 시장 규모가 4조 원에 이른데 이어 캠핑 인구도 약 700만 명으로 집계되면서 식품 및 외식업계는 캠핑굿즈 마케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3일 특허청에 따르면 지난해 캠핑용품 디자인 출원 건수는 221건으로 전년보다 54.5% 증가했다. 올해 상반기에만 166건의
삼성전자가 신개념 조리기기 ‘비스포크 큐커(BESPOKE Qooker)’ 출시를 기념해 이달 2일부터 6일까지 삼성닷컴에서 진행한 라이브커머스 ‘비스포크 큐커 위크(BESPOKE Qooker Week)’가 소비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비스포크 큐커 위크는 총 5회에 걸쳐 라이브 방송을 통해 제품을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누적 시청자 수가 5
에어프라이어 등 간편식 조리기기가 주방을 꿰차면서 전용 냉동식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코로나 바이러스 여파로 홈쿡족, 간편하게 끼니를 해결하려는 1ㆍ2인 가구가 늘면서 식품업계가 조리기기 제조업체와 협업해 전용 제품을 쏟아내고 있다.
대상은 삼성전자와 손잡고 '비스포크 큐커' 전용 신제품 6종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비스포크 큐커는 삼성전자가 내
삼성전자의 신개념 조리기기 '비스포크 큐커'의 런칭 이벤트 시청자수가 50만 명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비스포크 큐커 출시 기념으로 28일 네이버쇼핑 라이브를 통해 진행한 '한큐쇼'의 누적 시청자 수가 48만 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 수치는 삼성전자가 그간 네이버와 삼성닷컴의 라이브커머스 플랫폼으로 진행한 가전 제품 방
제주항공은 밀키트 전문기업 마이셰프와 협업해 밀키트 3종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밀키트는 제주로 흑돼지 부타동, 제주로 흑돼지 미나리볶음, 제주로 딱새우 해물짬뽕 총 3종으로 구성됐다.
요리 초보자들도 5분에서 10분 내로 쉽게 만들어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됐다.
제주항공과 마이셰프는 밀키트 출시를 기념해 할인 이벤트를 다음 달
가정간편식(HMR) 업계의 '요리 셀럽'을 향한 러브콜이 줄잇고 있다. 코로나 바이러스 이후 라이브커머스(라방) 시장이 뜨면서 요리 및 음식 콘텐츠를 중심으로 유튜브 등에서 활약하는 이른바 '요리 셀럽'의 영향력이 커졌기 때문이다. 이들의 협업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밀키트 및 HMR 브랜드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박막례 할머니' 비빔국수를 우리집 식탁
이커머스 업계가 한박자 빠른 세일로 이달 말로 예정된 아마존프라임데이와 알리익스프레스의 프로모션에 앞서 수요 선점에 나섰다.
17일 CNN 등 외신에 따르면 아마존은 21일부터 22일까지 연례 할인행사 ‘아마존 프라임 데이’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 역대 최다인 200만 개 이상의 제품을 쏟아낼 예정이다. 전자제품부터 장난감, 의류, 스포츠 및 아웃도어
‘슈퍼 스케일 나인 SS9’으로 한 달 내내 행사를 이어가고 있는 SSG닷컴이 이번엔 최첨단 온라인 전용 물류센터 ‘네오(NE.O)’의 문을 활짝 열고 식품과 생필품 할인에 나선다.
SSG닷컴은 17일부터 23일까지 일주일 간 네오에서 출발하는 쓱배송, 새벽배송 인기 상품을 비롯해 우수 입점 업체에서 직접 배송되는 식품, 생필품 등을 최대 반값에 판매하는
유통업계에서 유튜버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 유튜버가 진행하는 ‘라방(라이브방송)’이 완판행렬을 이어간지는 이미 오래다. 유통기업들은 각 분야에 강점을 지닌 유튜버와 함께 신제품을 개발하는가하면 이들과 함께 톡톡튀는 아이디어를 담은 ‘굿즈’을 내놓는다. 유튜버와 함께 선보인 상품 역시 MZ세대와 학생들 사이에서 인기를 누리며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면서 유튜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