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
친환경 에코스틸 아스콘 중심 성장세 기대
전국 9개 아스콘 공장 보유, 연간 최대 CAPA 4658억 원 규모
친환경 아스콘 에코스틸아스콘 개발. 시공 사례 다수 확보
박팡윤 지엘리서치 연구원
◇한화엔진
완벽한 턴어라운드, 2025년에도 성장 지속
영업이익은 추정치를 9% 하회, AM 부문 재고자산 조정 영향
3년치 일감을 가진 선
최근 넷플릭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 SBS가 올해부터 흑자전환이 이뤄질 것이라는 증권가 전망에 강세다.
4일 오전 10시 6분 현재 SBS는 전 거래일보다 7.80% 상승한 2만1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해 12월 SBS는 향후 6년간 신작 드라마와 신작 예능·교양프로그램, 구작 프로그램 등을 공급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전략적 파트너
SKT, 영업익 16% 오른 3453억 전망LG U+. 스마트홈 등 수익성 개선KT, 구조조정 영향 영업적자 예상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의 지난해 4분기 전체 매출액이 15조 원을 넘길 전망이다. 다만 각사별 희비는 엇갈린다. SKT와 LG유플러스는 사업 및 조직의 체질 개선으로 선방한 반면, KT는 대규모 조직 재배치로 인한
계열사 희망퇴직·지주 임원 급여 반납 등 6년 만에 '비상경영' 롯데 내년도 정기인사서 임원인사 폭·신유열 승진 여부 관심
연말 인사를 목전에 둔 롯데그룹에 변화의 바람이 매섭게 불고 있다. 한때 ‘정년 보장’의 아이콘으로 통했던 롯데는 올해 6년 만에 ‘비상경영’ 체제를 선포했다. 이후 각 계열사에서 희망퇴직 등 구조조정이 이어지고 있다. 또 지주사와
지난달 비자발적 실직자가 8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이면서 120만 명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내수 침체 영향으로 내수와 밀접한 도매 및 소매업, 숙박 및 음식점업에서 크게 늘었다.
23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황정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통계청 고용동향 마이크로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난달 비자발적 실직자는 119만1873명을 기록했다. 비자발적
교사 정원 변동 등으로 내년 서울 중등 공립교사가 전년(787명)보다 127명 더 많은 914명을 선발한다. 전년보다 16% 가량 늘어난 규모다.
2일 서울시교육청은 이 같은 내용의 2025학년도 중등학교교사, 특수(중등)·보건·영양·사서·전문상담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서울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했다.
공립학교 교사는 교원의 정원변동,
MBC가 최승호·박성제 사장 시절 미국 리조트 개발 사업에 100억 원이 넘는 거액을 투자해 전액 손실을 보는 등 방만 경영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감사원은 11일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의 MBC 방만 경영에 대한 관리·감독 해태 관련 국민감사 청구'와 관련해 이같은 내용의 감사 보고서를 공개하고 방문진에 주의를 요구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MBC는
KBS 퇴사를 앞둔 황정민 아나운서가 마지막 생방송에서 눈물을 쏟았다.
29일 방송된 KBS 쿨FM ‘황정민의 뮤직쇼’에서 황정민은 “저를 이 시간까지 올 수 있게 끌어준 건 일을 통해서 만난 정말 좋은 사람들”이라며 그간의 세월을 돌아봤다.
황정민은 “오늘 마지막 생방송에 어떤 멋진 말을 해야 할까, 많이 고민하고 생각했다”라며 “매일 수많은 청취
경영난에 빠진 KBS의 특별명예퇴직으로 황정민·이광용 아나운서가 퇴사한다. 앞서 정세진 아나운서도 회사를 떠났다.
27일 KBS는 "황정민 아나운서가 최근 2차 희망퇴직·특별명예퇴직에 신청, 31일부로 특별명예퇴직을 한다"라고 밝혔다. 스포츠 캐스터로 활약한 이광용 아나운서도 명예퇴직을 신청했다. KBS가 최근 두 번째로 벌인 특별명예퇴직·희망퇴직 접
내년 서울 공립 유·초·특수(유·초)·중등학교 교사 채용 규모가 전년보다 187명 더 늘어난다. 특히 초등교사 선발 규모가 전년 대비 155명 늘었는데, 늘봄학교 전면 시행을 앞두고 늘봄지원실장으로 선발돼 전직하는 인원을 고려해 신규 채용 규모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서울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공립 유·초·특수(유·초)·중등학교 교사 임용
3개 분기 연속 영업손실을 기록 중인 롯데면세점이 인력 효율·조직 슬림화를 위해 구조조정에 나선다.
6일 면세업계에 따르면 롯데면세점은 특별조기 퇴직 프로그램을 시행, 이달 30일까지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다.
특별조기 퇴직 신청 대상은 만 43세 이상 중 근속연수가 10년 이상인 직원 혹은 동일 직급 장기 체류자다. 롯데면세점은 신청자에게 통상임금 3
국세청은 이달 29일자로 과장급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강민수 신임 청장 취임 직후 올해 6월말 명예퇴직 등으로 공석 중에 있는 24개 세무서장 직위를 신속히 충원하고, 본·지방청 주요 직위에 적임자를 배치하는 등 하반기 주요 현안 업무에 매진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단행됐다.
국세청은 "이번 인사를 통해 하반기
"韓, 성장 재개…고금리 누적에도 하반기 내수 강화"중기 생산성↑·탄소 감축·인구감소 대응 등 권고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11일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종전과 같은 2.6%로 유지하고 물가상승률은 0.1%포인트(p) 낮춘 2.5%로 전망했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OECD는 이날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4 한국경제보고서'를 발표했다. 앞
외환위기 이후 미국식 주주자본주의가‘ 글로벌 스탠더드’라는 이름으로 한국에도 수입됐다. 그러나 많은 글로벌 기업들은 한국 시장에서 막대한 돈을 벌면서도 국내 법망을 피해 수익을 대부분 본국으로 보내는 경우가 허다했다. ‘고배당’은 흔한 고전적 수법이다. 한국 법인이 자신들의 상호나 상표를 사용한다는 명목으로 ‘로열티(royalty)’를 챙겨가고, 기술 및
국세청, 지능적인 수법으로 국부 유출한 역외탈세 혐의자 41명 세무조사 착수국적 바꾸는 신분 세탁에 해외 원정진료 엔데믹 호황이익 탈세도
해외 원정진료 대가를 코인으로 받아 탈세를 꾀한 의사와 국내에서 키운 알짜자산을 국외로 무상 이전한 다국적기업, 국적과 이름을 바꾸며 세금을 탈루한 국내 거주자 등 역외거래를 이용해 국부를 유출한 탈세자에 대한 세무조
R&D 예산 집행 시작된 1월부터 전문·과학 비자발적 실직자 증가세 지속황정아 의원 “하반기부터 예산삭감 폐해 본격화 전망, 예산 복원 나서야”
연구개발업 등이 포함된 전문 과학 및 기술서비스업의 비자발적 실직자가 올해 들어 5개월 연속 증가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7일 더불어민주당 황정아 의원(대전 유성구을)이 입법조사처에 의뢰해 분석한 '통
근로자가 사직서를 제출한 후에 격앙된 상태에서 감정적으로 제출한 것이라며 또는 이직 계획에 차질이 생겨서 등 여러 이유로 사직서를 취소해 달라고 요구하는 일이 있다. 근로자의 퇴직을 전제로 신규채용 절차를 서두르던 회사로서는 황당하기도 하고 괘씸하기도 하다. ‘낙장불입’이라며 거절하고 퇴직절차를 진행해도 괜찮을까?
근로관계 종료 원인이 근로자의 일방적 의
한국전력과 한국가스공사의 총부채가 올해 3월 말 기준 각각 200조9000억 원, 46조9000억 원이란 재무제표가 최근 공개됐다. 사상 최대 부채를 기록한 지난해 말보다 소폭 줄었지만 양사의 부채 합산액은 여전히 250조 원에 가깝다.
두 에너지공기업은 올해 1분기 이자 비용으로 1조5600억 원을 썼다. 매일 167억 원씩 이자를 갚는다는 뜻이다. ‘
올해 이자 부담 4~5조 원 달할 가능성도양사 수장, 요금 정상화 필요성 강조
한국전력과 한국가스공사가 1분기 이자 비용으로만 1조5000억 원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요금 정상화가 없다면 올해 이자 부담만 5조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26일 양사 재무제표에 따르면 한전은 1분기 1조1500억 원을, 가스공사는 4100억 원의 이자 비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