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전환·프리미엄 전략으로 수익성 개선박진규 회장 신년사, 디지털 전환 통한 혁신 강조R&D 비용 0.1%, 장기적 경쟁력 불안 요소
한때 가구업계의 강자로 자리매김했던 에넥스가 지난해 소폭의 실적 개선을 이룬 가운데, 올해는 본격적인 흑자를 이어갈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해 상반기 소폭 영업이익을 기록하고 3분기에도 상승세를 이어가며
에넥스는 2일 신년사를 통해 임직원들에게 2025년 경영 방향을 발표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핵심 전략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박진규 회장은 "2024년은 불확실한 경제 환경 속에서도 모든 임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 값진 성과를 이뤄낸 뜻깊은 한 해였다"며 "올해는 이 성과를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꾸준히 이어가기 위해 경영 체질 개선과 전략
경영환경이 악화하는 가운데 기업들에 빠른 배송과 비용 절감 등 효과를 제공할 수 있는 물류 스타트업들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15일 스타트업 업계에 따르면 콜로세움코퍼레이션은 설립 5년 만에 450여 개 고객사와 협력하면서 빠르게 성장 중이다.
2019년 설립된 콜로세움은 물류센터 네트워크, 통합 물류솔루션 콜로(COLO), 이커머스 물류전문가
LS일렉트릭의 이상준 전무가 '2024 한국에너지대상'에서 은탑산업훈장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8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2024 한국에너지대상' 시상식을 열었다.
'한국에너지대상'은 대한민국 에너지 부문 최대 규모의 시상식으로, 에너지 효율 향상을 선도하고 재생에너지 산업발전 등에 기여한 유공자를 매년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삼성·SK·한화 등 대기업계열 상장사 임원들이 자사 주식을 사들이고 있다.
임원들의 자사주 매입은 주가 부양과 중장기 성장, 책임 경영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는 신호로 해석된다.
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노태문 삼성전자 모바일경험(MX)사업부장(사장)은 지난 9일 자사주 5000주, 금액으로는 3억4750만 원어치를 매입했다. 이로써 노
한일현대시멘트가 친환경 설비를 갖추며 탄소 감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16일 본지가 찾은 한일현대시멘트 영월공장은 석회석 저장부터 소성, 출하까지 생산설비가 공정 순서대로 일직선 상에 배치해 효율을 극대화했다. 새로 완공된 친환경 설비들은 이를 방해하지 않는 위치에 건립돼 조화를 이뤘다.
한일시멘트는 약 1980억 원을 투자해 생산설비 전반에
올해 정기주주총회에서도 사외이사 혹은 감사로 선임된 후보자에 관료 혹은 검사 출신 인사가 다수 포진돼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각에서는 소유경영자를 견제하는 등 사외이사 본연의 역할보다는 자문 혹은 전 직장의 네트워크에만 기댄 선임이라는 비판이 제기된다.
◇현직 교수 다수…관료 출신 영입도 활발 =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등에 따르면 국내 증시 시
LG에너지솔루션, 24일 정기 주주총회 개최권영수 부회장 “美 공장 조만간 의사결정”“테슬라에 배터리 공급 논의도 순조로워”LFP 배터리, “자동차용은 2025년 나올 것”주주총회 3개 안건 모두 원안대로 의결
권영수 LG에너지솔루션 부회장이 미국 애리조나 배터리 공장 계획에 관한 의사결정을 조만간 마무리한다고 24일 밝혔다.
권 부회장은 이날 서울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가 의료현안협의체 회의에서 의대 정원 확대 문제보다는 필수의료 강화와 의료체계 개선을 중점적으로 논의하기로 했다.
복지부에 따르면 30일 오후 서울 중구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열린 협의체 첫 회의에서 양측은 이번 협의체의 운영 목적을 ‘필수의료 강화 및 의료체계 개선’으로 하는 데 뜻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한일시멘트가 전근식 대표이사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신임 전 사장은 1991년 한일시멘트에 입사해 단양공장 부공장장과 본사 경영기획실장, 경영본부장, 한일현대시멘트 본사총괄 부사장을 역임했고, 한일현대시멘트 대표이사로 겸임 중이다.
전 사장은 계열사 관리 및 신규사업 등 경영기획 부문에서 성과를 보였다.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대선 당시 법무부에도 20대 대선 공약 자료 제출을 요구한 것으로 드러났다.
6일 법무부는 지난해 8월경 민주당 측 인사로부터 20대 대선 공약 관련 요청을 받았지만, 자료 제출은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지난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여성가족부 공무원들을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고발해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부가 관련 사건을 들여다
중소기업형 ESG 가이드라인 구축생산성본부 "산업별 시행규칙 마련"
“각국의 규제 강화 영향으로 기업에 대한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준수 압박이 거세질 것이다. 한국형 ESG 가이드라인을 기반으로 기업의 ESG 경영 확산과 투자 활성화 등 민간 기업들이 미래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
정태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8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박진규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이 28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다이아몬드홀에서 열린 ‘이투데이 ESG포럼 2022’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ESG는 기업의 비재무적 요소인 환경(Environment)·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를 뜻하는 말로 이투데이가 주최한 ESG포럼 2022는 ESG경영을 실천하는 국내 기업들에게 ESG 리스크
박진규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이 28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다이아몬드홀에서 열린 ‘이투데이 ESG포럼 2022’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ESG는 기업의 비재무적 요소인 환경(Environment)·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를 뜻하는 말로 이투데이가 주최한 ESG포럼 2022는 ESG경영을 실천하는 국내 기업들에게 ESG 리스크