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 의자를 생산해 국내외에 판매하는 A업체는 이번 화물연대 파업으로 해외 거래처에 납품이 지연되면서 해당 거래처가 현지 정부에 지체금을 물어야 하는 난감한 상황에 처했다.
#건초를 수입해 판매하는 B사는 수입한 건초를 창고에 이동해 보관 중이지만 컨테이너당 약 20만 원 규모의 이고(화물 보관 장소를 옮기는 것)비용에다 일일 단위로 매겨지는
한국무역협회(무역협회)가 주한 아세안 10개국 대사를 초청하고 ‘비즈니스 네트워킹 행사’를 19일 개최했다.
이날 서울 광진구에서 열린 행사에는 구자열 무역협회장, 이관섭 무엽협회장을 비롯해 라오스, 미얀마, 브루나이, 싱가포르, 베트남, 필리핀,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태국, 말레이시아 등 아세안 10개국 대사가 참석했다. 또 세아제강, 엑시콘, 메
중남미 시장은 아직 국내 중소기업에는 상대적으로 생소한 해외 시장이다. 그럼에도 특색 있는 제품을 들고 이 지역 시장 공략에 뛰어든 몇몇 국내 중소기업들이 있다.
이들의 특징은 프리미엄 제품을 중심으로 브랜드 이미지를 가꾸고 이를 발판으로 현지 마케팅에 나선다는 것. 가격보다는 고급스러움을 선호하는 현지인들의 소비성향과, 한류의 확산으로 한국산에 대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7일 전격 구속된 것과 관련, 재계는 한국 경제에 큰 부담이 될 것이라며 충격과 함께 우려를 감추지 못했다. 경기 침체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제조업 전체 이익의 30%를 넘게 차지하는 삼성 총수의 구속으로 우리 경제에 더욱 먹구름이 드리울 거란 예상이다.
한국경영자총협회 관계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기업인 삼성의
한국무역협회는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방 중소 수출기업들을 위해 ‘무역현장 자문위원’ 사업을 확대해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해외영업 경력을 가진 전문가들을 지역별로 전담·배치해 △해외바이어 및 마켓서베이 △바이어 발굴 △계약・결제 등 수출단계별 컨설팅 △외국어 통번역 지원 등 수출 전 과정에서 발생되는 애로사항을 지원한다. 다수의 지
최근 취임한 김정관 한국무엽협회 상근 부회장이 13일 삼성생명 사외이사에서 사퇴 의사를 밝혔다.
삼성생명은 13일 오전 정기 주주총회에서 김 부회장의 사외이사 재선임 안건을 통과시켰다. 그러나 김 부회장은 주주총회 직후 삼성생명에 사외이사 사퇴 의사를 전달했다.
김 부회장 측은 “주주총회 전에 회사 측에 사외이사 사퇴 의사를 전달했다”며 “삼성생명을 비
2011 서울 G20 국회의장회의를 앞둔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동산 사랑재에서 경제5단체장 초청 간담회가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박희태 국회의장, 허창수 한국경제인연합회장, 사공일 한국무엽협회장, 이희범 한국경영자총협회장.
국토해양부는 올해 총 4억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13개 화주기업(대기업 4개ㆍ중소기업 9개)의 물류 아웃소싱 컨설팅비용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이날 서울 강남구 삼성동 트레이드타워 51층 대회의실에서 서울.경기지역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오는 28일은 부산ㆍ경남(무역협회 부산지부), 대구ㆍ경북(무엽협회 대구지부) 등 올해 사업을 개
코스닥 상장 벤처기업인 잉크테크는 제45회 무역의 날을 맞아 한국 무엽협회로부터 '2000만달러 수출탑'을 수상하게 됐다고 2일 밝혔다.
회사측은 잉크젯프린터용 리필킷(Refill Kit), 대체카트리지 제품, 벌크 잉크 등 기존 사업분야의 수출이 크게 증가했고, 신규 진출 분야인 프린터 장비사업, 투명전자잉크를 활용한 제품 등에서 일정 부분 성과를
중국시장에 효과적으로 진출하기 위해서는 중국어로 된 브랜드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14일 한국무엽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이 발간한 '한국기업의 중국현지화 전략-브랜드 네이밍을 중심으로'라는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시장에 진출한 세계 주요기업들은 중국식 브랜드를 도입해 현지시장에서의 인지도를 높이고 마케팅에 활용하고 있다.
무연연구원
한국무엽협회는 1일 "지난 달 28일 마감된 COEX 사장 공모에 총 25명이 응모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밝혔다.
무협은 자천이 11명, 기관추천과 헤드헌팅사를 통한 타천이 14명 등 총 25명이 응모했으며 응모자 전원이 기업인 출신으로 공무원 출신은 없는 것을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코엑스 사장은 이번에 응모한 25명은 앞으로 사장추천위원회
관세청이 관세납부제도에 대한 업계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한다.
관세청은 18일 "무엽협회 및 관세사회와 함께 오는 20일 부산을 시작으로 인천ㆍ인천공항ㆍ서울 등 4개 지역에서 무역업체의 직원, 관세사 등을 대상으로 관세 납부제도에 관한 세정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과세 대상여부 및 세액규모 등과
한국무엽협회는 오는 21일 디자인이 우수한 중소기업제품을 상설전시해 수출상담과 판매를 병행할 수 있는 '디자인 갤러리'를 삼성동 코엑스에 개관한다고 14일 밝혔다.
무협에 따르면 40평 규모로 설치되는 디자인갤러리는 중소기업들에게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며 연 500만명의 전문관람객이 내방하고 있는 코엑스에 설치해,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무엽협회는 캘리포니아, 오레곤 주 등 미국 태평양 연안 6개주 주정부 관계자와 기업인 등 200여명을 초청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한ㆍ미 양국간 경제협력 증진을 위한 합동회의와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기술교류와 경제협력의 장'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회의에서는 한ㆍ미양국간에 IT, 관광, 교육 및 에너지산업 등 분야에서의
한미 FTA 체결지원위원회는 29일 오전 7시 30분 은행회관에서 2차 회의를 개최한다.
지원위는 이 날 정부로부터 1차 회의 이후 한미 FTA체결 지원단의 활동내역 및 계획과 한미 FTA 3차협상 결과를 보고받고 이에 대한 토론을 할 예정이다.
또 무엽협회와 대한상공회의소로부터 한미 FTA 지역ㆍ업종별 업계동향을 보고 받고 이에 대한 토론도 이
이희범 한국무역협회 회장과 남덕우 전 국무총리, 구평회 E1 명예회장, 김재철 동원그룹 회장 등 3명의 전현직 무역협회 회장들이 "한미 FTA는 우리나라가 세계적인 지역주의를 극복하고 선진국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반드시 성사해야 하는 국가적 과제이다"고 밝혔다.
전ㆍ현직 무엽협회 회장들은 12일 한미 FTA 등 무역현안에 대한 논의를 하기 위한 오찬간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