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이 출범 5주년을 맞이해 10대 뉴스를 뽑아 눈길을 끌었다.
NH농협생명은 출범을 기념해 신사옥 마련 등을 축하하는 행사를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NH농협생명은 '임직원이 뽑은 출범' 뉴스 등 이색적인 내용을 담은 특별사내보도도 발간했다.
임직원이 뽑은 뉴스 1위로는 작년 8월에 이룬 '총 자산 60조 원 돌파'가 선정됐다. 이어
공식 합병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H증권에서 고객 자금 횡령 사고가 발생했다. 금융감독원은 사태 파악을 위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30일 금융투자업계와 금융당국에 따르면 H증권은 지방 A지점에서 발생한 고객 자금 횡령 사고와 관련해 자체 감사를 진행 중이다. 횡령 규모는 최소 수 십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방 소재 A지점에 근무중인 B차장은
NH농협금융지주는 8일 서울 서대문 본사에서 ‘농협금융 소비자보호 워크샵’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농협금융 전 자회사 소비자보호 담당업무 임직원이 참석한 이번 워크샵은 금융소비자보호 업무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조재빈 한국소비자원 금융보험팀 차장이 금융상품 관련 소비자 피해 사례 및 예방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 또 금융소비자보호 기본법 제정안을
금융감독원이 자살보험금을 지급하지 않은 생명보험사의 소비자보호 수준을 긍정적으로 채점해 실태평가의 적정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금감원은 66개 금융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5년도 금융소비자보호 실태평가 결과’를 발표하면서 교보생명이 총 10개 평가 항목 가운데 8개 항목에서 ‘양호’ 등급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평가 대상인 18개 생보사
보험업계에서 롯데손해보험이 계약건수 대비 가장 많은 민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농협생명은 가장 적은 민원 건수를 기록했다. 민원의 주된 사유는 손보사, 생보사별로 달랐다.
2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10~12월) 보유계약 10만건 대비 민원건수가 가장 많은 보험사는 24.34건을 기록한 롯데손보였다. 이는 지난 3분기(15.45건)에
보험 영업의 꽃은 바로 설계사(FC)들이다. 현장에서 직접 고객을 만나 계약을 체결하고 관리하기 때문에 실적과 소비자의 만족도를 책임지는 간판이라고 할 수 있다. 보험사들은 우수한 설계사들을 잡기 위해 매년 시상식을 개최하는 등 공을 들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신한생명의 최고경영자(CEO)인 이성락 사장은 보험업계에서는 유일하게 설계사들과 함께 직접 고
민원건수 위주로 평가하는 ‘민원발생평가제도’가 15년 만에 폐지되고, 내년부터는 선진 방식의 ‘금융소비자보호 실태평가제도’로 전환된다.
금융회사 평가방식을 상대평가에서 절대평가로 바꾸고, 종합등급을 산정하지 않는 대신 각 항목별 등급과 평가내역을 상세히 공개해 금융소비자에게 정보의 폭을 넓게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금융감독원은 ‘민원발생평가제도’를 종료
“고령화, 저성장, 저금리로 이어지는 구조적인 변화를 겪고 있는 현 상황에서 보험은 성장산업이다. 이번 상장을 통해 1등 생명보험사로 거듭날 것이다.”
최현만 미래에셋생명 수석부회장은 18일 여의도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미래에셋그룹의 창업 멤버로 자산운용사, 증권사, 캐피털 대표이사를 거쳐 지금은 보험 대표이사를 맡았다”며 “이는
금융감독원은 20일 부터 민원발생평가 5등급 금융회사를 대상으로 7일간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5등급을 받은 금융회사는 은행(3개사)과 카드(1), 생명보험(6), 손해보험(2), 저축은행(1)을 포함한 총 13개사로, NH농협은행. 씨티은행. SC은행, 롯데카드, 동양생명, ING생명, DGB생명, KDB생명, KB생명, PCA생명, MG손해보험
신한카드가 고객 중심 경영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신한카드는 지난 14일 오후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 임은규 한국소비자원 부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소공로 신한카드 본사에서 CCM 인증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CCM(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인증이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경영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금융감독원이 6개 권역 81개 금융사 중 15곳에 대해 지난해 금융사 민원 평가에서 5등급을 내렸다. 특히 ING생명과 AIG손보 등 외국계 금융사가 몇 년째 5등급에 머물러 있어 외국계 금융사를 대상으로 한 금융당국의 감독 강화가 이뤄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은행과 신용카드, 생명보험, 손해보험, 금융투자, 저축은행 등 6개 권역
금융감독원은 2014년도 민원발생평가에서 3년 연속 1등급을 받은 대구은행, 삼성화재, 삼성카드에 ‘금융소비자보호 우수금융회사’ 표창을 수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진웅섭 원장은 수여식에서 해당 금융사의 소비자보호 노력을 치하하고 앞으로도 소비자 권익 보호에 더욱 정진해줄 것을 당부했다.
진 원장은 “내년부터 소비자보호 리스크 관리실태를 종합적으로
대구은행과 삼성카드, 교보생명 등 15개 금융사가 지난해 금융회사 민원발생평가 결과 1등급을 받았다.
특히 3년간 연속 1등급을 달성한 대구은행과 삼성화재, 삼성카드에게는 인센티브가 제공될 예정이다.
금융감독원이 28일 공개한 ‘2014년도 금융회사 민원발생평가 결과’에 따르면 은행, 신용카드, 생명보험, 손해보험, 금융투자, 저축은행 등 81개사 가운
한국은행·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 주요 일정 (4.27~5.1)
4.27(월)
◇한국은행
-특이일정 없음
◇금융위원회
△위원장, 국회 정무위 법안소위(14:00, 국회)
△부위원장, 국회 정무위 법안소위(14:00, 국회)
△퇴직연금시장 정상화를 위한 자산운용제도 개선방안(배포시)
◇금융감독원
△원장, 주례임원회의(09:00, 제1회의실)
△꺾기 등 금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25일 "금융사 차원의 소비자보호 시스템이 강화될 수 있도록 '금융소비자보호 실태평가' 제도를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임 위원장은 이날 서울 마포구 한국 YMCA 전국연맹에서 가진 금융소비자 현장간담회에서 "금융은 소비자의 신뢰를 얻지 못 하면 존립 자체가 불가능 하다" 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금융소비자연맹, YMCA,
지난해 금융감독원에 접수된 민원중 보험민원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은행, 비은행, 금융투자 권역 모두에서 전년대비 민원이 감소한 것과 달리 보험에서는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금감원은 민원이 큰폭으로 증가한 보험사에 대해 보험금 산정내용 설명 및 불완전판매 실태점검을 강화하겠다는 입장이다.
17일 금감원은 지난해 접수된 금융민
내년부터 소비자보호에 앞장선 금융사에 우수인증마크와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소비자보호가 취약한 불량 금융사 점포에 붙는 ‘빨간딱지’제도가 과도한 제재라는 논란이 일자 금융당국이 보완책을 내놓은 것이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금융사로부터 반발이 큰 민원발생평가 제도를 없애고 금융사의 자율적인 소비자보호 역량 강화를 유도하는 ‘소비자보호실태평가
이철영 현대해상 사장이 올해 주력한 것은 올바른 조직문화에 기반한 소통이다. 사람을 귀하게 여기는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의 경영철학에 기반한 현대해상의 기업문화를 유지하기 위해서다.
이에 이 사장이 취임한 지난 해 상반기 월 평균 359건이었던 사내 칭찬 건수가 하반기에는 579건으로 크게 늘었다. 임원보다 일반 직원들과 식사를 자주하는 이 사장의 소
지난해 8월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이 취임 일성으로 언급한 것이‘빅데이터(Big Data) 경영’이다. 그는 취임 1년 만에 신한카드 하면 빅데이터를 떠올리게 만들었다. 또 카드업계 빅데이터 경쟁에도 불을 지폈다.
위 사장은 업계 최초로 빅데이터 사업을 접목한 ‘코드나인(Code9)’등 실험적인 비즈니스를 펼쳤다.
그는 해외 진출에도 상당한 업적을
오순명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보호처장은 금융소비자 보호는 시대적 소명이며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이라고 말했다. 또 은행의 건전성과 충돌하는 부분이 있을 수 있지만 절대 따로 떨어뜨려 놓을 수 없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 처장은 “금융소비자의 권익이 금융사의 건전성과 수익성을 해친다고 보기 어렵다”면서 “금융사 스스로 고객관리 차원에서 접근하면 마음가짐이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