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삼다수를 생산·판매하는 제주개발공사는 제주삼다수 전 품종의 용기 무게를 약 12% 감량하는 데 성공했다고 16일 밝혔다.
제주개발공사는 제주삼다수의 기존 디자인을 유지하면서도, 환경성과 품질 강화를 목표로 용기 경량화에 집중해왔다.
1년여간 노력 끝에 제주삼다수 전 품종의 용기 무게를 약 12% 줄였다. 용기의 압축 강도도 함께 개선해 품질과
제주삼다수가 세계적으로 물맛과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제주개발공사는 제주삼다수가 ‘2025 국제식음료품평회’에서 8년 연속 최고 등급인 ‘3스타’를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제주삼다수는 2018년 국내 먹는샘물 업계 최초로 ITI 3스타를 수상한데 이어 2020년 ‘크리스탈 테이스트 어워드’와 2024년 ‘다이아몬드 테이스트 어워드’에서 연이어 수상
'플라스틱 감축' 초경량 아이시스, 물량 확대해 마트 등 오프라인서 판매라벨프리 제품도 보편화…삼다수 "26년까지 무라벨 제품 100% 생산"
일상에서 누구나 쉽게 마시고 버리는 생수(먹는샘물)병에 대한 '라벨프리(무라벨)' 의무화 규제가 1년이 채 남지 않은 가운데 국내 업체들의 친환경 행보도 속도를 내고 있다. 정부의 친환경 정책에 선제 대응하는
동원그룹 산하 식음 제조계열사인 동원F&B가 1650억 원을 들여 냉식제품 공장 및 유음료제품 신규 공장을 증설하는 등 1650억 원 규모의 투자에 나선다.
최근 식품사업 전반이 원재료 가격 상승 등으로 위축된 분위기지만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중장기 식품사업을 확장해 기업을 성장시키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
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
LG생활건강이 7년간의 준비 끝에 국내 먹는샘물 시장에 첫 상품을 내놨다. 울릉도에서 생산한 지표노출형 용천수를 통해 프리미엄 구매층을 공략하겠다는 전략이다. 앞서 오리온도 프리미엄 생수인 '닥터유 제주용암수'를 선보이는 등 차별성을 내세운 후발주자들이 잇따라 등장하고 있는 가운데 업계 1위 삼다수의 아성을 무너뜨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14일
12일 서울 압구정동 갤러리아 명품관 WEST에서 프리미엄 워터 먹는샘물 ‘Vio 휘오 울림워터’(울림워터) 출시 기념 팝업 행사가 열렸다.
울림워터는 울릉도 최초의 먹는샘물로, LG생활건강 자회사 코카콜라음료를 통해 갤러리아(5개 점), 롯데백화점(29개 점) 등에서 판매한다.
2024 수돗물 먹는 실태조사 결과차·커피 마실 때 47.5%…밥·음식 조리시 66%수돗물 만족 58.2%…불만족 5.2%·보통 36.6%
10가구 중 4가구꼴로 수돗물을 먹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환경부가 한국상하수도협회에 위탁해 4월 22일~6월 30일까지 전국 7만2460가구를 대상으로 한 '2024 수돗물 먹는 실태조사'에 따르면 집에서
내달부터 백산수 평균 출고가 9.9% 상향연말연초 앞두고 업계 움직임에도 '촉각'
농심이 다음 달부터 '먹는샘물(생수)' 백산수의 출고가격을 인상한다. 그동안 동결을 이어왔던 생수 가격이 상향 조정된 가운데 일각에서는 연말을 틈탄 동종업계의 도미노 가격 상향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25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농심은 다음 달 백산수의 주요 유통사 출고
먹는샘물 시장 4000억→2.3조…환경부, 제도개선 의견수렴
정부가 최근 10년간 가파른 성장세로 유통·규제물질 관리 등 제도 전반 개선이 필요하게 된 먹는샘물 시장의 관리 선진화 전략을 연내 마련한다.
4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환경부는 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는 '먹는샘물 관리 선진화 토론회'에서 논의된 민관 전문가 의견 등을 토대로 '먹는샘물
롯데칠성음료가 국내 최초로 질소 충전 기술을 적용한 ‘초경량 아이시스’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롯데칠성에 따르면 8일부터 페트병 무게가 10그램(g) 이하인 초경량 아이시스를 도입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롯데칠성은 질소 가스 충전 방식을 통해 11.6g이었던 500ml 페트병 중량을 9.4g으로 줄였다. 이는 1997년 아이시스 출시 초기 무게(
환경부-롯데칠성음료㈜, 2021년부터 시범사업 추진기존 용기 대비 플라스틱 19%↓…500mL기준 11.6→9.4g
환경부는 플라스틱 사용 저감을 위해 질소 충전 방식으로 제조된 먹는샘물이 국내 최초로 8일부터 출시된다고 3일 밝혔다.
질소 충전 먹는샘물은 '식품첨가물 기준과 규격'에서 정하는 액체 질소를 활용해 기체 상태의 질소를 용기 내부에 충전한
26일부터 40일간…먹는물·정수기 안전 관리 강화
환경부는 26일부터 40일간 먹는샘물·정수기 관리 강화를 위한 '먹는물관리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2월 개정된 해당 법안은 내년 2월 21일 시행을 앞두고 있다. 개정안에는 거짓으로 먹는물 수질을 검사한 기관의 기술인력에 대한 자격정지 처분 사항을 비롯해 먹는
제주개발공사는 제주삼다수가 미국 식품의약국(FDA), 일본 후생성 등 국제 공인기관의 검사를 매년 통과하며 수질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국제적으로도 인정받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제주삼다수는 400개가 넘는 국내 생수 브랜드 중 유일하게 한라산 단일수원지에서 생산하기 때문에 관리가 용이하다. 먹는샘물은 보통 빗물이 스며들어 자연적으로 생성된 지하수에 물리
얼음정수기 ‘아이스원’ 개발 위해 기존 연구 비용 4배 이상 투입특허 기술 5개 출원…디자인 차별화 위해 특허 출원 준비 중
교원 웰스가 혁신 기술을 바탕으로 정수기 강자들과 정면 승부에 나선다. 올해 초 특허 출원을 통해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고, 하반기에는 디자인 특허까지 출원해 점유율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계획이다.
15일 본지 취재 결과 교원
SK매직은 자사 환경분석센터가 미국 환경자원협회(ERA)가 주관하는 먹는물 분야 국제숙련도 평가에서 6년 연속 ‘최우수 분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국제숙련도 평가는 세계적인 숙련도시험 운영기관인 미국 환경자원협회가 매년 실시하고 있는 국제 공인 평가 프로그램으로 전 세계 약 200여 개 분석기관이 참여해 분석 데이터의 신뢰성과 정확성 등을
교원 웰스는 1㎏ 대용량 아이스룸을 갖춘 ‘아이스원 얼음정수기’를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이 제품은 교원 웰스가 3년 만에 선보이는 얼음정수기 신제품이다. 자체 개발한 이중관 냉각 기술을 활용해 제품의 사이즈를 기존 자사 모델 대비 31% 줄이면서 1㎏ 대용량 아이스룸 공간을 확보했다. 콤팩트한 크기로 주방 공간에 여유를 더하면서 여름철 10잔의 아이
제주삼다수는 국내 유일 한라산 단일수원지의 뛰어난 수질을 바탕으로 1998년 출시 이후 꾸준히 소비자에게 사랑받고 있다. 제주삼다수는 한라산 해발 1450m 높이에 스며든 강수가 천연 필터인 화산송이층에 의해 18년 동안 걸러진 결정체다. 원수의 수질이 매우 순하고 깨끗해 고도의 정수 처리 과정 없이 여과 및 자외선 살균 과정만 거쳐 천연 미네랄 그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