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드가 통신·방송장비 및 부품 유통사업 진출을 위해 셀렉터 지분 100%를 150억 원에 인수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인수를 통해 소니드는 기존 사업 영역을 확장함과 동시에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통신기기 유통 플랫폼과 연계한 다양한 신사업 기회를 모색해 주주가치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2020년 설립된 셀렉터는 ‘휴대폰 유통업계의 올리브영’으로
지난해 창사 이래 최대 영업적자 딛고 올해 최대 이익 목표시장에선 "미분양 증가 등 경영환경 고려하면 달성 의문""매우 도전적" 평가에 해외 현장 추가 비용 발생 가능성도현대건설 "주택 공사비 인상·대형 프로젝트 준공 효과 기대"
현대건설이 지난해 1조 원이 넘는 영업적자를 냈지만 올해는 반대로 1조 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NH투자증권은 5일 제일기획에 대해 꾸준한 실적 성장과 안정적인 배당이 매력이라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2만4000원으로 기존 대비 11% 낮췄다.
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드라마틱한 업황 개선은 여전히 요원하나 디지털 및 리테일 중심 대행 영역 확대와 비계열 광고주 개발에 따른 외형 성장, 자회사 영업 효율화를 통한 수익성 개
4일 제일기획이 지난해 실적 발표를 통해 매출총이익 1조7275억 원, 영업이익 3207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각각 7%, 4% 올랐다. 4분기 매출총이익과 영업이익은 각각 4549억 원, 825억 원으로 3분기 대비 6%, 8%씩 상승했다.
리테일‧디지털 중심의 순성장을 이뤄냈고, 연결 자회사는 북미‧중남미‧중동 중심으로 규모를 늘렸
NH투자증권은 24일 삼성E&A에 대해 영업이익 가이던스가 무난히 달성 가능하다고 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각각 2만3000원, 매수로 유지했다.
이은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 매출 2.6조 원, 영업이익 2,958억 원을 기록하며 컨센서스를 상회했는데, 이는 당 분기 본드콜 반영에도 불구하고 준공 현장 정산이익, 원가 개선 및 환 효과가
메리츠증권은 13일 제일기획에 대해 2025년 국내 광고 수익성 개선이 전망되고, 해외로는 북미와 신흥국 위주로 성장한 작년 기조를 좇을 것 같다며 투자 의견을 '매수', 목표 주가를 2만3500원으로 유지했다.
정지수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제일기획의 2024년 4분기 매출총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9% 증가한 4459억 원, 영업이익은 11.3%
고려아연은 제련 수수료 하락, 산업용 전력 단가 상승 등으로 녹록지 않은 사업 환경에도 수익성 개선을 위해 희소ㆍ희귀 금속 회수 능력을 극대화하겠다고 5일 밝혔다.
고려아연에 따르면 올해 아연정광과 연정광의 제련 수수료는 지난해 대비 각각 73%, 65%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제련 수수료는 정광을 공급하는 광산 기업이 제련 기업에 정광을 맡길 때
닷컴버블 시절 인기 끌었던 베리사인버크셔, 작년 1분기 매수 시작해 대주주로주가 부진하지만 S&P500 상위권 마진이 강점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이 지난해 마지막으로 선택한 주식은 애플이나 옥시덴탈페트롤리움이 아닌 베리사인이었다. 그가 닷컴버블 시대 번창했다가 추락했던 기업 지분을 늘리자 시장의 관심도 쏠리고 있다.
지난달 31일
흥국증권은 한섬에 대해 내년 실적 회복을 통한 주가 재평가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기존 2만 원을 유지했다. 전 거래일 기준 종가는 1만5190원이다.
26일 박종렬 흥국증권 연구원은 “소비경기 침체로 부진한 영업실적이 지속되고 있지만, 성장 돌파구를 마련하고 있다”며 “한섬 브랜드 글로벌 경쟁력 강화, 해외 패션 포
NH투자증권은 20일 현대건설에 대해 정비사업 수주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원가율 개선 보다는 수주 경쟁력, 신사업 모색 능력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각각 4만3000원, 매수로 유지했다.
이은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2일 동사는 신반포2차 재건축(2,056가구, 공사비 1.3조 원)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는데, 다음
현대차증권은 13일 제일기획에 대해 4분기 영업이익은 양호한 실적이 예상되지만 국내 부진을 고려하면 전사 성장 눈높이 하향이 불가피하다고 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만3000원을 각각 유지했다.
현대차증권은 제일기획이 올 4분기 매출총이익 4502억원, 영업이익 837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4.9%, 10.1% 증가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봤
NH투자증권은 27일 쏘카에 대해 2025년 매출 성장에 따른 이익 레버리지 효과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백준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3분기에는 중고차 매각 없이 5개 분기 만에 흑자 전환했는데, 성수기 효과를 감안해야겠으나 4분기 중고차 판매가 재개되기 때문에 향후 매 분기 영업이익이 개선 가능할 것으로
한신공영은 오너 2세인 최문규 대표이사가 경영 전면에 나선지 올해로 8년 차에 접어들었다.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한 안정적인 수주 잔고를 확보하며 업종 불황을 타개하고 있지만, 수익성 악화와 외부 차입금 증가로 유동성 부담이 커진 점은 개선해야 할 과제다. 지배구조 상 최 대표이사의 입지가 완전하지 않다는 점에서 수익성 개선이 절실하다.
1950년 설
한국투자증권은 20일 샤오미에 대해 3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견조했으며, 다각화된 사업 포트폴리오가 모두 순항해 샤오미가 표방하는 생태계 구축이 가시화되는 중이라고 분석했다.
이동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샤오미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한 925억 위안, 조정 순이익은 4% 늘어난 63억 위안을 기록하며 각각 컨센서스를 소폭 상회했
오너 2세인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이 사실상 지배하고 있는 호반건설은 외부 자금 수혈을 제한하는 무차입 경영을 바탕으로 견조한 재무 안정성을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캐시카우인 분양사업의 수익 불안정성이 크고, 편법 승계·벌떼입찰 등 부정적인 기업 이미지를 씻어내지 못해 주요 강남권역 주택시장 진출이 좌초되고 있는 점은 극복해야 할 과제다.
김
전문가들은 18일 국내 증시가 엔비디아 실적 발표와 함께 미국 정책 변화와 경제지표 등이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지영·이성훈 키움증권 연구원 = 한국 증시는 엔비디아 실적, 시카고 연은 등 연준 인사들 발언, 미국, 유럽 등 주요국 제조업 PMI, 지난주 급락 이후 반도체 중심의 저가매수세 유입 여부와 함께 달러/원 환율 변화 등에 영향을
제일기획은 3분기 매출액 1조725억 원, 영업이익 956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31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54%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2.28% 증가했다. 순이익은 60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22% 감소했다.
제일기획은 디지털, 비매체 광고(BTL) 사업 중심으로 국내와 해외 모두 외형이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전년 比 영업이익 16.7%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상반기 호실적에 이어 하반기 실적 비상(飛上)을 앞두고 있다.
KAI는 올해 3분기 매출 9072억 원, 영업이익 763억 원의 실적을 거뒀다고 29일 밝혔다.
매출은 작년 동기 대비 9.9% 감소했다. 매출 성장이 정체한 것은 지난해 수주 호황에 따른 기저효과 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