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함께 ‘2023 문화영향평가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5일 문체부는 "이번 심포지엄은 2014년에 제도화된 문화영향평가의 도입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문화영향평가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각종 계획과 정책이 국민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문화적 관점에서 평가하는 제도다. 2014년에 시행된 '문
문화재청이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 주변 건축행위 규제 범위를 기존 500m 이내에서 시도조례에 따라 200m 이내로 완화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주민 재산권을 보호한다는 취지가 강조되는 가운데, 지자체 개발 방향성에 맞물려 문화재가 훼손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9일 열린 제2차 규제혁신전략회의에 참석한 최응천 문화재청장은 이 같은 내용의 규제 완화
주민센터 등 다문화가족 서비스 담당 공무원에 대한 '다문화 이해교육'이 의무화된다. 다문화 한부모가족에 대한 지원이 확대되며 정책시 '소득기준' 등이 반영될 예정이다.
여성가족부는 11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다문화가족에 대한 차별해소와 인권보호, 다문화 수용성 제고를 위한 '다문화가족 포용대책'을 발표했다.
지난해 기준 다문화 가구원은 106만 명으로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비대면 시대에 문화로 따뜻한 연결 사회를 만들기 위한 전략을 세웠다.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24일 제8차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따뜻한 연결사회를 위한 비대면 시대의 문화전략'을 발표했다.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여가문화, 사회활동이 비대면 방식으로 재편되고 사회적 고립감이 증
올해 선정된 도시재생 뉴딜사업지에 문화적 요소를 가미하기 위한 평가 작업이 이뤄진다.
국토교통부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2018년에 선정된 도시재생 뉴딜사업지를 대상으로 문화영향평가를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의 대상지는 문화영향평가를 희망하는 사업지 중에서 주변 지역의 파급효과와 도시경쟁력 제고 가능성 등을 고려해 ‘중심시가지
중국 정부가 동북지역 랴오닝성에서 백두산을 잇는 660억 위안(약 10조7000억 원) 규모의 고속철도 건설 계획을 발표했다.
5일(현지시간) 랴오닝성 당국은 홈페이지에 선양에서 백두산 인근 바이허를 잇는 고속철도 건설 공사를 위한 역사문화 영향평가 입찰 공고문을 게재했다.
공고문에 따르면 이번 철도건설은 430여km 길이의 공사로, 선양에서 푸순, 통
국토교통부가 청주시의 문화적 도시재생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손을 맞잡기로 했다.
13일 국토부는 옛 청주연초제조창이 문체부와의 협력을 통해 청주 지역 거점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청주연초제조창은 한때 국내 최대 규모의 담배생산 공장으로 청주지역 경제를 견인하던 산업시설이었으나 2004년 구조조정 등으로 폐쇄된 후 방치됐다.
국토교통부는 문화를 통한 도시재생을 활성화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지난 해 선정된 도시재생 뉴딜 사업지 18곳에 대한 문화영향평가를 4월 초부터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문화영향평가(Cultural Impact Assessment)는 국가와 지자체가 각종 계획과 정책을 수립할 때 문화적 관점에서 국민의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여 정책적 대
서울시가 2021년까지 약 7400억원을 투입해 서울을 '역사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1일 '역사도시 서울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서울은 고대 백제의 수도 한성, 고려의 남경(南京), 조선을 거쳐 현재까지 우리나라의 수도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하지만 수많은 전쟁과 일제강점기, 산업화를 거치면서 역사문화자원이 많이 훼손된 상태다.
서울시는 더 늦기 전에 서
국민의 문화권을 기본권으로 보장하는 '문화기본법'이 31일부터 본격 시행된다.
27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문화기본법은 지난해 12월 31일 공포됐고, 지난 18일 법 시행령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문화기본법은 △‘문화’의 정의 △문화의 다양성 및 자율성과 창조성 등, 문화의 기본이념 △국민의 문화권과 이를 보장하기 위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책무
앞으로 동네 유휴시설 및 노후 문화시설이 작은 도서관, 공연장, 연습실 등 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 공간으로 재탄생한다. 이와 함꼐 인문·정신문화진흥을 위해 관련법 제정이 추진되고 도서관·박물관이 확충돼 인문·정신문화 진흥의 거점으로 조성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3일 오전 경기도 안산 서울예술대학교에서 이같은 2014년도 주요 업무계획을 박근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