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봉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는 12일 “당의 단합을 위해 ‘이재명 팔이’하며 실세 놀이하는 무리를 뿌리 뽑겠다”며 “전당대회가 끝난 이후 본격적인 당의 혁신이 시작될 것”이라고 했다.
정 후보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대선) 승리를 위해서는 통합을 저해하는 당 내부의 암 덩어리인 ‘명팔이’를 잘라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차기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국 순회경선 누적득표율 결과 최고위원 순위 1위가 '원외' 정봉주 후보에서 '친명' 김민석 후보로 바뀌면서 이재명 당 대표 후보의 팬카페 '재명이네 마을'에서는 정 후보와 관련해 설왕설래가 이어지고 있다.
최근 정 후보와 통화했다고 밝힌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은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정 후보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CJ라이브시티 사업협약 해제와 관련해 K-컬처밸리 사업을 책임 있게 추진하기 위한 불가피한 결정이라는 입장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김성중 행정부지사는 11일 오후 고양시 장항동 K-컬처밸리 사업부지를 찾아 “K-컬처밸리 사업이 반드시 진행돼야 경기북부 발전에 원동력이 될 것이라는 경기도의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 지금 누구 탓을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전당대회 불출마를 선언한 것에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과 박원석 새로운미래 전 의원 모두 "현명한 결정"이라고 입을 모았다.
18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박 전 의원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급부상하며 출마해도 당선이 어려운 상황이다. 두 번 연속 당권 도전에 실패하면 2027년 대권 가도에도 그게 플러스
제22대 총선을 30일 남겨둔 11일, 더불어민주당과 새로운미래가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시키고 본격적인 ‘총선 모드’로 전환한다. 민주당은 총선 상임 공동 선거대책위원장에 이재명 당대표와 이해찬 전 대표, 김부겸 전 국무총리를 선임했다. 민주당 탈당파 설훈‧홍영표 의원이 합류한 새미래는 홍 의원과 김종민 공동대표가 공동 상임 선대위원장을 맡아 선거를 지휘
이낙연 개혁신당 공동대표가 20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총선 주도권을 놓고 계파 간 내홍 사태와 관련해 '중대 발표'를 한다.
19일 이낙연 공동대표가 창당을 주도한 새로운미래(새미래) 측 김종민 의원과 박원석 전 의원은 새미래 인사들과 내부 회의를 한 뒤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회견 일정을 공지했다.
이낙연 공동대표는 이준석 공동대표 측
4월 10일 치러지는 22대 총선이 불과 두 달여 남았습니다. 정당들도 본격적인 공천 작업에 들어갔는데요. 윤석열 정부 3년차를 맞은 현시점, 여소야대 정국의 반전을 꾀하는 국민의힘과 의석을 지켜야 하는 더불어민주당으로선 모든 관심이 총선에 맞춰져 있습니다. 한마디로 ‘탈환이냐 수성이냐’, 그것이 문제라는 겁니다.
국민의힘의 4·10 총선 지역구 공천에는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이낙연 전 대표와 비명계 현역(김종민·조응천·이원욱) 의원들이 추진해온 제3지대 신당 ‘새로운미래’가 공식 출범한 가운데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새로운미래와 우리는 공통의 위협에 대해서는 힘을 합치고 정책상의 이견에 대해서는 상호보완적 토론을 해야되는 관계”라고 밝혔다.
5일 이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개혁신당의 대표로서 당원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해 각자 창당을 준비하던 이낙연 전 대표와 비명(비이재명)계 인사들이 함께 ‘새로운미래’를 창당했다.
김종민·이원욱·조응천 의원 등 비명(비이재명)계가 주축인 ‘미래대연합’은 4일 이 전 대표의 ‘새로운미래’와 이같이 합의하고,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중앙당 공동 창당대회를 연다고 브리핑에서 밝혔다.
이들은 당초 통합 신당의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끄는 새로운미래와 민주당 탈당 의원 3명 주축의 미래대연합이 앞서 예고한 대로 4일 공동창당대회를 연다. 당의 진로 등을 둘러싼 이견에 무산 가능성까지 제기됐지만, 창당대회 시한이 임박한 상황에서 불발될 경우 상당한 후폭풍이 불가피한 만큼 일단 개문발차하기로 뜻을 모은 것으로 보인다.
박원석 미래대연합 공동대표는 이날 기
4·10총선을 70여일 앞두고 제3지대 ‘빅텐트’를 추진하는 세력이 이준석 대표의 개혁신당과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민주당 탈당파 3인의 개혁미래당(가칭) 그리고 금태섭 전 의원의 새로운선택으로 재편됐다. 5개 신당이 3개로 줄면서 빅텐트 논의에 속도가 붙을지에 관심이 쏠리지만, 주도권을 향한 수싸움도 본격화한 분위기다.
이낙연 전 대표의 새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의 단일 정당 통합 소식에 삼부토건이 강세다.
29일 오전 9시 38분 기준 삼부토건은 전장 대비 16.84%(320원) 오른 2220원에 거래 중이다. 삼부토건은 이 전 대표의 친동생 이계연 씨가 대표이사라는 점에서 관련주로 꼽힌다.
신당 추진 세력인 '미래대연합'과 '새로운미래'는 전날 공동 창당에 합의하고 단일 정당으로 중
더불어민주당 탈당파가 주축인 미래대연합과 새로운미래가 28일 공동 창당하기로 합의했다. 통합정당 당명은 개혁미래당(가칭)이다.
박원석 미래대연합 공동대표와 신경민 새로운미래 국민소통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득권 혁파와 정치혁신, 사회개혁과 미래 전환에 나서라는 국민의 기대와 명령에 부응하기 위해 공동 창당하기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과거와 결별하고, 미래로 나아가자”尹정부 향해 “부자감세나 하는 정신 나간 사람들”이준석·금태섭·조응천 등 제3지대 주역 모두 참석발기인 3만 38명...행사장 찾은 2500여명 지지자응원봉·이낙연 부채 등 굿즈 들고 응원하기도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주도하는 신당 ‘새로운미래’(가칭)가 16일 창당 발기인대회를 열고 본격적인 창당에 나섰다.
제3지대 연대 여부 갑론을박낙준연대, 현역 합류, 총선 공약 중요
제3지대 신당을 추진 중인 이준석 개혁신당(가칭) 정강정책위원장, 한국의희망 양향자 대표, 금태섭 새로운선택 공동대표, 미래대연합(가칭) 김종민ㆍ조응천 의원, 박원석 전 의원이 16일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가 주도하는 새로운미래(가칭) 창당 발기인대회에 모였다. 이들의 연대 여부를
이번주 중 이낙연·이준석 등과 ‘비전대화’도민생 현장 방문 등 공동 정치행보도 기획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비명(비이재명)계 원칙과상식이 주도하는 미래대연합은 15일 첫 확대운영회의를 열고, 이번주부터 시도당 창당대회를 시작해 다음달 4일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기로 했다.
이날 회의가 끝난 뒤 박원석 전 의원이 취재진과 만나 “회의에서 2월 4일 중앙당
더불어민주당을 떠난 당내 비주류 의원모임 원칙과상식 소속 김종민·이원욱·조응천 의원 3인방과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가 각각 창당 일정에 돌입하면서 제3지대 세 형성이 본격화하는 동시에 ‘빅텐트’ 논의도 이어질 전망이다.
원칙과상식 의원들은 14일 제3지대 정치 플랫폼 ‘당신과함께’를 이끄는 박원석·정태근 전 의원과 함께 ‘미래대연합’ 창당발기인 대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