쎌바이오텍이 마이크로바이옴을 활용한 대장암 신약 ‘PP-P8’의 임상시험을 본격 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쎌바이오텍은 지난해 3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PP-P8’의 1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 이후 서울대학교병원과 협력해 환자 선정기준을 구체화하고 병용금기약물을 조정하는 등 프로토콜을 변경했다. 변경된 임상시험계획은 서울대학교병원 의
이엔셀(ENCell)은 18일 특허청에 유전성망막색소변성(inherited retinal degeneration, IRD) 치료를 위한 AAV 플랫폼 기술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IRD는 안구내 광수용체 사멸로 인해 시세포 및 망막색소상피세포가 점점 파괴되는 유전성 질환이다. 전세계적으로 2500~3000명 중 1명의 빈도로 발견되고 국내 환자는
삼성바이오에피스(Samsung Bioepis)는 16일 골질환 치료제인 ‘프롤리아(Prolia)’, ‘엑스지바(Xgeva)’ 등 2종의 바이오시밀러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 유럽연합집행위원회(EC)로부터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프롤리아와 엑스지바는 암젠(Amgen)이 개발한 바이오의약품으로, 두 제품 모두 RANKL 항체인 데노수맙(denosu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유럽 집행위원회(EC)로부터 골질환 치료제 ‘프롤리아·엑스지바(성분명 데노수맙)’ 바이오시밀러 제품 2종의 품목허가를 각각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프롤리아·엑스지바는 글로벌 제약사 암젠이 개발한 바이오의약품으로, 용량과 투약 주기에 따라 골다공증 치료제(프롤리아)와 골거대세포종 등의 치료제(엑스지바)로
금융사 망분리 규제를 완화해 내부 업무망에서도 생성형 AI 등을 사용할 수 있게 되고 개인정보가 포함된 영상 원본 데이터 활용이 확대된다.
국무조정실은 13일 범부처적으로 발굴한 기획형 규제샌드박스의 1차 추진 과제목록 5개를 발표했다. 기존 규제샌드박스는 개별 기업이 요청한 규제에 대해서만 특례를 부여하지만 기획형은 종합적인 관점에서 규제 개선 여부를
GC녹십자웰빙(GC Wellbeing)은 12일 이사회를 열고 에스테틱기업 이니바이오(Inibio)의 경영권이 포함된 지분 21.35%를 400억원 규모로 인수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GC녹십자웰빙은 또한 이날 이니바이오의 지분을 인수하기 위해 2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를 발행하기로 이사회에서 의결했다.
GC녹십자웰빙은 이니바이오 인수를 통해
동아쏘시오홀딩스가 주요 사업회사들의 활약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연결기준 올해 영업이익 821억 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6.8% 증가했다고 1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3332억 원으로 17.8% 늘었다. 영업이익과 매출액 모두 지주사 전환 이후 최대치다.
자회사들의 고른 성장이 호실적을 이끌었다. 헬스케어 전문
동아쏘시오홀딩스(Dong-A Socio Holdings)는 연결기준 2024년 매출은 주요 사업회사들의 외형 성장으로 전년 대비 17.8% 증가한 1조3332억원, 영업이익은 6.8% 증가한 821억원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자회사별 실적을 보면 동아제약은 ▲박카스 ▲일반의약품 ▲생활건강 사업부문 등 전 사업부문 성장에 따라 매출 6787억원, 영업
앱클론은 개발 중인 카티(CAR-T) 치료제 AT101의 임상 2상 시험이 순조롭게 진행 중인 가운데 신속허가를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AT101은 B세포림프종(BCL) 환자 중 기존 치료제에 재발하거나 반응하지 않는 환자를 대상으로 개발 중인 첨단바이오의약품이다. AT101을 이미 일부 투여한 2상 환자들의 치료 반응성에 대
‘삼성바이오로직스 4조 원’, ‘유한양행 2조 원’ 돌파 등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는 가운데, 중소 제약사들도 지난해 호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 매출 상위와 중위권 다수 제약사들의 외형과 수익성이 모두 성장하면서 향후 국내 제약·바이오업계 성장에도 긍정적이란 평가가 나온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삼진제약은 지난해
국내 보툴리눔 톡신 기업들이 자체 개발 제품을 중동에 연이어 출시하며 시장 확장에 나섰다.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UAE) 등 중동 지역의 핵심 시장을 선점한 글로벌 기업 제품과 경쟁에서 성과를 거둘 수 있을지 주목된다.
3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대웅제약과 휴젤이 중동 현지의 미용 의료 시장에 자사의 보툴리눔 톡신을 출시한다.
바이오시밀러 기업 에이프로젠은 앱트뉴로사이언스와 파킨슨병 치료제를 올해 내에 라이선스 아웃하고 특허권리 범위를 대폭 확장하기 위해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양사의 공동 개발 목표는 서울대학교 정종경 교수 연구진이 개발해 특허를 출원한 파킨슨병 치료제 물질(프로젝트 물질명 K)을 활용해 임상시험에서 안전성과 인체 효력을 입증하는 것이다
바이오를 제2의 반도체로 육성하기 위해 민·관 원팀으로 구성된 ‘국가바이오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 정부는 23일 서울바이오허브 글로벌센터에서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국가바이오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해 12월 대통령 직속 국가바이오위원회를 출범시킬 계획이었지만 윤석열 대통령의 비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지난해 창립 후 역대 최고 매출을 돌파하며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 최초로 연 매출 ‘4조 클럽’에 가입했다. 4공장의 매출 상승과 1~3공장 풀가동을 바탕으로 글로벌 빅파마와 수주를 확대하며 연간 수주 금액 5조 원을 돌파한 것이 주요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연결기준 지난해 매출 4조5473억 원, 영업이익 1조3201억 원을 달성했
삼성바이오로직스(Samsung Biologics)의 2024년 연간매출이 4조5000억원을 돌파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이로써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 최초로 '4조 클럽'에 등극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24년 연결기준 연간 매출 4조5473억원, 영업이익 1조3201억원을 기록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전년 대
첨단재생바이오법 개정안, 2월 21일부터 시행대상자 일반환자로 확대하고 GMP 기준 완화기업은 수익, 환자는 치료 접근성 높일 수 있어
첨단재생바이오법(첨생법) 개정안 시행이 한 달 남짓 남은 가운데 재생의료 시장이 주목받고 있다. 기존에 임상 연구를 참여하는 환자에만 한정됐던 치료 대상을 치료가 필요한 환자로 확대하면서다.
21일 제약‧바이오 업계
압타머사이언스가 2025년을 도약의 원년으로 삼아 신약 파이프라인과 혁신 플랫폼을 통해 성과를 가속한다.
압타머사이언스는 간암 치료제 AST-201의 임상시험 착수와 췌장암 치료제 AST-203의 전임상 데이터 확보에 집중하는 한편, 압타머-약물접합체(ApDC) 플랫폼의 가치를 입증하고 가시권에 들어온 라이선싱 또는 공동개발 계약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
정부, 국내 기업 제품개발·산업 육성 적극 지원해야이효영 국립외교원 부교수, 제약바이오협회 ‘정책보고서’ 통해 전략 제시
미국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은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에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특히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과 함께 주요국들이 자국 중심의 제약·바이오 공급망 재편을 강화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우리 산업계
이엔셀은 이달 15일부터 17일까지 강원도 홍천 소노캄 비발디에서 열린 2025년 한국줄기세포학회 동계학술대회(2025 KSSCR Winter Conference)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한국줄기세포학회는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이했으며 국내 약 60여 개의 후원사를 확보해 과학의 본질적 가치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하고 신뢰받는 연구 생태계를 조성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